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대표회장 김정석 목사)가 은급부담금 0.3% 인상안을 부결시켰다.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리는 제36회 기감 총회 입법의회에서 29일 둘째 날 표결을 통해 교회 은급부담금을 현행 2.2%에서 2.5%로 상향 조정하는 장정개정안이 찬성 202표, 반대 219표, 기권 1표로 부결됐다... 
시민단체들, “동성 파트너를 배우자로” 국가데이터처 측 고발
시민단체들이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동성 파트너를 배우자로 등록하게 한 국가데이터처 실무 책임자를 2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시민단체들은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자유와인권연구소 등이다...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천국 열쇠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었을 때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대답했습니다.(마16:15-16) 그러자 주님은 그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면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보증하셨습니다. 이어서 교회에 천국 열쇠를 주는데 땅에서 무엇이든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무엇이든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설교자들이 명심해야 할 명언
말씀을 전하는 일이 큰 부담인 경우가 많은데, 나로선 영광스런 일이요 복된 사역이라 생각한다. 목회자가 아닌 그 누구가 감히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선포하겠는가! 부흥회엔 은혜와 감동이 깊어야 한다. 설교가 ‘맛있고’ ‘재미있고’ ‘감동적이고’ ‘차별화되는 영양만점의 콘텐츠’를 가지고 있으면 그 집회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세기총, 뉴질랜드서 제55차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가져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10월 1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흥교회에서 제55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도회는 이상열 목사의 대표기도로 시작됐고, 지구촌사랑워십선교단(단장 오주윤 목사)의 특별 찬양이 있었으며 영상 광고가 상영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대흥교회의 신앙고백을 함께 낭.. 
“100명 이하 교회를 100명 이상으로”…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 출범
예장 백석총회(총회장 김동기 목사)가 지난 27일 부천 광음교회에서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48회기 총회장 김동기 목사의 최우선 중점사업으로 추진되는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은 미자립교회 부흥에 초점을 맞춘 운동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회 산하 128개 노회장 및 부노회장, 서기와 총회 상비국장,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땅에서 예수님과 동행하며 매일 천국의 삶을 누리길”
지난 25일 오후 서울 중랑구 상봉동 은혜제일교회(최원호 담임목사)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간증과 흥겨운 색소폰 찬양이 어우러진 특별한 콘서트가 열렸다. 은혜제일교회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지역문화 선교 프로젝트인 ‘매.마.토.2’ 시즌 3의 네 번째 순서로 색소포니스트 심삼종 교수를 초청해 찬양콘서트를 열었다. 심삼종 교수는 한양대 음대, 미국 존스홉킨스.. 
인천 주안장로교회, 지역 교회학교 교사 위한 컨퍼런스 개최
인천 지역의 중심 교회인 주안장로교회(담임 주승중 목사)가 교회교육 전문기관 넥스트교회교육원(대표 김대욱)과 협력해 오는 11월 8일 인천 부평성전에서 지역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대규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감성적 구호를 넘어, 교사들의 실제 사역 현장을 반영한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존의 ‘아이들을 더 사랑해야 한다’, ‘이렇게 하니까 되.. 
삽교감리교회, 창립 104주년 맞아 ‘밀알 사랑의 음악회’ 개최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한 삽교감리교회(담임 박명순 목사)가 교회 창립 104주년을 맞아 감사예배와 함께 ‘밀알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감사의 뜻을 나누며, 신앙의 실천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삽교감리교회는 밀알심장재단을 통해 캄보디아의 심장병 환아 떼입 쏘다(남)와 쩍 쓰라이나앳(여)에게 총 1,000만 원의 수술비를 전.. 
캄보디아, 낙인이 아닌 균형의 시선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동남아 국가를 향한 나눔과 섬김의 사역을 시작했다. 그 첫 여정 가운데 캄보디아가 있었다. 예상치 못한 만남들이 기적처럼 이어졌고, 오래된 인연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시 연결되었다. 함께한 팀 리더는 미국 에즈베리대학교 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당시 훈련했던 학생의 제자를 만났다. 그것도 캄보디아 감리교신학대학 학장으로 만나게 된 것이다. 그분은 “스승의 스승을 만나게 .. 
온라인 예배의 한계, 교회는 다시 모이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교회 연구가이자 컨설턴트, 교회 리더들을 지원하는 사역 기관인 처치앤서스(Church Answer)의 설립자이자 CEO인 롬 레이너 목사의 기고글인 ‘성장하는 교회의 새로운 현실: 온라인(디지털) 예배의 피로’(A growing church reality: Digital worship fatigue)를 최근 게재했다... 
[기감 입법의회] 유지재단 편입 재산 완화 부결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6회 총회 입법의회에서 관심을 모았던 안건 중 하나인 ‘유지재단 편입 및 부동산 소유권에 관한 개정안’이 부결됐다. 입법의회 첫날인 28일 저녁회무에서 다뤄진 이 개정안은 교단 소속 개(체)교회 등이 유지재단에 편입·등기해야 하는 고정자산(부동산)을, 기존의 ‘모든’것에서 ‘종교목적에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