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저명한 기독교 작곡가인 브렛 제임스가 북캐롤라이나에서 발생한 소형 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졌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CP는 제임스가 그래미상을 수상한 ‘Jesus, Take the Wheel’을 공동 작곡한 인물로, 사고 당시 그의 아내와 의붓딸도 함께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유럽복음주의연맹 신임회장 “‘기도와 연합 통해 복음 전파”
독일 출신 안드레아스 벤첼(Andreas Wenzel)이 유럽복음주의연맹(EEA)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지난 12년간 회장직을 맡아온 프랑크 힌켈만 목사(Rev. Dr. Frank Hinkelmann)의 뒤를 이어 임기를 시작한다. 벤첼 신임 회장은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신앙 여정, 복음 전도와 제자훈련에 대한 비전, 그리고 유럽 복음주의 공동체가 .. 
아제르바이잔 당국, 개신교 교회 등록 거부… “종교 자유 침해 논란”
아제르바이잔 당국이 숨가이트(Sumgait) 지역의 한 개신교 교회의 등록을 거부하고 있다고 국제 종교자유 감시단체 포럼18(Forum 18)이 전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수도 바쿠 북쪽에 위치한 ‘평화교회(Peace Church)’는 지난 4월 국가 종교문제위원회(State Committee for Work with Religious Organizations)에 .. 
쿠바 목회자, ‘천 시간 기도’ 호소… 경제난 속 하나님의 개입 구해
쿠바 라스투나스 주 푸에르토파드레에 위치한 복음주의 오순절교회 담임목사가 전국적인 기도 운동을 촉구했다고 현지 매체 쿠바넷 노티시아스(CubaNet Noticias)가 보도했다. 목회자는 심각한 경제 위기와 물자 부족, 사회적 불만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위해 하나님의 개입을 구하며 ‘천 시간 기도’를 선포했다. 이미 교회와 푸에르토파드레 노회와 함께 이 영적 운동을 시작한 그는 영상 메시지를..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친구 찾기: 주의해야 할 6가지 특징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친구 찾기: 주의해야 할 6가지 특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새 학기를 맞아 많은 신입생들이 낯선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 일부는 처음으로 집을 떠나고, 또 다른 이들은 아는 이 하나 없는 낯선 나라에 발을 들인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연결’과 ‘소속감’을 향한 갈망은 더욱 커진다... 
[신간] 나는 직장에서도 크리스천입니다
현대인의 삶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곳은 바로 직장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 가장 희미해지고, 신앙과 삶이 분리되기 쉬운 곳 또한 직장이다. <나는 직장에서도 크리스천입니다>는 이 간극을 직시하며, 성경적 토대 위에서 일과 믿음을 다시 연결하는 길을 모색하는 책이다... 
새들백에서 배운 성장 원리
팬데믹 시기 <온라인 사역을 부탁해>를 통해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온라인 사역의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던 케빈 리 목사가 이번에는 미국 새들백교회에서 직접 경험한 목회의 디테일을 담아 새로운 책을 출간했다. 신간 <건강한 교회의 7가지 디테일>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원리 아래, 건강한 교회의 본질과 지속 가능한 목회의 대안을 세밀하게 풀어낸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1934년 6월, 쉐핑은 당시 여러 선교사를 괴롭히던 스푸루병이 점점 깊어졌다. 결국 과로와 영양실조로 쓰러진 그녀는 광주에서 숨을 거두었다. 그녀의 유산은 학교 건물이나 재산이 아니라, 주변인들로부터 존경받던 명예도 아니었다. 오직 반쪽짜리 담요 한 장, 옥수수 한 홉, 돈 7전, 작은 성경책, 그리고 간호가방 하나뿐이었다. 담요가 반쪽인 이유는 이미 가난한 이를 위해 반쪽을 나누어주었던 ..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 총대 단체 사진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의 일정으로 서울 충현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총회대의원(총대)들은 총회 셋째날(24일) 오전회무를 마치고 충현교회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합동⑫] 장봉생 총회장 “선거제도 보완 필요”
예장 합동 제110회 신임 총회장인 장봉생 목사가 24일 정기총회 오전회무를 마치고 다른 임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 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정기총회가 선거 문제로 개회 직후부터 갈등을 빚었던 것에 대해 “선거제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구체적인 방법을 제가 결정할 수있는 건 아니지만, 경쟁적이고 소모적인 것을 지양하면서도 총대들의 의견을 충분히 존중할 수 있는 방법이 논의는.. 
[합동⑪] “총신대, 종교지도자 양성대학에서 제외 말라”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 셋째날인 24일, 오전회무에서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법인을 일반대학법인으로 지정하려는 교육부 정책에 대한 탄원서’를 채택했다. 이날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가 이 탄원서의 내용을 낭독했고, 총대들은 이 탄원서를 채택할 것을 결의했다...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장사무엘 목사 공동 상임대회장 선임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가 23일 본부 사무실에서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를 위한 회의를 갖고 교계의 연합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및 주요 교단 지도자 협의체들이 함께해, 성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