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자 북송 반대 위해 3000인 지도자단 결성
    탈북자 북송반대를 위한 목사·장로·여성지도자 3000인 지도자단이 결성됐다. 탈북난민북한구원한국교회연합측은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3천인 지도자단은 탈북난민의 인권과 북한동포들의 구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별기도회를 열고, 동시에 강제북송이 중지되는 그날까지 두 달에 한 번 중국대사관 앞에서 진행되는 북송반대 전 세계 집회에 적극 동참,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제정과 중북세력 청산에 앞장설..
  • 軍 미사일 사거리 800㎞로 확대…탄두 중량도 증가
    우리나라의 탄도 미사일 사거리가 기존 300km에서 800km까지 늘어나고, 사거리를 줄일 경우 탄두 중량을 늘릴 수 있게 된다. 또 항속거리 300㎞ 이상인 무인 항공기(UAV) 탑재 중량도 500㎏에서 최대 2.5t으로 증가돼 한국형 무인폭격기를 개발할 길이 열렸다...
  • 남북경협
    민주당 "국정감사로 남북 경협 어려움 해소 방안마련해야"
    민주통합당은 4일 "10·4 남북정상선언 5주년을 맞아 남북경협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남북 경제협력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에 소속된 민주통합당 민병두·이상직·조경태·조정식·김현미·추미애·정청래·인재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을 추구해야 할 시점에 오히려 남북관계 경색 국면의 타파를 요구하는 자리를 갖게 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 탈북고아 입양법안 미국 하원 통과
    북한을 탈출해 중국 등 외국을 떠도는 탈북 고아의 미국 입양을 촉진하기 위한 `탈북고아 입양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 탈북자의 날, 전세계가 탈북 인권 위해 움직인다
    탈북자의 날, 전세계가 탈북 인권 위해 움직인다
    제 4회 탈북자의 날(9월 22일)을 맞아 전세계적인 북한 인권 운동이 전개된다. 탈북자 인권 영화인 ‘48M(혹은 48 미터)’가 미국 워싱턴 국회와 필그림교회, 엘에이에서 차례로 상영된다. 이 영화는 중국과 북한 사이에 놓인 압록강의 가장 짧은 폭 길이를 상징한다...
  • 한국교회, 세계 48개 도시서 북송반대 집회
    '강제북송 철회' 외치며 전세계 중국대사관서 집회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탈북난민 강제북송반대운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 등 탈북자 지원단체들은 6일 서울과 부산·광주를 비롯 전 세계 48개 도시 중국(영)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단을 촉구했다...
  • 한국교회, 9월 '탈북자 북송 반대' 촉구 목소리 높여
    한국교회, 9월 '탈북자 북송 반대' 촉구 목소리 높여
    상반기 탈북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 가운데, 9월에는 더욱 집중적인 한국교회의 탈북난민을 위한 행사가 펼쳐진다. 탈북난민북한구원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이하 탈북교연)은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대사관 앞 집회 탈북수기 공모전, 포럼 등의 계획을 알렸다...
  • 美 제1차 크리스천북한포럼·통곡기도회 개최
    “죽어가는 형제들의 절규가 들리지 않는가”
    벌써 67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강산은 여섯 번도 더 바뀌었는데,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철통같은 삼엄한 경계는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 하루에도 그 안에서 몇 명이 죽어나가는지 다 알 수 없다. 정확한 통계자료도 없고, 도무지 알 방법이 없다. 하지만 지구 역사상 이토록 오랫동안, 잔인하고 혹독한 홀로코스트는 없었다. 독일의 나치 홀로코스트도 13년. 무엇 때문에, 왜, 북한의 동포..
  • 광복절, 폭우속에 외친 "북한 동포 구해주세요"
    광복절, 폭우속에 외친 "북한 동포 구해주세요"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통일광장기도연합에서 개최한 ‘통일광장 대회’가 15일 오후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탈북자 강제북송반대 및 북한동포 생명·자유·인권을 위한 국민대회(대회장 주선애 교수)’로 마무리됐다...
  •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 능라유원지 준공식 참석
    외신들, "김정은 부인 공개는 계산된 행보일뿐"
    북한이 최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자주 동행했던 여성이 그의 부인인 '리설주'라고 공식 확인하자, 주요 외신들도 일제히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며 다양한 분석을 쏟아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25일(현지시간) 김 위원장과 함께 능라인민유원지 준공식에 참석한 부인 리설주의 모습을 전하며 북한이 '퍼스트레이디'를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 북한 중대보도 김정은 '원수' 칭호 부여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원수' 칭호를 수여했다고 18일 북한매체들이 일제히 밝혔다. 이날 발표는 북한은 16일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을 전격 해임한 이후 '중대발표'라 정부 당국자, 전문가, 북한 관련 관계자들의 관심을 주목시켰다...
  • 리영호 총참모장 김정은 숙청
    北 리영호 총참모장 해임은 '정치적 숙청'?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15일 정치국 회의를 열어 리영호 정치국 상무위원 겸 인민군 총참모장을 신병관계를 사유로 모든 직무에서 해임키로 결정하면서 북한 권력구조에 어떤 변화가 있는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17일 북한 당국이 전격 발표한 리영호 총참모장 해임은 '정치적 숙청'이라는 분석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