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 광주교회 신자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21일 광주 북구 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교회 문에 출입 통제 안내문이 붙어 있다.
    광주, 신천지발 집단감염 현실화 되나?
    국내 1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신천지 광주 전도사로부터 동료 신도 4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이들 모두 신천지 교육센터에서 접촉해 광주도 신천지발 집단 감염이 현실화 돼 논란이 되고 있다...
  • 서울시 신천지
    서울시, 신천지 법인 사무소 현장점검
    신천지 측 사단법인 취소 방침을 밝힌 서울시가 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새하늘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 사무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점검에는 시 문화정책과와 세무과를 비롯해 동작구 체육문화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투입됐다. 이들은 이날 이 사단법인이 종교 관련 비영리법인으로서 그 준수사항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 김삼환 목사 설교
    김삼환 목사 “주님께서 ‘그때 왜 주일 멈췄느냐’ 하시면…”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지난주에 이어 8일에도 온라인 주일예배에서 설교했다. 크리스천투데이(CT)가 이날 그 내용을 상세히 보도했다. 우선 김 목사는 설교 전, 최근 확진 판정을 받았던 명성교회 부목사가 재검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건에 대해 “3일간 그 병원(청도 대남병원)에 있었던 권사님도, 그 부목사님과 같이 다녀온 분들..
  • 우종학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우종학 교수 “종교집회 금지는 바람직하지 못해”
    우종학 교수(서울대)가 8일 “모든 종교집회를 지방정부가 긴급명령으로 금하는 조치는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야지 힘으로 누르면 반발이 심해질 수 있고 형평성 문제도 있다”고 했다. 우 교수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 같이 밝히며 “종교집회를 힘으로 막겠다는 생각은 종교의 자유 문제와 실효성의 문제 두 가지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지난 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
  • 대구 한마음아파트
    대구 한마음아파트, ‘가출 자녀 합숙소’ 의혹
    대구시가 7일 달서구 성당동의 한마음아파트 입주자 142명 중 약 66%인 94명이 선치지 교인이라고 밝히면서, 그 동안 피해 부모들이 제기했던 ‘가출 자녀 합숙소’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거주지 분포도를 분석하던 중, 해당 아파트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심층 조사한 결과” 이 같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 신천지 거짓포교로 인한 2차피해
    아닌데도… “신천지 아니냐” 의심받는 시설들
    본지는 최근 신천지 시설일지 모른다는 제보를 받고 경기도 남양주시 미금로에 위치한 한 건물에 도착했다. 3층에 올라가보니 ‘청년 문화연구소 OO공방’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었다. 신천지 관련 시설임을 알리는 간판이나 안내문 등은 없었다. 대신 입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폐쇄조치’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지자체가 시민제보를 통해 신천지 관련 시설이라며 방역·폐쇄를 완료한 것이다...
  • 경기도
    경기도, 신천지 시설폐쇄 2주간 연장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천지 시설폐쇄 기간을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24일 신천지교회 집회금지 및 시설 강제폐쇄 긴급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14일간 신천지교회 및 관련 시설이 방역 후 폐쇄조치됐다...
  •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앞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 소속 19화생방대대 장병들로 구성된 육군 현장지원팀이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신천지 대구 측 “한마음아파트, 우리 거주시설 아냐”
    대구시가 7일, 46명의 코로나19 집단 확진자가 나온 달서구 성당동의 한마음아파트 입주자 142명 중 약 66%인 94명이 선천지 교인이라고 한 것과 관련, 신천지 대구 측이 “해당 아파트는 신천지 대구교회의 거주시설이 아니”라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