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가복음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새 교훈(새로운 가르침)”이라는 말을 오해하면 안 된다. 이것은 예수님이 구약성경과 다른 무엇을 가르치셨다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에서 예수님의 전권이 드러나셨다는 것이다(22절과 요 7:46을 비교하라). 물론 “새 교훈”이라는 표현은 예수님이 구약 말씀을 새로운 빛으로 조명하셔서 전통적인 유대교 교사들의 해석과 여러 점에서 다르다는 의미도 포함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경과 다른 것..
  • 한동대학교 지역 협업으로 청년 취업지원 새 모델 제시
    한동대, 지역 협업으로 청년 취업지원 새 모델 제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민간 취업지원기관과 협력해 청년 취업지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한동대는 지난달 26일 국민취업지원제도 수행기관인 포항아이비잡스와 함께 졸업생 특화 면접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대학과 지역 기관이 협업해 청년 취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졸업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
  • 서울신학대학교 AI 코스웨어 기반 수업혁신 성과 및 에듀테크 솔루션 설명회 개최
    서울신대, AI 코스웨어 기반 수업혁신 성과 및 에듀테크 솔루션 설명회 열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19일 우석기념관 강당과 온라인(Zoom)에서 ‘AI 코스웨어 기반 수업혁신 성과 발표 및 에듀테크 솔루션 설명회’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혁신원과 디지털원격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설명회는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에듀테크 선도 업체들의 솔루션을 소개하며 미래 교수학습 환경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
  • 거룩한방파제 제7차 국토순례 선포식 및 출정식
    “순교 신앙으로 악의 파도 막아설 거룩한 방파제”
    거룩한방파제 제7차 국토순례 선포식 및 출정식이 1일 서울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순례는 ‘많은 분의 핏값으로 지켜진 한국교회! 이제는 우리가 지켜낼 차례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 최선 박사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에게 바란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장동혁 당대표가 선출되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걸어가야 할 노선은 복잡하다. 국내외적으로 국가적인 문제가 산적한 시점에 제일 야당이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많다. 국민의 정서를 읽고 당 개혁과 대여투쟁 그리고 국민 공감 정책 방안 등을 전략적으로 수립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 지금이야말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제시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 허정윤 박사
    창조론적 관점에서 보는 천년왕국론과 기존 4학설에 대한 검토(11)
    16세기 종교개혁 시기에는 교황을 적그리스도라고 공격하는 비판이 쏟아졌다.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가 존 녹스의 영향으로 생겨난 청교도는 무엇보다 성경을 따르는 경건한 신자들이었다. 후천년설은 그들의 신앙 안에서 뚜렷하게 발전하였으며, 그들의 역사관과 신정정치 이상과도 연결되었다. 그들은 사회와 국가 제도의 개혁에도 관심을 기울이면서 신정(神政)국가를 이상으로 삼았다...
  • 조덕영 박사
    가장 미국적 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나는 황야를 본 적이 없다’
    에밀리 엘리자베스 디킨슨(영어: Emily Elizabeth Dickinson, 1830~1886)은 19세기 미국의 시인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작은 칼뱅주의 마을 앰허스트(Amherst)에서 태어났다. 1847년 마운트 홀리요크 여자 학원에 입학, 1년 만에 중퇴한 후 詩作에 전념하며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다...
  •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8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추천 몫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 선출안이 부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 개막… 여야 강대강 대치 불가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가 1일 개막했다. 여당은 ‘내란 종식’과 ‘검찰 개혁’ 완수를 앞세워 쟁점 법안 강행 처리를 예고했고, 제1야당 국민의힘은 단일대오를 형성해 강경한 대여 투쟁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정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사설] 난데없는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법인’ 축소
    교육부가 최근 행정 예고한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법인 지정 고시’ 개정안에 신학대학들이 명단에서 대거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교계는 이 개정안이 각 신학대가 가진 기독교 정체성 근간을 흔드는 사안이라며 비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28일 교육부가 행정 예고한 지정 고시 개정안에 따르면 기독교를 비롯해 각 종파의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은 11곳에서 6곳으로, 대학원대학은 9곳에서 5곳으로 각각 ..
  • 남성 사역
    “아버지가 가정의 제사장으로 세워지면, 교회·사회도 변화”
    미국 교회들에서 주목받고 있는 ‘남성 사역’이 국내 교회들에 본격 소개된다.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남성 사역단체 ‘맨 인 더 미러(Man in the Mirror, 이하 MIM)’의 한국지부(MIM 코리아) 대표인 이병일 목사는 MIM 코리아 스태프들과 함께 오는 10월 9일 서울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남성 사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조국·윤미향 특사, 대한민국 법과 원칙 훼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조국과 윤미향에 대한 광복절 사면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논평을 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는 2025년 광복절 특별 사면으로 조국 전 의원과 윤미향 전 의원(이후 조국과 윤미향으로 약칭)을 포함시켰다”며 “이재명 정부는 조국과 윤미향에 대한 특별 사면이 대한민국의 법과 원칙을 훼손한 일이라는 점을 분명..
  • 김장환 목사
    김장환 목사, 압수수색에 입장… “극동방송, 이번 사건과 무관”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지난 8월 28~29일, 극동방송 라디오를 통해 최근 자신에 대한 특검의 압수수색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김장환 목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극동방송은 어떠한 관련도 연관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압수수색을 무리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