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이 신천지 시설 154곳이 들어 있는 추가 명단을 확보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MBC가 11일 보도했다. 여기에는 신천지가 기존에 제출한 명단에 없는 시설도 발견됐다고 한다... 한마음아파트 외 대구에 신천지 집단거주 추정 시설 다수
대구시 남구 한마음아파트와 같은 신천지 집단거주시설로 추정되는 곳들이 대구지역에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11일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주거시설 중 10명 이상의 신천지 교인이 거주하는 주거단지는 64개이며 이 중 대부분은 500~1000세대 이상의 주거단지에 분산돼 있고 모두 가족단위로 거주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가족단위로 거주하고 있어 집단거주시설로 보기.. 검찰, 신천지 신도 명단 유출 관련 압수수색 영장 청구
검찰이 신천지 신도 명단을 해킹해 인터넷에 올린 사이트 작성자를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 11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신천지는 최근 해킹된 신천지 교인 명단이 담긴 온라인 게시물 작성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은 지난 9일 검찰에 해당 인터넷 사이트를 상대로 작성자 정보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검찰이 다시 법원에 청구한 것... “신천지 행태, 국민 생명과 안전 위협”
박원순 서울시장이 세무조사 등 신천지를 상대로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직결돼 있기 때문”이라며 “그들의 행태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학복협, 새 학기 앞두고 ‘신천지’ 주의 당부
학원복음화협의회(공동대표 화종부 목사, 이하 학복협)가 코로나19 사태로 캠퍼스 개강이 늦춰진 가운데, 캠퍼스 및 교회 청년대학부의 피해를 막고자 ‘이단경계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학복협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신천지에 대해 “성경 외 ‘신탄’, ‘계시록의 진상’이라는 책을 가지고 성경은 비유와 상징이라면서 자의적인 성경 풀이를 시도한다”며.. 방역당국, 요양병원 등에서 일하는 신천지 신도 검사
방역당국이 신천지 신도이면서 전국 요양병원 및 관련 시설에서 일하는 인원 중 코로나19 선별 진료를 받지 않은 1,363명의 명단을 확보해 검사에 착수한다... 명성교회 “코로나19 확진자, 현재 단 한 명도 없다”
명성교회 당회가 “지난달 명성교회 부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뉴스로 인해 전국 교회에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현재 명성교회는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도 없다”고 밝혔다... 한마음아파트 입주민카드 ‘종교란’ 대부분 ‘공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고, 특히 신천지 신도가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는 대구 한마음아파트 입주민 관리카드에 종교를 적는 란이 있었지만, 대부분이 공란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대구시는 한마음아파트 입주민 142명 중 94명(66%)이 신천지 신도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천지 “추락사한 교인, 최근 가정불화 심했다 들어”
전라북도 정읍에 있는 한 아파트 11층에서 추락사한 한 신천지 교인 A씨에 대해 신천지 측이 10일 “2018년 입교 이후 가정 내 핍박을 당해오던 분”이라고 밝혔다... 신천지 교인들은 이만희 교주 ‘욕’ 못한다?
유튜브 채널 ‘기자왕 김기자’가 지난 7일 구리 이단 상담소에서 사역하는 김강림 전도사와의 Q&A 2탄 영상을 게시했다. 채널 운영자가 해당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들이 단 질문을 소개하며 김 전도사가 여기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서울시, 이번엔 신천지 세무조사 착수
서울시가 신천지 소유 부동산 30건에 대한 지방세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부동산에 대한 취득·재산세 등에서 탈세가 없는지 살핀다는 것이다. 이미 이날 관련 통지서도 신천지 측에 직접 전달했다고 한다... 포항시, ‘자가 격리’ 어긴 신천지 신도 고발
경북 포항시는 10일 자가 격리 중인 사실을 속이고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신천지 신도 A(40·여)씨를 9일 오후 포항북부경찰서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