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개신교 목회자 절반가량은 현재의 경제 상황이 교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응답했지만, 이는 지난해 3분의 2 수준에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기독교 여론조사 기관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가 지난 9월 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내 개신교 목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유버전, 성경 앱 10억 다운로드 돌파 기념 ‘글로벌 성경의 달’ 선포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성경 앱 ‘유버전(YouVersion)’이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10억 회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말씀을 중심으로 연합하는 ‘글로벌 성경의 달(Global Bible Month)’ 행사를 개최한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30일 성경 챌린지(30-Day Bible Challenge)’로 전 세계 신자들.. 
서울시-행복한미래-CTS,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특별시와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이하 행복한미래), CTS기독교TV(이하 CTS)가 2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행복한미래 이사장이자 CTS 감경철 회장, CTS 공동대표이사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직전 감독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 
스페인 법원, 이슬람 비판한 가톨릭 사제·기자 ‘혐오 발언’ 무죄 판결
스페인 법원이 이슬람에 대한 공개 비판을 이유로 ‘혐오 발언’ 혐의로 기소된 가톨릭 사제 2명과 기자 1명에게 무죄를 선고하며, 8년에 걸친 법적 공방이 마무리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말라가 지방법원은 10월 1일(이하 현지시간) 바르셀로나의 쿠스토디오 발레스테르(Custodio Ballester) 신부가 방송과 글에서 ‘이슬람혐오적’ 발언을 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해당.. 
CSW “이집트 당국, 자국 내 소수 신앙인 탄압”
이집트 정부가 자국 내 다수 종교를 따르지 않는 소수 신앙인들에 대한 탄압을 벌이고 있다고 종교자유 단체 세계기독연대(CSW)가 우려를 표했다. CSW에 따르면, 지난 9월 13일(이하 현지시간) 이후 현재까지 14명이 ‘불법 단체 가입’ 및 ‘종교 모독’ 혐의로 체포됐다... 
100년 된 시골교회를 젊은 교회로 바꾼 감사 이야기
‘감사’는 흔히 개인의 신앙적 태도로 여겨진다. 그러나 한 시골교회는 ‘감사’를 공동체의 문화이자 시스템으로 세워 교회를 완전히 새롭게 만들었다. <감사 혁명: 10년 된 시골교회가 젊은 교회 된 비밀>은 험담과 불평으로 침체되어 있던 교회가 ‘감사행전’ 230가지를 실천하며 감사로 변화된 교회 공동체의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 
총신대-하나금융나눔재단, ‘하나 글로벌 드림 장학금’ 협약 체결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이승열)이 최근 세계 최빈국 청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두 기관은 총신대학교에서 '세상을 밝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하나 글로벌 드림 장학금(Hana Global Dream Scholarship)'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UN이 지정한 최저개.. 
그린닥터스·온병원, 거창 남하면서 ‘찾아가는 진료’ 봉사 진행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와 온병원이 지난 18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 지산복지회관에서 국내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부산 온병원과 그린닥터스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진료’ 프로그램으로,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경남 거창군 남하면 지산복지회관은 평소 마을 회관으로 사용되던 공간이었으나 이날만큼은 작은 병원으로 변모했다. 안과, .. 
한동대, 국내 최초 13개월 압축형 통역번역 석사과정 개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통역번역대학원이 2026학년도부터 국내 최초로 13개월 압축형 통역번역 석사과정을 개설한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의 2년 과정을 1년 1개월로 단축한 이번 프로그램은 AI 시대에 발맞춰 실무형 통역번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과정은 총 40주, 21과목, 35학점으로 구성되며, 통·번역뿐만 아니라 설교 통역과 기독 번역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루.. 
한신대, '2025 청년이음렛츠하이 경력개발로드맵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진로취업지원단(단장 이헌준)이 지난 23일 오전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장공대회의실에서 ‘2025 청년이음렛츠하이 경력개발로드맵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헌준 진로취업지원단장을 비롯해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장순남 소장, 박지환 주무관, 수상 학생 22명, 지도교사 6명이 참석했다... 
불편한 감정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감정은 한 사람을 무너뜨리는 적이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영혼의 한 부분이다. <그리스도인의 감정 수업>은 분노·두려움·불안·슬픔·시기·죄책감 등 인간 내면의 불편한 감정들을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가장 든든한 내 편’으로 바꾸는 영적·심리적 통합의 여정을 담았다... 
서울신대, 제2회 ‘따숨제’ 개최… 상담과 영성의 균형 탐구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상담대학원(원장 황헌영)이 지난 20일 제2회 '따숨제'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하나님의 숨결, 사람의 온기로'를 주제로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모여 상담 사역과 연구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황헌영 상담대학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를 전한 황덕형 총장은 “상담대학원은 학문적 탁월함과 영성을 겸비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