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주님 앞에서 사탄이 시험할 만큼, 주님께서 당신을 주목하실 만큼, 아주 잘 살아가고 있는 거예요.” 선교지에서 첫째 딸을 주님 품으로 보내고 현재 투병 중인 둘째를 간병하며 고난을 헤쳐나가는 이샘물 선교사가 고난 중에 있는 이들에게 힘껏 안아 주고 보듬으며 전하고 싶다는 격려의 메시지이다. 두 자녀 모두 희귀난치병으로 걸린 상황 가운데도 믿음으로 선교지를 향해 나아갔다. 기독교 박해..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큰 일로 자신의 위용을 입증하려 하기보다는 작은 일에 늘 꾸준히 힘쓰는 것이 훨씬 낫다. 거룩함은 하룻밤 사이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몇 년이고 몇십 년이고 꾸준히 사려 깊게 살아갈 때 거기서 맺히는 열매다. 프란시스 드 살레는 이렇게 썼다. “가끔 극단적으로 금욕하다가 완전히 풀어지는 것보다 꾸준히 알맞게 절제하는 편이 더 낫다.” 거룩함에 거창하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흔히 거룩함을 최대한 .. 
“세속·타협주의 극복하고 신앙의 절개 지키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예장 통합 직전 총회장)가 11일 ‘용기’(다니엘 1:8~16)라는 제목으로 그가 시무하는 부산 백양로교회 주일예배에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조선왕조 5백년을 누가 이어오게 했나. 왕들 중에서도 신통치 않은 분들도 있었다 .심지어는 군(君)으로 강등이 된 왕들도 있었다”며 “그럼에도 5백년 사직이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왕 앞에서, 왕의 면전에.. 
수도권 교회 예배당 좌석 수 30% 이내 대면예배 허용
그 동안 비대면 예배만 허용됐던 수도권 교회에 대해 12일부터 예배당 좌석 수의 30% 이내로 대면예배가 허용된다. 그러나 소모임과 행사, 식사는 계속 금지된다. 이는 11일 정세균 국무총리..... 
정의연 “마포쉼터, 이달 반환… 기록물은 다른 곳에 보관”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지난 2003년 12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을 전세로 빌려 피해자들을 위한 쉼터 '우리집'으로 운영했다... 
野 “라임·옵티머스에 권력형 게이트 그림자… 윤석열 나서야”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11일 논평에서 "라임 사태에서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등장했다.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회장이 강기정 전 수석에게 금품을 건넨 정황을 증언했다. 지어내려 해도 힘들 정도로 구체적"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丁총리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민생경제 등 고려”
정 총리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 판매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 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동원 목사님이 보내온 문자와 나의 답글
방금 잠에서 깨어 카톡을 확인했더니 둘째 아들을 천국에 보내고 극한 슬픔에 잠겨 있을 이동원 목사님으로부터 짧은 문자가 와 있었습니다. 이런 극한 슬픔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이리도 빠른 시간에 기도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존경스러워 보입니다... 
암 투병했던 이동원 목사 차남, 별세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의 둘째 아들이 지난 9일 아침(한국시간) 별세했다. 미국에서 살던 그는 암 투병을 해왔다. 이 같은 소식은 이날 지구촌교회 담임인 최성은 목사가 목회서신을 통해 알려다. 최 목사는 “3주 전에 이미 미국을 다녀오셔서 2주간 자가격리를 이제 막 마치신 (이동원) 목사님은 어제(8일) 쉴 틈도 없이 다시 사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하셨다”고 했다... 
새로운 영적 역설적 공동체
마케팅 전문가이신 최명화 교수의 ‘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리더스 북)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최명화 교수는 저에게 일정영역에서 자문역할을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분은 책에서 코로나 사태 때부터 이 세상은 새로운 부족사회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예견을 했습니다. 언택트 온라인 시대가 오면서 취향에 맞고 어떤 사상이나 제품을 중심으.. 
北 심야 열병식… '김정은 눈물' 뒤 신형 ICBM 공개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을 녹화중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번 열병식은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수만명의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이날 오전 0시부터 진행됐다... 
로제타 홀 내한 130주년 기념 예배 및 심포지움 13일 진행
로제타 홀 내한 130주년 기념 예배 및 심포지움이 13일 저녁 7~9시 온라인 줌과 유튜브로 열린다. 로제타 홀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인천기독병원 원목실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로제타 홀 선교사(Rosetta S. Hall, 1865~1951)가 제물포항에 첫발을 내딛은 1890년 10월 13일을 기념하여 로제타 홀 선교사와 가족의 사역을 기억하고, 홀 선교사 가족의 박애 정신과 뜻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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