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신경하 전 감독회장
    [부고] 신경하 전 감독회장 별세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지낸 신경하 목사가 지난 22일 오후 5시 50분,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신 목사는 최근 투병 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41년 경기도 강화에서 태어난 고인은 감리교신학대학교를 나와 우이감리교회와 아현감리교회 담임을 지냈고,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감독회장을 역임했다...
  • 예장 합동 제110회 총회
    [합동⑩] 서울신학교 인준 취소 여부 1년 뒤 다시 논의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 셋째날인 24일, 감사부가 총회 인준신학교인 서울신학교 총회 인준 취소를 청원했으나, 이를 바로 받지 않고 1년 뒤 총회에서 다시 보고받기로 했다. 감사부는 “서울신학교는 총회 헌법과 학교 정관에 따라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84세의 학장 김모 목사에 의해 학사 운영 및 재정 운용이 전횡(專橫)되고 있다”며 “서울신학교는 첫째, 총회 인준신학교로서의 정체성을 상실..
  • 박진호 목사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인가?
    비시비아 안디옥에서의 바울의 선교활동은 큰 열매를 맺었다. 복음을 처음 접한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방인 개종자)이 많이”(13:43) 사도들을 따랐고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고”(42절) 권했다. 다음 안식일에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44절) 모였다...
  • 신성욱 교수
    육신의 생명보다 소중한 영혼 구원
    1912년 4월 15일 새벽, “꿈의 유람선”이라 불리던 타이타닉호가 빙산과 충돌하여 침몰하기 시작했다. 그 안에는 스코틀랜드 출신 침례교 목사인 '존 하퍼'(John Harper, 당시 39세)도 타고 있었다. 그는 미국 시카고의 무디 교회(Moody Church)에서 부흥 집회를 인도하기 위해, 어린 딸과 함께 배에 승선하고 있었다...
  •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5차 정기총회
    [기침②] 최인수 목사, 결선투표 끝 신임 총회장 당선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제115차 총회장에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교회)가 당선됐다. 기침 정기총회 둘째날인 23일 오후, 의장단 선거가 진행됐다. 총회장 후보 기호 1번 김선배 목사(디딤돌교회 협동)와 기호 2번 최인수 목사가 각각 후보의 정책과 공약에 대한 정견을 발표한 뒤, 투표를 진행했다...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서 ‘E.N.D 이니셔티브’ 제안
    이재명 대통령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국제사회에 제시했다. 2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기조연설에서 그는 ‘E.N.D 이니셔티브’를 발표하며, 교류와 관계 정상화, 비핵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한반도의 냉전을 종식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김영한 박사
    WEA는 어떤 단체이며 신학은 무엇인가(4)
    WEA는 지난 179년 동안 사회 계몽의 인권신장, 공교육, 의료 봉사, 교정 제도 등에서 사회 개령과 발전의 중심을 유지하여왔다. (1) 노예제 폐지 운동, (2) 금주 운동, (3) 여성 참정권 운동, (4) 공교육 및 의료 봉사의 확충 운동, (5) 감옥(형벌 제도) 개혁 운동 등을 하였다...
  • GHA 무슬림과 난민 사역을 위한 동역자 테이블
    “무슬림·난민 사역 위해 작은교회 연대... 한국교회 생존과 부흥의 길”
    무슬림과 난민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전하기 위해 국내 중소형교회들의 연합과 협력을 이끌어 온 GHA(Global Heart Alliance, 대표 이수진 목사)가 중소형교회 목회자, 사모, 평신도 리더, 선교단체 리더 등을 초청해 주님이 주신 소명을 재확인하고 구체적인 연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신촌성결교회 이레비전센터 5층에서 열린 ‘무슬림과 난민..
  •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온라인→현장예배 회귀… 소형교회 예배회복률 높아
    한국교회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예배 중심에서 현장예배 중심으로 점차 회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형교회에서 성인 예배 회복률이 대형교회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전국 담임목사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23~2025년 목회실태를 조사하고, 전국 만 19세 이상 교회 출석 기독교인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 정성구 박사
    벙어리 목사
    총신대학교 양지 캠퍼스는 23만 평이다. 신학대학으로는 세계 최고의 크기다. 사당동 대학 본부와 합하면 전 세계에서 그 숫자와 건물도 단연 일급이고, 교수진들도 최고로 포진되어 있다. 나는 지난 64년 동안 두 캠퍼스의 탄생과 발전을 익히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양지 캠퍼스 왼쪽 언덕 위에는 ‘소래교회’가 자리 잡고 있다...
  • 2025 애틀랜타복음화대회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 10월 24일 프라미스교회서 개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명훈 목사, 이하 교협)가 주최하는 ‘2025년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가 오는 10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프라미스교회(담임 최승혁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계명과 대사명으로 회복되는 가정, 교회,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진행되며, 중앙아시아 선교 전문가로 알려진 주민호 선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 숭실대학교 제3국 출생 북한배경 청소년 대상 진로·진학 탐방 행사 개최
    숭실대, 제3국 출생 북한배경 청소년 대상 진로·진학 탐방 행사 개최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이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과 공동으로 ‘제3국 출생 북한배경 청소년 진로·진학 탐방’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영리교육지원단체 이음과배움이 협력해 마련됐으며, 중국에서 태어난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시·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