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사회 '北 3대세습' 공식화 분위기
    북한의 권력 3대 세습을 비판하거나 백안시했던 국제사회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후 이를 공식 또는 사실상 인정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2009년 1월 김 위원장의 3남 김정은이 후계자로 내정된 이후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의 권력 3대 세습을 '공산왕조' 건설이란 부정적 시각을 견지해왔다...
  • <김정일 死後> 정부, 남북관계 '리셋' 고심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하는 상황이다" 한 정부 당국자는 22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우리 정부가 대북정책 기조를 어떻게 가져갈지를 놓고 고심중인 속내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북한의 최고 권력자가 갑작스럽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면서 한반도 안보의 유동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우리 정부가 뚜렷한 남북 관계 방향을 설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 김정은 명령 1호, 김정일 사망 발표 전 전군에 하달
    사망한 김정일의 후계자 김정은이 전군에 '김정은 대장 명령 1호'를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고위 소식통은 21일 "지난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발표 전에 "훈련을 중지하고 소속부대로 복귀하라"는 명령 1호를 하달했다"고 전했다. ..
  • 마영애 대표 “김정일 죽음, 하나님 심판이자 붕괴 시작점”
    19일 미주탈북자선교회 마영애 대표는 김정일 사망 소식을 전해듣고 “중국 대사관 앞을 누비며 김정일을 공개처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정말 김정일이 죽었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김정일의 죽음은 하나님의 심판이며, 북한 붕괴의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마 대표는 “그러나 김정일이 죽었다고 해서 갑자기 통일이 된다거나 북한이 국제사회에 갑자기 머리를 숙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김일성..
  • 김정일 사망, 기독교계의 ‘애도’와 ‘조문’은 적절한가
    특히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평통기연)는 “한국 정부와 교계가 김 위원장 사망에 대해 조문할 것과 사랑이 담긴 인도적 생필품 지원에 어느 때보다 적극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진보측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와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유정성 목사)도 “한국 정부는 종교계를 비롯해 시민사회 진영을 포함하는 조문단을 구성해 북측에 보내라”고 ..
  • 김일성 광장에 모인 北주민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지 하루가 지난 20일 김일성 광장에 모인 북한 주민들의 모습이라고 2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전문] 모퉁이돌 선교회 담화문 '김정일의 죽음에 즈음하여'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일 오전 8시30분 급병으로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19일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사망원인은 현지지도의 길에 나섰다가 기차 안에서 중증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한 심장성 쇼크로 발표되었습니다. 사람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태어나고 또 죽어갑니다. 그러나 살아 있는 동안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어떤 이는 초라..
  • 탈북자가 말하는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
    한반도가 분단된 지 어언 60년이 넘었다. 전 세계를 전쟁과 기아와 빈곤에 몰아넣었던 공산주의 시대가 끝장나고 냉전이 종식된 지도 오랜 시간이 지나갔다. 열강들의 힘 대결 속에서 한민족이 둘로 갈라져 서로 죽이고 물어뜯는 한반도 전쟁을 겪은 지도 60여년의 세월이 흐른 것이다. 그 시간 동안 세계는 참 많이도 변했다. 많은 민족과 국가들이 참된 자유와 민주주의와 인권을 되찾았으며, 자유민주주..
  • <인터뷰>수잔 숄티 “악마 죽었지만 北 인권유린 더 심각해될 수도”
    “우리가 알던, 그리고 잘 알지 못하던 악마가 죽었다.”미국 디펜스포럼재단 대표로이자 정치범 수용소 등 북한의 인권 참상을 미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수잔 숄티(52·사진·Suzanne Scholte) 여사는 김정일의 사망을 이렇게 표현했다. 숄티 여사는 19일(현지시간)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일이 죽었다고 해서 북한 인권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단순한 안도에서 벗어나야..
  • [김정일 사망] 韓·美, 각급 카운터파트 '긴밀히 협의'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발표 이후 한국과 미국은 양국 대통령을 비롯, 외교·국방장관과 국가안보보좌관 등 모든 고위급 카운터파트 간 전화통화를 갖고 긴밀히 협의하면서 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과 어젯밤 전화통화를 한 것과 별도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리언 패네타 국방장관, 톰 도닐런 국가안보보..
  • 3백만 목숨과 맞바꾼 9억불 김정일 무덤
    1994년 김일성 사후, 북한을 세습통치하던 김정일이 사망했다. 1974년 후계자로 지명받은 후, 37년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드르며 김일성 우상화를 통해 권력을 장악한 이 철권통치자는 17일 기차 안에서 쓸쓸히 생을 마쳤다. 그의 사인은 중증 급성 심근경색에 심장성 쇼크로 알려지고 있다. 김정일의 시신은 곧 김일성의 시신이 있는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된다...
  • “악마가 죽었다. 인권 더 심각해 질 수도”
    미 디펜스포럼재단 대표로, 정치범 수용소 등 북한의 인권 참상을 미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수잔 숄티 여사는 김정일의 사망을 이렇게 표현했다. 숄티 여사는 19일(현지시각)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일이 죽었다고 해서 북한 인권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단순한 안도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금은 매우 민감하고 위험한 시기”라며 “권력 승계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내부 충돌의 긴장 ..
  • <김정일 사망> 한·미·일 긴급 상황 논의
    37년 전 김일성의 후계자로 확정돼 1994년부터 북한을 통치했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일 사망했다는 소식이 19일 북한 매체를 통해 전해지자 미국, 일본 등 각국 정부가 긴급히 움직이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제이 카니 미 백악관 대변인은 18일 오후 11시경(이하 현지시간 기준)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오바마 대통령이 김정일의 사망 소식을 통보 받았고, 백..
  • 김정일 사망, 외신 보도 잇따라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매체가 19일 낮12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일 사망했다고 보도하자 외신들도 잇따라 사망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매체가 19일 낮12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일 사망했다고 보도하자 외신들도 잇따라 사망소식을 보도하고 있다.소식을 보도하고 있다...
  • 김정일 사망, "외국 조의대표단은 받지 않기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일 오전8시 30분 사망했다.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은 19일 낮 12시에 특별방송을 통해 김 위원장이 17일 오전 8시 30분 정신적·육체적 과로로 열차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