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전쟁 속에서 인도적 지원을 이어온 침례교 지도자들에게 국가 훈장을 수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에 훈장을 받은 인물은 세계침례교연맹(BWA) 총무 일라이저 브라운과 유럽침례교연맹(EBF) 총무 앨런 도널드슨이다. 이들은 우크라이나복음주의침례교연합(All-Ukrainian Union of Associations of .. 
한신대, ‘제2기 사회복지지도자 최고위 과정’ 입학식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18일 오후 2시 경기캠퍼스 중앙도서관 4층 북카페에서 ‘제2기 사회복지지도자 최고위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입학식은 이소연 MC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대숙 원장의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강성영 총장의 환영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이훈삼 총무의 격려사, 학교법인 한신학원 오용균 이사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또 동원홈푸드 유영주 상무가 장학금.. 
프랭클린 그래함 “찰리 커크의 죽음, 복음 전파 오히려 확산시켜”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사마리아인의 지갑 대표)가 최근 암살된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 사건을 두고 “좌파가 반대 세력을 침묵시키려 한다”고 비판하면서도, 기독교인들에게 커크의 본을 따라 두려움 없이 신앙을 증언하라고 당부했다. 그래함 목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암살자의 의도는 분명히 실패했다”며 “좌파가 원하는 것은.. 
<9월, 작가들의 말말말>
혹시, 그리스도와 고난을 같이 나누는 데에 있어서, 세상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는 제목을 보고, 그리스도와 고난을 나누는 일과, 세상 재물로 친구를 사귀는 것이, 그리스도의 고난과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 하고 의문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고난과 세상 재물을 다루는 데 그 연관성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예수님의 고난과 세.. 
나사렛대, 목천고서 ‘청년 꿈 페스티벌’ 개최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광기)는 지난 18일 목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청년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박람회 ‘청년 꿈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참가자의 흥미와 적성에 맞춘 직업 체험을 지원해 청년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英 교계,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종식 위한 연합 기도운동 전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영국 내 여러 교단 교회와 기독교 자선단체들이 연합해 평화를 위한 기도운동을 전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기도회는 팔레스타인 기독교인을 비롯한 분쟁 피해자들과 연대하며, 평화와 즉각적인 휴전, 인질 석방, 그리고 실질적인 평화 협상 재개를 촉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예배자 5천 명이 함께한 ‘크리스천 송 페스티벌’ 성료
‘2025 크리스천 송 페스티벌’이 약 5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페스티벌에는 대중음악 가수인 유리상자의 이세준 씨와 찬양사역자인 송정미, 김도현, 민호기, 유은성, 지미선 씨가 함께했다. 배우 김정화 씨도 깜짝 등장해 응원했고, 드러머 리노 씨는 오프닝 무대의 연주를 담당했다... 
[합동②] 김종혁 총회장 “혼란과 다툼은 마귀의 역사”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 개회예배가 22일 오후 서울 충현교회에서 진행됐다. 임병재 목사(제109회 서기)가 인도한 예배에선 김형곤 장로(제109회 부총회장)가 기도했고, 김종철 목사(제109회 회록서기)의 성경봉독과 노회장 찬양대의 찬양 후 제109회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설교했다... 
창조론적 관점에서 보는 천년왕국론과 기존 4학설에 대한 검토(14)
기존 천년왕국론 4학설 가운데 마지막으로 나타난 세대주의 전천년설에 대해 검토해보려고 한다. 역사적으로 세대주의 전천년설은 교회 시대라는 상징적 천년왕국 이후에 그리스도의 재림을 주장하는 로마가톨릭교회의 교리와 그것을 이어받은 개혁교회의 무천년설과 청교도를 기반으로 발전한 후천년설에 반대하는 이론이다... 
[합동①] 개회 앞두고 긴장감… ‘천서’ ‘부총회장 선거’ 등 논란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가 22일 서울 충현교회에서 개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총회 현장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정호 목사)의 고광석 목사(동광주노회 광주서광교회) 부총회장 후보 탈락 결정 등으로 촉발된 교단 내 불만이 총회 현장에서 표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날 오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발한 그는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미국을 찾았다. 이번 순방 일정은 3박 5일간 진행된다... 
[기자수첩] 공직선거법, 정치 비판 설교 막는 도구인가?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는 예배와 기도회 자리에서 특정 후보 지지 발언을 하고, 3월에는 부산시교육감 후보와 대담을 진행해 이를 온라인에 게시했다는 이유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3월 선관위 고발 이후 압수수색과 검찰 수사가 이어졌고, 법원은 지난 8일 “도주 우려”를 들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러나 정교분리 원칙에서 볼 때,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위헌적 요소가 있다는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