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희 기자회견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전 성도 방역 협조’ 특별지시”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가 7일 특별지시 공문을 통해 방역에 전 성도가 협조할 것을 호소했다고 신천지가 이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씨는 공문에서 △유증상자는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 △의료계, 요양원, 다중 이용시설 등 종사자는 무증상이라도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 △전 성도 역시 증상이 없더라도 최대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 24일 대구시 정례 브리핑 코로나 19 권영진 대구시장
    ‘집단 확진자’ 나온 아파트 입주민 66%가 신천지
    46명의 코로나19 집단 확진자가 나온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의 한마음아파트 입주자 142명 중 약 66%인 94명이 선치지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거주지 분포도를 분석하던 중, 해당 아파트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심층 조사한 결과”이 같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 ⓒ뉴시스
    원주시, ‘누락 동선’ 드러난 ‘확진’ 신천지 교인 고발
    강원도 원주시가 6일 3번 확진자 신천지 신도 A(56)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원주 행구동에 있는 한 아파트 동대표인 A씨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의 가족 2명을 비롯해서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해 왔던 70대 남성과 부부, 관리사무소 직원, 동대표 회의 참석자들까지 접촉자 6명이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제주시 애월읍 애월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평택시, 신천지 교인들에게 마스크 2000장 지급
    경기도 평택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2천장을 신천지 교인들에게 나눠준 것이 6일 뒤늦게 알려졌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평택에 거주하는 한 임산부가 4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 ‘평택보건소 공무원 마스크 부정배급 현장목격’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고, 많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감사실에 조사를 의뢰했다...
  • 경기 가평군 평화연수원을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사 “신천지 강제수사 재차 촉구”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6일 자신의 SNS 계정에서 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를 재차 촉구했다. 그는 “(신천지가) 상식적으로 방역에 협조하지 않으면 협조를 강제해야 한다. 법률상 강제할 수 있다”며 “방역방해는 처벌되는 범죄행위”라고 했다...
  • 기자왕 김기자
    이만희 교주가 죽으면 신천지는 어떻게 될까?
    유튜브 채널 ‘기자왕 김기자’에 7일 구리 이단 상담소에서 사역하는 김강림 전도사와의 Q&A 영상이 게시됐다. 채널 운영자의 이단 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위협을 받은 적이 없냐는 질문에 김 전도사는 “위협은 여러가지가 있다. 협박 편지, 문자 같은 게 있고 초창기 이단 상담소장님 같은 경우는 계란을 맞으시거나, 폭행을 당하는 등 많은 테러를 당했다”고 했다...
  • 신호섭 박사
    “정부, 이단 신천지 척결해야 할 책무 있어”
    신호섭 박사(개혁교회연구소장, 올곧은교회 담임)가 신천지에 대해 “국가 정부는 이러한 이단을 척결해야 할 책무가 있다”며 “정부와 검찰은 신천지의 유혹에 빠진 교인들과 신천지의 지도자들을 구분하여 지도자들에게는 가혹하고도 엄중한 사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 희망브리지 신천지
    희망브리지도 “신천지 120억 원 거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도 신천지의 120억원을 거절했다. 희망브리지는 6일 “신천지에서 제안해온 성금 120억 원 기탁의사를 정중하게 거절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들이 모아주신 성원과 정성, 그리고 대구광역시의 거부의사를 존중하고, 또 타 모금기관과 뜻을 함께 하기로 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 신천지 명성교회
    신천지 관련 3,452 명성교회 0… 이제 분명하다
    코로나19가 유독 신천지 교인들을 중심으로 퍼지는 이유가 신분을 감추는 등 폐쇄적이고 투명하지 않은 그들의 행태 때문이라는 게 이제 거의 확실해졌다. 이는 신천지가 아닌 일부 다른 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지만, 확산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서 역으로 알 수 있다...
  • 신천지 폐쇄
    방역당국, 신천지 교인들 거짓 진술에 골머리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으로 신천지가 주목되는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들이 동선을 제대로 밝히지 않는 사례들이 나오면서 지자체를 비롯한 보건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B씨(48·여)는 지난달 16일 신천지 교회 과천예배에 참석, 검체 검사를 받았음에도 지난달 27일에 실시된 전수조사에서 과천예배를 참석하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