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의 말씀에 노출되는 시간이 쌓일수록, 영혼 안에 심기어진 종교의 씨앗은 복음 쪽으로 자라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를 믿는다면, 우리는 말씀의 현장에 한 영혼을 계속 초대해야 한다. 일반 계시의 수단은 양심, 자연, 사람, 질서, 역사, 사회, 공동선, 재능, 정치 등이다. 이러한 것들을 보면서 흐릿하게나마 절대자가 있음을 인간은 인식할 수 있다. 성경 내용의 일관성에 따라 구약에는 ‘오..
  • 목회데이터연구소
    은퇴 목회자 10명 중 7명 “다른 교회서 주일예배 드릴 것”
    은퇴한 목회자 10명 중 7명이 은퇴 전 시무했던 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온라인 구독자들 중 목사 657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은퇴 후 주일예배 처소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그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미·한 관세 협상 교착상태 인정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주요 세부 사항에서 여전히 교착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7일 공개된 미국 경제매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에 관한 투자 방식, 규모, 일정, 손실 분담과 이익 배분 등 모든 요소가 여전히 걸림돌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트럼프·시진핑, 경주에서 6년 만에 정상회담… 미중 무역갈등 속 외교전 주목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나란히 국빈 방한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한국으로 쏠리고 있다. 세계 패권을 두고 경쟁하는 두 정상이 6년 만에 다시 대면하게 되면서, 미중 무역 갈등이 고조된 현 시점에서 어떤 외교적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 오세훈 서울시장 ⓒ뉴시스
    오세훈, 민주당에 부동산 대책 전면 수정 촉구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와 여당을 향해 최근 발표된 부동산 대책을 근본적으로 수정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15 부동산 대책을 대폭 손질하고,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를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사진은 최선희 부상이 지난 2016년 6월 23일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 밖에서 기자들에게 브리핑하는 모습.
    최선희 北외무상, 트럼프 방한 직전 러시아·벨라루스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북한이 최선희 외무상의 러시아 및 벨라루스 방문을 공식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측근이자 대미 외교를 총괄하는 최 외무상이 자리를 비운다는 점에서, 이번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한 북미 정상 간 만남 가능성은 한층 낮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뉴시스
    구윤철 부총리, 취임 100일… 대미 통상·부동산·재정 ‘삼중 위기’ 속 경제 컨트롤타워 시험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미국의 통상 압박이 거세지는 시점에 취임한 그는 열흘 만에 미국을 방문해 한국의 대미 투자 확대와 상호 관세 인하를 핵심 의제로 제시하며 첫 외교 행보를 시작했다. 귀국 후에는 세제개편안, 경제성장전략, 예산안을 잇따라 발표하며 새 정부 경제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을 하루 앞둔 지난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4단계 건설사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건설투자 중심 경기부양, 장기 침체로 이어질 위험… 한은 “일본의 교훈 삼아야”
    한국은행은 26일 ‘일본과 중국의 건설투자 장기부진의 경험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최근 4년 연속 역성장을 기록 중인 국내 건설투자 상황을 일본과 중국의 사례와 비교해 평가했다. 보고서는 한은 조사국 김보희 차장을 비롯해 이준호·선진산 과장, 안선균·이상헌·유건후·안지민 조사역이 공동 집필했다...
  • 서울강서교회 김창환 목사
    지금, 종교개혁에 앞장서자(왕하 18:1-6)
    독일 종교 개혁가 마틴 루터가 당시 부패한 로마 카톨릭 교회가 면죄부를 대량으로 판매하는 오류를 지적하고 교회를 개혁(종교개혁) 하기 위하여 1517년 10월 31일에 비텐베르그 교회 문에 95개 조 반박문을 게시한 것으로 알려진 사건이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시작이 되는 날로 ‘종교개혁주일’로 지킨다. 루터는 성경의 권위와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함으로써 부패한 교회를 개혁하고자 하였다. 루터가 ..
  • 이경애 박사
    하나님과 ‘함께’ 추는 춤
    영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신(마음)과 몸의 균형 있는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기독교 상담은 초창기부터 인간이 단지 영의 존재로서만이 아닌 개인 내적으로 그리고 개인 외적으로도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전인적인 건강(Whole Health)을 지향하고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기독교 상담의 창시자라고도 할 수 있는 하워드 클라인벨(Howard Clinebell)은 인간의..
  • 제5차 웨슬리언 학술제
    “루터·칼빈·웨슬리, 복음을 사회에서 실천한 사회개혁자들”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박사, 웨협)가 26일 오후 서울 서광성결교회(담임 이상대 목사)에서 ‘종교개혁자의 사회개혁’이라는 주제로 ‘제5차 웨슬리언 학술제’를 개최했다. 본격 학술제에 앞서 양기성 목사(대표회장, 웨협 창립자)의 사회로 1부 개회예배를 드렸다. 이용호 목사(서울신대 부총장)의 기도 후 개회사를 전한 양기성 박사는 “오늘의 한국과 세계의 교회가 직면한 위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