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신대-건양대 업무협약 체결
    침신대-건양대, 교육·연구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지난 22일 학술 교류 및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술 및 정보, 교육시설, 인력 등의 상호 교류 ▲연계교육을 포함한 공동..
  • 마커스 보그의 고백
    기억에서 회심으로, 그리고 확신으로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 초반까지, 영미권 신학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영향력을 끼친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마커스 J. 보그(Marcus J. Borg)다. 그는 신약학자로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남겼을 뿐 아니라, 교회를 떠난 이들에게 다시 신앙을 말 걸 수 있는 언어를 제공한 ‘대중의 신학자’였다. 그가 생의 말미에 써내려간 마지막 책 <마커스 보그의 고백>은 그저 개인적인 회고록이 아니다..
  • 신천지 반대 집회 과천
    “정부와 사법기관, 신천지 피해자 조속히 구출해야”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 한국기독교이단목회연구소, 인천기독교이단상담소, 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는 최근 좌담회를 개최하고 이날 성명을 내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이단을 근절하기 위해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했다..
  • 은성국제선교회
    은성국제선교회 “필리핀 빈민 마을 아이들의 꿈과 미래 응원해요”
    은성국제선교회(이사장 김정자)가 필리핀 바세코 빈민 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유치원 건축 비용을 후원하는 등 국내를 넘어 본격적인 해외 선교 활동에 나섰다. 은성국제선교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의 필리핀 바세코 빈민 마을 선교 기간 중인 17일 바세코 선교 유치원에 건축 지원금 800만 원을 후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유치원은 세계 5대 ..
  • 한동대학교 르완다서 AI 창업교육 성료
    한동대, 르완다서 AI 창업교육 성료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사업의 일환으로 르완다에서 AI 기반 창업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아프리카 청년들의 기술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동대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르완다 종합기술대학교(Rwanda Polytechnic), 르완다 국립대학교(University..
  • 한남대 전경
    한남대, 대학기관평가인증 3년차 모니터링 전 영역 통과
    한남대학교가 제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3년차 모니터링 평가에서 5개 영역, 30개 평가 준거를 모두 통과해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30일 한남대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한 이번 모니터링 평가에서 한남대는 모든 평가 기준에서 ‘PASS’ 판정을 받았다. 대학 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 지원 및 시설, 대학 성과 및 사회적 ..
  • 청소년 사역 핵심파일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청소년 예배 사역에서 늘 경계해야 할 유혹 중 하나는 ‘청소년 중심’으로 예배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현대 청소년 예배는 학생들의 편의와 기호에 맞춰 기획하는 경향이 짙다. 예를 들어 예배의 다양한 순서를 단순화해서 찬양 집회 형식으로 편집한다. 그리고 오락과 활동 중심의 예배를 드린다. 그러나 진정한 예배는 ‘하나님 중심’이 아닌 ‘나 중심’으로 살아왔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시간(참회의 ..
  • 기장 동반대
    기장 총회 앞두고 다시 불붙은 ‘퀴어신학’ 논쟁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내 퀴어신학 및 성소수자 이슈를 둘러싼 논란이 올해 9월 제110회 총회를 앞두고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기장 목포노회가 올해 총회에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규정하려는 헌의안을 제출한 가운데, 헌의위원인 백용석 목사와 현 기장 총무인 이훈삼 목사는 ‘성소수자목회연구특별위원회 신설’ 안건을 제출했다...
  • 삼대 동일 신앙 목회자 세미나
    “다음 세대 신앙 전수는 한 사람·한 가정·한 교회에서 시작”
    다음 세대로 신앙이 전수되지 않는다는 묵직한 문제에 오늘날 교회는 어떻게 답하고 있을까? 부모 세대의 눈물과 기도로 지켜 온 것들을, 다음 세대가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다면, 앞으로 교회의 모습은 어떻게 바뀔까? 기도하고, 말씀을 들었던 공간이 문화재, 레스토랑, 결혼식장, 호텔, 스케이트장이 되어버릴 때, 그 씁쓸함은 누구의 몫일까?..
  • 감리회 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
    “‘퀴어축제 축복식’ 목사들 출교, 공동체 보호 위한 판단”
    기독교대한감리회 내 단체들이 7월 31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일부 원로목사들의 호소문에 대한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단체들은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 거센파도를이기는모래알연합이다. 이들이 반박 성명서에는 목사, 교수, 평신도, 신학생 총 147명이 이름을 올렸다...
  •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응모 개시
    대한민국 인공지능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과 기관 및 개인을 선발해 포상하는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이 오는 8월 1일부터 공식 응모를 시작한다. 이번 시상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넘어 인류와 사회에 공헌하는 ‘K-AI 휴머니즘’ 실현을 목표로, 인간 중심의 AI 혁신과 책임 있는 기술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 2025 나사렛 여름연합성회
    ‘2025 나사렛 여름연합성회’ 성료… “영적 기폭제”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가 지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천안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풀리리라’(마 16:19)라는 주제로 ‘2025 나사렛 여름연합성회’를 개최했다. 교단 측은 연인원 약 3천 명이 참석한 이번 성회에 대해 ”성령의 강력한 임재와 치유의 역사가 실제로 나타난 은혜의 현장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