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대구시 정례 브리핑 코로나 19 권영진 대구시장
    권영진 시장 “신천지가 낸 100억 원 거부”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된 신천지 측 성금 100억 원을 거부했다. 지금 신천지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대구시의 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전라북도 신천지 폐쇄
    집에만 있었다던 전북 7번 확진자 GPS 조사 해보니
    전북지역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가 일부 나왔다. 당초 7번째 확진자인 신천지 교인인 A(26·여)씨의 진술과 다르게 ‘GPS 조사’에서는 약국 등을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5일 중앙역학조사팀이 A씨의 휴대폰 GPS를 통해 분석한 2월 9일부터 3월 1일까지의 이동 동선을 전달받아, 공개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기간 중 A씨가 전주 ..
  • 신천지 이만희
    사랑의열매, 신천지가 준 120억 돌려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신천지가 사전 연락도 없이 기증한 현금 120억 원을 돌려주기로 했다. 신천지에 대한 국민 정서가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한다. 이 돈을 ‘기부’나 ‘성금(誠金)’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120억? 전 재산 사회 환원하고 해체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신천지가 5일 1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지회 100억, 중앙회 20억)에 기부한 것과 관련, ‘신천지는 통 큰 기부(?) 언론은 통 큰 기사(?)’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발표했다...
  • 신천지 요한지파 미주본부 LA 수료식
    신천지發 코로나19 확산, 미국에까지 번지나?
    한국 코로나19 확산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남가주에 본부를 두고 미주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어 신천지가 미국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가 되지 않을까 한인사회가 우려하고 있다. 특히 신천지 미주 본부인 남가주 지역 신천지 리더급 신도들이 교주 이만희 씨 친형의 장례로 지난달 대구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오면서 불안이 가중되고..
  • 울산시 코로나 대응 브리핑
    울산시 “고위험군 신천지 미성년 교인 29명 추가 확인”
    울산시(시장 송철호) 관계자는 5일 시청 프레스 센터에서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신천지 교인 중 미성년자 29명의 명단을 추가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울산 신천지 미성년 교인은 총 338명으로 이중 309명은 기존 신천지 명단에 포함돼 있었으나 나머지 29명은 고위험군 중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울산시는 울산 신천지교회로부터 이들의 부모 연락처를 받았으나 아직 유증상 여..
  • 이만희 평화의 궁전
    “신천지 재산 5천5백여 억, 연 현금 흐름 1조 원 넘을 것”
    검찰이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의 횡령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의 보유재산 총액이 5,500억 원을 넘고 현금 흐름 규모는 연간 1조 원을 넘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또 신천지의 재산 대부분은 신도들로부터 나왔는데, 이중 일부는 이만희 교주를 비롯한 고위 간부들에게 흘러들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 신천지피해자연대 청와대 앞 2차 고발장 피해자 증언
    “신천지에 빠진 딸, 부모 품에서 코로나 검진 받았으면”
    5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진행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의 ‘신천지 강제수사 촉구’ 기자회견에선 신천지 피해자들이 증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미 신천지로부터 두 딸을 찾았다는 김미자 씨는 “신천지는 신도들에게 부모를 고소·고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청년들이 신천지에 빠져 국가 경제의 동력이 상실되고 있는데 이런 끔찍한 실태를 국가는 모르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