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 “AI 시대, 규제 바꾸지 않으면 한국 경제 마이너스 성장 온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한국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낡은 규제’를 지목하며 AI 시대에 맞는 제도 개편을 강하게 요청했다. 그는 특히 공정거래법과 금융 규제 등 산업 성장을 제한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한국 경제가 2030년 이전에 마이너스 성장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신간 『이민의 진화』
    호주로 향한 한국인의 100년 여정, 신간 ‘이민의 진화’가 밝혀낸 이주의 흐름
    일제강점기 말기, 기록조차 희미한 시대에 호주로 건너간 한 청년이 있었다. ‘존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는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최초의 한인 이민자로 평가된다. 이후 호주 장로교의 지원을 받아 멜버른대학교에서 수학한 첫 한국인 유학생 김호열이 뒤를 이었다. 말 한마디 통하지 않는 타국으로 떠나는 일이 지금보다 훨씬 더 위험하고 어려웠던 시절, 이들이 왜 고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
  • 한일장신대, 완주군 ‘힐링나무 성장교실’ 11월 본격 운영
    한일장신대, 완주군 ‘힐링나무 성장교실’ 11월 본격 운영
    완주군은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커넥트 지역: 함께 하는 성장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힐링나무 성장교실'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일장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완주군이 지원하는 지역 연계형 교육 프로젝트로, 아동과 가족에게 정서적 치유와 성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안양만안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 안양만안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
    (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회장 전요섭)가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안양시의 안양만안경찰서를 방문하여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의 재발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해자 교정상담을 활성화하고, 공동체 기반의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양 기관은 향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국제마약폴리스유니버스티 김태연 총장 취임 감사예배
    국제마약폴리스유니버스티, 김태연 총장 취임 감사예배 드려
    국제마약폴리스유니버스티(International Drug Police University)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제2대 이사장 양창부 박사 및 제2대 총장 김태연 박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국제마약폴리스유니버스티는 국내 마약 중독 및 유통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계 내 마약감시원과 마약 예방교육 교수 및 강사, 마약 상담 교사 등을 배출해 왔다. 사회..
  • 예수 그리스도
    불확실한 시대,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의 비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존 가메이디스의 기고글인 ‘2026년에도 삶은 여전히 불확실하고 두렵다. 우리는 어떻게 평안을 찾을 수 있을까?’(In 2026, life is still uncertain and scary. How do we find peace?)를 19일(현지시각) 게재했다...
  • 애도목회포럼
    교회, ‘완전히 품는’ 돌봄목회로 진짜 치유를
    자살유가족을 위한 돌봄목회를 제시하는 포럼이 열렸다. 애도와목회돌봄연구소는 20일 감신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제2회 애도목회포럼을 개최했다. 주제강연은 아주대 정신과 교수와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을 역임한 이영문 교수가 전했다. '자살과 우울의..
  • 서헌제 박사(교회법학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교회 목사)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33)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시며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는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하셨다(사 56:7). 그리고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과 돈 바꾸어 주는 자들을 내쫓으셨다(막 11:17). 당시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헌물은 거룩해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성전 전용 화폐로만 환전하도록 강요하고, 그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취하였다. 예수님은 이런 부패한 종교지..
  • [사설] ‘다양성’ 위축시키는 ‘다양성’ 가산점제
    공공기관이 주최한 공모전에서 ‘다양성’이라는 이름으로 동성애를 소재로 한 작품에 가산점을 줘 말썽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영화진흥위원회가 최근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열었는데 ‘다양성 가산점’제를 신설해 동성애 소재 작품을 상대적으로 우대하는 바람에 ‘역차별’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