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소속 SW중심대학 창업팀 ‘제로(Zero)’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SW중심대학 지정 이후 한동대가 추진해온 창업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선정된 ‘제로’ 팀은 윤은서, 강희, 박민준, 최영은, 박정민 등 한동대 학부생들로 구성된 창업팀으로, AI 기반 첨삭 기술과.. 한신대, 2025 디지털새싹 캠프 강사 워크숍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디지털새싹사업단(단장 김애영)은 지난달 31일 오전 경기캠퍼스 장준하통일관 국제회의실과 전산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1기 디지털새싹 캠프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캠프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실습을 통해 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교육혁신과 미래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한국교회, 위기 극복하려면 교회 본질로 돌아가야”
한국교회사학회(회장 채승희)가 최근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주기철기념관에서 ‘위기 시대: 교회의 각성과 부흥’이라는 주제로 제164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양호 교수(연세대 명예교수)가 주제강연을 했다. 이양호 교수는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인구 위기, 고령화, 범죄 증가, 국가 재정 악화, 도덕성 저하 등 복합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 제도 개편과 사회적.. 이재명 대통령, 당선 후 첫 공식 행보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이후 첫 외부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예를 표했다. 이는 새 정부 출범의 의미 있는 첫 행보로,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과 각오를 국민 앞에 천명한 자리이기도 했다. 4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은 인천 계양구 사저를 떠나 본격적인 임기 시작을 알렸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에 의료계 엇갈린 반응… 의정 갈등 봉합 촉구 vs. 공공의대 신설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공식 취임하며, 의료계가 그를 향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내놓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의정 갈등의 봉합을 요구하는 한편, 후보 시절 그가 내놓은 공공의대 설립 공약에 대해서는 현실성과 효과를 둘러싼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백악관 “한미동맹은 철통같다”… 중국 견제 메시지도
미국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공식 확인한 직후,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중국의 민주주의 국가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공식 라인에서 처음 나온 한국 대선 관련 입장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외교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5월 소비자물가 1.9% 상승… 1%대 진입은 올해 처음
올해 들어 처음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낮아졌다. 채소와 과일, 석유류 가격이 일제히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친 가운데, 축산물과 가공식품, 외식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해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는 여전히 무겁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한동훈 “권력자 위한 사법 시스템 파괴, 서서 죽을 각오로 막겠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직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새 정부를 향한 비판과 협력 의사를 동시에 드러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권력자 1인만을 위한 사법시스템 파괴는 서서 죽을 각오로 막아내겠다”고 밝혀, 정치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사설] ‘독주’ 아닌 ‘협치’로 국민 기대에 부응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지난 4일 오전 6시경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선 개표 결과를 최종 집계해 이 대통령의 당선을 공식 확정 발표함에 따라 21대 대통령으로서 임기를 개시했다. 비상계엄 선포와 대통령 탄핵이라는 정치적 혼란 속에 치러진 이번 조기 대선에서, 국민은 정권 교체를 선택했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으로 파면당하면서 처음부터 정.. [서평] 존 오웬의 영성과 성령론, 빌리 그래함의 성령론, 웨인 그루뎀의 영성
기독교학술원이 1982년 설립 후 현재까지 110차 영성 학술포럼을 개최하는 가운데 포럼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엮은 총서 제11권(기독교학술원 출판부, 2024년 11월)이 나왔다. 5부로 된 책의 내용은 주로 17세기 영국의 청교도 신학자 존 오웬(John Owen, 1616-1683)의 영성을 다루고 있다... “현충일 70주년, 국가 위한 순국선열 희생 상기하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현충일 70주년에 국가의 장래를 생각한다… 국가를 위한 순국선열의 희생을 상기하자”라는 제목으로 제70회 현충일 성명을 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우리 역사를 돌아보면 국가가 위기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장수들과 병졸들과 백성들이 한 마음이 되어 외적(外敵)을 물리친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나라에서는 크고 작은 전쟁이 무려 900여 회나 있어.. 한기총 “대통령, 국민 모두 품어 화합 이뤄내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에게 국민 화합을 이룰 것을 요청했다. 한기총은 4일 발표한 ‘대한민국 제21대 이재명 대통령께 바라는 글’에서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됨을 축하하며, 국민의 선택을 한 마음으로 존중한다. 선출된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협치를 구현하는 리더쉽을 발휘하여 국민을 화합하고, 상대를 포용하며 존중하는 사회를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