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당국이 자사주 취득 정보를 미리 알고 주식을 매수한 회사 내부자에게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번 조치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 가운데 처음으로 과징금이 적용된 사례로, 법이 정한 최대 한도인 부당이득의 두 배에 해당하는 4860만 원이 부과됐다... 
최근 3년간 아동학대 위험·의심 가구 30만명 돌파… 지난해 12% 증가
최근 3년 동안 아동학대 위험·의심 가구가 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2%가량 급증하며 처음으로 11만명을 넘어섰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아동학대 위험·의심 가구는 총 31만945가구로 집계됐다... 
'케데헌' 글로벌 흥행 신기록… 그 의미와 산업적 함의 분석
지난 20일 자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케데헌' OST와 관련 음원이 두 메인 차트 정상에 동시에 올랐다. 싱글 차트 '핫100'에서는 수록곡 '골든'이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OST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첫 정상에 올랐다. 이는 K-콘텐츠가 영상뿐 아니라 음악 산업 전반에서도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창립주일’ ‘추수감사주일’ 절기마다 전도왕 구순연 집사 초청… 교회마다 전도집회 더욱 빛난다
27년 동안 전국 교회를 누비며 국악찬양과 신앙 간증으로 복음을 전해온 목양교회 구순연 집사가 한국교회 안에서 놀라운 전도 사역의 열매를 맺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9,000여 교회 전도 간증 집회를 인도했으며, 집회가 열릴 때마다 불신자들이 새신자로 결신하는 감격스러운 역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한남대 소라피리 협동조합, 그림책 시리즈 영문 번역 출간
한남대학교 국어국문창작학과 이은하 교수가 창업한 ‘소라피리 협동조합’이 대표 그림책 시리즈 ‘소라뿡’을 영어로 번역해 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라피리 협동조합’은 지난 5일 0~7세 대상 ‘소라뿡 창의성 그림책 시리즈’ 20권을 출간한 데 이어, 오는 10월 30일에는 3~9세용 ‘소라뿡 인성동화 시리즈’ 20권, 12월 15일에는 5~9세용 ‘소라뿡 장애인인식개선동화 시리즈’ 20권을.. 
나사렛대 RISE 센터, 재활복지 혁신 위해 15개 기관과 MOU 체결
나사렛대학교 RISE 스마트 재활복지 ESG 경영센터(책임교수 육주혜)는 23일 나사렛관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재활보조기기·의료기기 기업과 복지기관 등 15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활복지 혁신을 본격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드림교육사회적협동조합, 드림엔챌린지, 바른몸 공방, 지역고용네트워크,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 하모니주간보호센터, Hk2 c.. 
[통합③] 총회장에 정훈 목사, 부총회장에 권위영 목사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 제110회 총회가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열리는 가운데, 총회 첫날 신임총회장에 정훈 부총회장이 추대됐다. 정훈 부총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교회를 힘들게 하는 요소들에 대해 본 교단은 예전 한국교회 위상을 회복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본 교단은 올해 표어를 ‘용서, 사랑의 시작’이라고 정했다. .. 
[고신①] 제75회 총회 개회예배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23일부터 26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제75회 정기총회를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에베소서 2:22)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첫날 개회예배는 정태진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김승렬 장로(부총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정 목사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남서울교회 찬양대의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최성은 목사(부총회장)가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에.. 
[통합②] 교인 수 약 219만여 명… 전년대비 1만7천여 명 줄어
예장통합 제110회 총회보고서에서 지난 2024년 12월 31일 기준 교세통계가 보고됐다. 이 문서에 실린 예장통합 통계위원회(위원장 이필산 목사)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교인수는 219만 919명으로 전년도(220만 7,982명) 대비 1만 7,063명(-0.77%) 감소했다. 2015년(278만 9,102명) 이후 10년 만에 지난해 전체 교인수는 59만 8,183명 준 수치다... 
[합동⑧] 교인 수 224만여 명… 전년대비 소폭 감소
예장 합동총회에 소속된 교인의 수가 2024년 기준 224만2,844명으로 집계됐다. 그 전년도의 225만530명에서 7,686명(-0.3%)이 준 것이다. 이 같은 교세 통계는 합동 측 제110회 정기총회 자료집에 실렸다. 합동 측은 22일부터 서울 충현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합동⑦] 서만종 목사, 투표 끝 서기 후보서 최종 탈락
예장 합동 제109회 부서기인 서만종 목사가 23일 제110회 정기총회 둘째날 오후회무 중 서기 후보에서 최종 탈락했다. 합동 측에선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본래 부임원이 정임원직을 승계받지만, 앞서 선관위는 서 목사의 서기 후보 탈락을 결정했다... 
한동대, 2,700여 명 참여한 생활관 화재·지진 대피훈련 성료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RC전인교육원은 이번 학기 생활관 거주 학생 2,700여 명이 참여한 정기 화재·지진 대피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재현한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활관 내부에서 지진과 화재 발생을 가정한 경보음이 울리자, 학생들은 생활관 코치와 RC자치학생회, 지도 교직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