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배안호 선교사.
    [서평] 책은 망치다(황민규, 미디어숲, 2018)
    “책은 망치가 되어 자신을 얽어 매고 있는 고정관념과 습관을 깨뜨리는 것을 도와준다. 또한 그 위에 희망의 새싹이 자라도록 물을 주고 보살피는 역할이 독서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옭아매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삶으로 바꾸는 것이다. 망치가 파괴의 도구이자 창조의 연장인 것처럼 책은 자신의 한계, 습관, 굴레를 깨는 도구이자, 꿈, 성공, 행복을 창조..
  • [사설] 낙태 약물 도입? 태아 생명 보호가 우선
    최근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의 세부 과제 중 ‘낙태 약물 도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료계와 종교계, 시민단체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여성단체는 여성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해 약물 합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나 의료계와 종교계는 “국가가 살인을 허용하는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어 사회적 갈등이 커지고 있다...
  • 변화하는 시대, 군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전략 포럼
    종교 자율화, 병력 감축… “군선교 패러다임 전환 절실히 요구돼”
    총신대학교 부설 교회선교연구소와 예장 합동총회 군선교부가 1일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에서 ‘변화하는 시대, 군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는 예배, 포럼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예배는 김영민 교수(총신대 선교대학원)의 사회로 드려졌다. 김동진 목사(군선교부 총무)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송태근 목사가 ‘세 가지를 기억하라’(사도행전 16:1-5)라는 제..
  • 서울신대 신대원 동문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 개최
    서울신대 신대원 동문회, ‘성령과 부흥’ 주제 목회자 세미나 개최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동문회(회장 도강록 목사)가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성령과 부흥’을 주제로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들이 소명을 재확인하고, 식어가는 사명을 되살리며, 신학대학원 동문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첫날에는 개회예배, 부흥회, 기도회 순서로 진행됐다...
  • 임다윗 목사
    교회언론회 “종교지도자 양성대학 특성 외면 안 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종교지도자 양성대학의 특성을 외면하면 안 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정부(교육부)가 종교 지도자를 양성하는 대학에만 대학법인을 지정하는 제도를 두려다가, 혼선과 함께, 종교계의 강력한 반발에 부닥치게 되었다”며 “즉 정부가 개정하려는 것은, 종교 지도자 양성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대학에만 종교 지도자 ..
  •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도시 사업, 공동체 문화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성결대 임정빈 교수)가 지난 8월 28~30일 전북대학교에서 ‘지방분권형 국가로의 대전환: 주민주권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2025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선 특히 인문도시의 권역간 협력 세션과 초저출생 및 독거노인 세션에 관심이 모아졌다. ‘인문도시의 권역간 협력과 지역공동체’ 분과에서는 건국대 이상엽 교수(전 대외부총장) 사회..
  • 밥퍼
    밥퍼, 2025년 한국 ESG 경영대상 우수상 수상
    밥퍼나눔운동본부(밥퍼)가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THE BEST ESG 경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밥퍼 측이 1일 밝혔다. 한국 ESG 위원회와 ESG 코리아뉴스는 매년 한국 ESG 경영대상 ‘The Best ESG’를 통해 ESG의 방향성으로 기업과 조직을 경영하는 국내의 우수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을 발굴하고 우수경영 사례를 시상하고 있다...
  • 정치에 빠진 교회
    [신간] 정치에 빠진 교회
    한국 사회가 정치적 격변 속에 흔들리던 2025년, 교회 역시 그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있었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대통령 탄핵과 파면, 그리고 조기 대선으로 이어진 혼란의 시기, 많은 교회 강단에서는 복음 대신 특정 정당과 정치인을 옹호하거나 비난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정치에 빠진 교회』는 이러한 시대의 아픔을 직시하며, 교회가 잃어버린 복음의 본질과 강단의 순수성을 회복..
  • 성서와 가난
    [신간] 성서와 가난
    “가난은 게으름의 결과가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 낸 구조적 불의의 산물이다.” 세계적인 구약학자이자 예언자적 신학자로 불리는 월터 브루그만(Walter Brueggemann)이 현 시대에 던지는 질문인을 <성서와 가난>에 담겼다. 2023년 세상을 떠난 이후 첫 번째로 출간된 이 책은, 그가 평생 탐구해 온 ‘성서의 정의’와 ‘하나님의 경제’를 집약하며, 약속의 땅 한가운데 여전히 자리한 가..
  • 은보포럼 15주기
    옥한흠 목사 15주기… 그의 전도 철학과 설교학적 유산은?
    고(故) 은보(恩甫) 옥한흠 목사의 15주기를 기념하는 학술 세미나가 1일 오후,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옥한흠 목사의 전도 철학과 설교학적 유산’을 주제로, 제자훈련과 대각성 전도집회를 중심으로 한 옥 목사의 사역을 재조명하고 그것이 오늘의 한국교회에 주는 메시지를 나누는 자리였다...
  • 정성구 박사
    대관식(戴冠式)
    영국 챨스 Ⅲ세의 대관식(戴冠式)은 대단했었다. 그는 2022년 9월 8일에 새 국왕이 되었지만, 대관식은 2023년 5월 6일에 열렸다. 엘리자베스 Ⅱ세가 1953년에 대관식을 했으니 70년 만에 된 역사적 대관식이었다. 영국에서는 5월 7일 거리 파티, 자원봉사, 특별기념교회 예배, 윈저성의 콘서트도 열렸다. 대관식은 영국에서만 2,040만 명이 동시에 시청했다. 영연방은 물론이고 전 세..
  • 대한성서공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부르키나파소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의 후원으로 부르키나파소에 <무레어 성경>을 비롯한 총 9,402부의 성경을 기증하는 예식을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가졌다. 특히 이번 기증 예식에는 후원을 받게 된 부르키나파소성서공회의 드라만 얀키네 총무가 직접 교회를 방문해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