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들을 진정한 예수의 제자로 만들고 그들이 또 다른 형제를 제자화 하며 각각의 개교회를 돕고자 하는 것이 남성 사역의 주된 목적이라고 본다면 교회는 남성들의 남성 사역 운동을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아니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개교회의 담임 목회자가 그것을 사역 우선순위에 두지 못하는 것은 진정한 남성 사역은 ‘Long Term investment’(장기 투자.. 
에큐메니칼, 성경의 중심 주제를 인정하지 않는 경향
전통적인 성경 이해에서는 성경에 중심주제가 있다고 보았다. 그 중심주제는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였고 이 예수께서 이루신 구속사역였다. 이에 대하여 김균진은 “.... 정경의 첫째 기준은 정경의 중심적 내용을 형성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데에 있다(루터).”라고 말한다... 
[기침①] 제115차 정기총회 1,581명 대의원 참석해 개회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5차 정기총회가 22일 전주새소망교회(담임 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선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교회)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했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교회)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이 있은 뒤, 제74대 .. 
[합동④] 남경기노회 천서 가결에 항의 이어지자 정회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가 22일 저녁회무에서 남경기노회 천서를 가결한 후 바로 정회했다. 해당 결정에 대한 다수 총대들의 격렬한 항의 때문이다. 이날 개회 후 천서 문제로 논쟁을 어이가던 총회는 오후 7시 저녁회무를 속회하자마자 남경기노회 천서 여부를 두고 토론을 이어갔다. 천서에 대한 찬반 주장을 청취한 뒤 김종혁 총회장은 이 문제를 ‘기립 투표’에 부쳤다... 
[오늘의말씀]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에게 임하는 은혜와 평강
사도 바울은 로마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며,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성도란 거룩하게 구별된 무리이며, 주님의 제자로 부름받은 사람들이다. 바울은 그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그는 모든 복이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온다고 분명히 선포했다. 특히 하나님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흘러온다... 
조희대 대법원장, “세종대왕 법사상은 백성을 위한 사법” 강조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제 행사에서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사법 철학을 강조했다. 그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세종 국제 콘퍼런스' 개회사에서 "세종대왕은 법을 왕권 강화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백성의 삶의 질을 높이고 권리를 보장하는 규범적 토대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논의되는 대법관 증원,.. 
정부조직법 개정안, 여당 단독 의결… “졸속 처리·입법 독재” 비판 고조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여당 단독으로 의결되면서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여당은 “새 정부가 일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주장했지만, 야당은 “졸속 처리와 입법 독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회의에서 “정부조직법은 새 정부의 정책 집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재명 대통령, 대미 투자펀드 협상에 “통화스와프 없인 외환위기 가능성” 경고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진행 중인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펀드 협상과 관련해 통화 스와프 체결이 전제되지 않을 경우 한국이 1997년 외환위기와 같은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22일 로이터를 통해 공개됐다... 
통일부, 김정은 발언에 “흡수통일 추진 안 해… 남북 신뢰 회복 노력 지속”
통일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남 발언에 대해 남북 간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통해 평화적 관계를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긴 안목을 갖고 남북 적대성 해소와 평화적 관계 발전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상호 선교사 취임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이하 필한선협) 제8차 정기총회에서 김상호 선교사가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필한선협은 지난 15일 필리핀 마닐라 인근 안티폴로시 호프미션크리스천스쿨 3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와 선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28개 선교단체와 1,500여 명의 선교사를 대표하는 총대들을 포함하여 선교사 40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한국교회의 필리핀 선교 희년(5.. 
한복협 “부당한 종교 탄압 중단해야”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22일 한국교회에 대한 종교 탄압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한복협은 “최근 한국 사회는 현 정부 출범 이후 곳곳에서 드러난 종교 탄압의 현실을 목도 하고 있다”며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지난 7월 세계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 원로이자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를 압수수색을 실시.. 
트럼프 행정부, H-1B 비자 수수료 10만 달러로 인상… 미 노동시장 충격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H-1B 비자 수수료를 10만 달러(약 1억3990만 원)로 대폭 인상하기로 하자, 경제학자들이 미국 노동시장과 경제 전반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경고했다. 고숙련 외국인 근로자가 오랫동안 미국의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온 만큼, 이번 조치가 노동시장에 심각한 공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