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기독교교회협의회, 전북인권선교협의회, 전주YMCA가 13일 전북도청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너무 오랜 시간을 침묵해왔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의 언행은 그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하나님 꼼짝 마.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는 신성모독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고 했다... 김용민, KBS 1라디오 시사프로그램 하차
김용민 씨가 KBS 1라디오의 시사프로그램 <김용민라이브>에서 하차한다. KBS에 따르면 김 는 12일 방송에서 클로징멘트를 통해 자진 하자 의사를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김 씨가 라디오 진행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기에 여러 차례 만류와 설득을 했으나 최근 <거리의 만찬> MC 하차와 관련해 공영방송 진행자로서의 책무를 무겁게 느끼며 거듭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10명 중 약 7명은 “동성결혼 반대”
백만국민대회준비위원회가 최근 오피니언코리아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차별금지법, 낙태죄, 중독예방’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차별금지법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가’에 대해 전체 응답자 중 83.3%가 ‘인지하고 있다’, 16.7%는 ‘모른다’고 답했다. 또 ‘차별금지법 입법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반대는 45.8%, 찬성은 32.4%였다... “자녀는 축복의 씨앗, 가정은 전도의 문”
한국과 세계의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올.코리아 프로젝트' 원데이 미션 컨퍼런스가 하루종일 열린 11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50주년기념관 드림홀은 600여 명의 젊은이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사역해 온 목회자, 사역자의 열기로 뜨거웠다. 행사는 예배와 올.코리아 프로젝트 소개, 세계선교 이슈 대담, 젊은 차세대 사역 리더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축복기도, 기도.. 한동대, 분쟁해결 주제로 ‘법과 발전’ 컨퍼런스 개최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국립경영대학(National University of Management, NUM)에서 분쟁해결(Dispute Resolution)을 주제로 여섯 번째 연례 법과 발전(Law & Development)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동국제법률대학원(Handong International.. 한국여약사회, 제1회 코피노 돕기 자선바자회 진행
한국여약사회(회장 위성숙)가 12일 서울 강동구 한국여약사회 사무실에서 2020 제1회 코피노 돕기 자선바자회를 진행했다. 한국여약사회는 돌봄이 단절된 코피노(Kopino, 한국인 아버지·Korean과 필리핀 어머니·Filipino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자녀) 아동들에게 학용품과 장학금 전달, 한국 관광, 식사 제공을 위한 기금 마련과 필리핀 전쟁미망인, 필리핀 빈민 아동.. “적화 위기… ‘십자가’ 사라지기 전 막자”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와 김문수 대표(자유통일당) 등이 주도하고 있는 오는 29일 ‘3.1절 국민대회’를 앞두고 13일 63컨벤션센터에서 준비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전 목사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것에 대해 “공산주의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런 모습을 보고도 우리가 가만히 있어선 안 된다. 2천만 명이 (3.1절 국민대회에) 뛰쳐 나와.. 그 빛나던 처음이여!
19세기 코펜하겐의 한 신실한 청년은 우울증과 불안으로 인해 그의 처음이자 평생의 사랑이된 약혼녀와 파혼을 하고는 남은 생애를 깊은 사색속에 고독하게 살다 갔다고 한다. 어쩌면 자의식이 강하고 직관력이 뛰어난 청년에게 있어서 맨 처음 사랑에의 확신은 그토록 위태로운 것이었는가 보다... [아침을 여는 기도] 이기고 이기게 능력주시네
제가 살아갈 때 실패하게 만드는 이 공포심과 교만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다급하게 주님을 깨웁니다. 저는 교만으로 하나님을 대신 했습니다. 저의 교만이 소돔과 고모라 못지않습니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몸으로 말씀을 전하십니다. 홍수 때 노아의 방주 속에 하나님은 말씀으로 계셨습니다... “4.15 총선… 유일한 희망은 반문세력 통합 뿐”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한국기독교인연합 등 12개 기독교 및 시민사회단체들이 “문재인 정부의 폭정 종식을 위해 범중도·보수통합은 통추위가 주도해야 한다”는 성명을 13일 발표했다. 이들은 “한강의 기적을 이룬 위대한 대한민국은 지금 절멸의 위기에 있다. 청년들은 일할 곳이 없어 오늘도 구인의 행렬에 선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폐업신청에 줄을 잇는다”며 “오로지 북한과 전교조 민노총을 떠먹.. 종로구청, 청와대 앞 광야교회 천막 등 철거
서울 종로구청이 13일 아침 7시 24분경부터 용역업체 및 구청 직원들을 투입해 청와대 앞 광야교회, 즉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등의 천막을 철거(행정대집행)했다. 구청에 따르면 철거 대상은 청와대 사랑채 주변 한기총을 비롯해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9개 단체 11개 천막 등이다... ‘인간은 선한가?’ 기독교 관점으로 본 영화 <기생충>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작품, 감독, 각본, 국제장편영화)을 차지해 화제다. 이에 이 영화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리뷰한 유튜브 채널의 영상 내용을 소개한다(스포일러 주의). 유튜브 채널 ‘종리스찬TV’의 운영자 이종찬 전도사는 ‘영화 기생충과 복음의 상관관계’라는 제목의 리뷰 영상에서 “기생충은 이 사회의 계급적인 갈등과 인간의 한계를 현실보다 현실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