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억? 전 재산 사회 환원하고 해체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신천지가 5일 1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지회 100억, 중앙회 20억)에 기부한 것과 관련, ‘신천지는 통 큰 기부(?) 언론은 통 큰 기사(?)’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발표했다...
  • 신천지 요한지파 미주본부 LA 수료식
    신천지發 코로나19 확산, 미국에까지 번지나?
    한국 코로나19 확산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남가주에 본부를 두고 미주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어 신천지가 미국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가 되지 않을까 한인사회가 우려하고 있다. 특히 신천지 미주 본부인 남가주 지역 신천지 리더급 신도들이 교주 이만희 씨 친형의 장례로 지난달 대구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오면서 불안이 가중되고..
  • 울산시 코로나 대응 브리핑
    울산시 “고위험군 신천지 미성년 교인 29명 추가 확인”
    울산시(시장 송철호) 관계자는 5일 시청 프레스 센터에서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신천지 교인 중 미성년자 29명의 명단을 추가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울산 신천지 미성년 교인은 총 338명으로 이중 309명은 기존 신천지 명단에 포함돼 있었으나 나머지 29명은 고위험군 중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울산시는 울산 신천지교회로부터 이들의 부모 연락처를 받았으나 아직 유증상 여..
  • 이만희 평화의 궁전
    “신천지 재산 5천5백여 억, 연 현금 흐름 1조 원 넘을 것”
    검찰이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의 횡령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의 보유재산 총액이 5,500억 원을 넘고 현금 흐름 규모는 연간 1조 원을 넘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또 신천지의 재산 대부분은 신도들로부터 나왔는데, 이중 일부는 이만희 교주를 비롯한 고위 간부들에게 흘러들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 신천지피해자연대 청와대 앞 2차 고발장 피해자 증언
    “신천지에 빠진 딸, 부모 품에서 코로나 검진 받았으면”
    5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진행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의 ‘신천지 강제수사 촉구’ 기자회견에선 신천지 피해자들이 증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미 신천지로부터 두 딸을 찾았다는 김미자 씨는 “신천지는 신도들에게 부모를 고소·고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청년들이 신천지에 빠져 국가 경제의 동력이 상실되고 있는데 이런 끔찍한 실태를 국가는 모르고 있다”며..
  •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 2차 고발 청와대
    신천지 이만희, “배임·횡령 혐의”로 추가 고발돼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이하 전피연)가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와 고위 간부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청와대에 고발했다. 지난달 27일 검찰에 그를 고발한데 이어 두 번째다. 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를 촉구하는 차원이다. 전피연 신강식 대표는 “신천지 총회에 보고되는 헌금 수입은 2018·2019년에만 동일하게 3,480억 원이다. 보고되지 않은 금액..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정부, 신천지 과천본부 전격 행정조사
    정부가 5일 오전부터 신천지 과천본부를 전격 행정조사하고 있다. 행정조사기본법에 따르면 ‘행정조사’란 행정기관이 정책을 결정하거나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정보나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현장조사·문서열람 등을 하거나 조사대상자에게 보고 및 자료제출과 진술 요구 등을 하는 활동을 말한다...
  • 코로나19 신천지
    대구지검, 경찰이 재신청한 압수수색 영장 또 반려
    대구지방검찰청이 4일 대구경찰청이 재신청한 신천지 대구교회 압수수색 영장을 또 반려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달 29일에도 대구지검에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대구지검은 신천지 신도 명단 누락에 고의성이 있는지에 대한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려했다. 이에 대구경찰청이 지난 1일 다시 신청했지만 이날 또 반려된 것...
  • 신천지 이만희
    신천지 이만희 교주, ‘83세’에 참전 유공자 신청… 왜?
    국가보훈처는 5일 이 총회장이 2014년 12월 30일 참전 유공자로 등록해 달라며 주소지 관할 보훈청 보상과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6·25전쟁 기간인 1952년 5월부터 1953년 4월까지 참전했다는 내용의 병적 증명서를 제출, 이를 근거로 2015년 1월 12일에 참전 유공자로 인정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