

북한은 3일 청와대가 북측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유감을 표명하고 중단을 촉구한 것과 관련, "주제넘은 실 없는 처사"라며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고 비난했다. 남북 관계를 다시금 회복시키려던 정부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운 입장이 됐다... 
한국교회 공적 예배, 중단돼서는 안 된다
대표적인 대형 교회들, 새문안교회, 영락교회, 온누리교회, 소망교회, 명성교회, 금란교회, 사랑의 교회, 광림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이 3월 들어와 주일 공적 예배를 중단했다. 한국 개신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2월 하순 대구 신천지 집단에서 일어난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량 감염으로 인하여 수천명의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 
[사순절 기도] 절제하라, 멈추어라
예수님처럼 자기를 비워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자신을 낮추고 낮추어 종의 모습으로 십자가를 지지 않으셨습니까? 그 십자가에 저의 모든 정욕과 욕심을 못 박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부활하신 것처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음 받은 새사람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부활하심으로 영광을 얻으신 것처럼 저도 새.. 
수원 생명샘교회서 6명 코로나19 ‘양성’… 전수조사
수원 생명샘교회 예배 등에 참석한 6명이 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교회 측은 이날 공지를 통해 “지난 2월 19일 본 교회 성도 한 분이 직장에서 신종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감염 이유는 직장에 외부 강사 한 명이 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는데, 그 외부 강사가 신천지 보균자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추수꾼 있나? “신천지 명단, 교회도 보게 해야”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감염경로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가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없는 범위에서 한국교회에 교인 명단을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신천지와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자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신천지에서 교인 명단을 제출받아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21만2,324명과 해외 3만3,281명, 그리고 교육생 6만5,127명을 포함해 총 31만732명이다... 
신천지? 느닷없이 붙은 ‘시설패쇄’ 스티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각 지자체들이 신천지 관련 시설물을 방역·폐쇄 조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천지 측이 정부에 제공한 명단에 없는 시설물들도 시민들 제보로 밝혀지고 있다. 그런데 한편으론 신천지 시설이 아닌데도 오해를 받는 곳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천지 이만희는 바지사장? “권력 변하는 듯”
과거 CBS 재직 시절 13년 동안 신천지를 취재했던 변상욱 앵커가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인지 능력이 정상보다 떨어져 보인다며 총회의 부장단과 서무급 인사들이 유기적으로 신천지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광주시, 신천지 관련 시설 9곳 추가 확인… 강제폐쇄 조치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기존에 폐쇄 조치한 신천지 시설 103곳 외에 주변 탐문 등을 통해 9개 시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9개 시설은 신천지가 자체 제작한 폐쇄 안내문이 부착돼 있거나, 시설 관계자 등이 신천지 시설임을 인정한 곳, 주변 상가와 건물주 등으로부터 확인한 곳이다. 시 관계자는 “9개 시설에 대해 11일까지 일.. 
서울시 “신천지 측 사단법인 취소 예정”
서울시가 3일 신천지 측 사단법인에 대해 “현재 (허가) 취소 절차를 밟고 있다”며 “다음 주 청문 절차를 거쳐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청 유연식 문화본부장은 이날 일일브리핑에서 “그 동안 여러 가지를 확인한 결과 본 사단법인(신천지 측)이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보고 있다”며 “(사단법인 허가) 취소 요건에 해당한다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코로나19' 확진 5186명…43일만에 5천 돌파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가 하루에만 1000명에 육박한 974명이 추가되어 5000명을 돌파했다. 총 5186명. 질병관리본부는 3일 오후 4시 확진자 숫자가 이날 0시 대비 374명 증가한 518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확진환자 4212명 대비 하루에만 974명의 환자가 더 불어난 것이다... 
미국에서 3월 중 다양한 북한인권 행사 개최
미국에서 3월 중 다양한 북한인권 행사가 개최된다고 3일 VOA(미국의 소리)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헤리티지 재단이 오는 12일 '북한의 인권 문제를 조명하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북한 요덕 수용소 출신인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와 재일 한인 북송사업으로 북한에 갔다 탈북한 가와사키 에이코가 참석할 예정이다... 
포항시 신천지 신도, 보건당국 감시망 벗어나 도심 활보 논란
경북 포항지역 신천지 신도들이 보건당국의 감시망을 벗어나 도심을 활보해 2차 감염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확산되는 가운데 포항시는 3일 29번째 확진자 A(24·여)씨는 지난 16일 포항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됐지만 시에 명단이 25일에 전달돼 그 동안 도심을 활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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