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내 기독탈북자들의 모임인 탈북동포회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2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효자동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최근 중국 공안에 체포된 탈북난민들의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차인표, 탈북자 강제북송에 '눈물'
탤런트 차인표를 비롯한 연예인 30여 명과 탈북청소년들이 21일 오후 서울 효자동 주한중국대사관 맞은편 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인과 세계인에게 중국 당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을 막아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기독교단체, "탈북자 강제북송 절대 안돼"
최근 중국 공안으로부터 체포돼 북송 위기에 처한 탈북자들과 관련 기독교단체들의 반대운동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국기독교시민단체협의회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북자의 강제북송을 반대하는 후보에게만 투표하자는 유권자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제북송될 친구를 살려주세요'
19일 서울 종로구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중국에 체포된 탈북자의 안전과 강제북송중지를 위한 기도회'에서 한 참석자가 '친구를 살려달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北대응타격 위협에 정부 `무대응' 기조
20일부터 서해상에서 실시될 예정인 한미군사훈련과 관련해 북한이 19일 "군사적 도발이 시작되면 무자비한 대응타격이 개시될 것"이라고 위협한 것에 대해 정부는 일단 무대응 기조를 보이고 있다... 북한자유연합, 미·중 회담 앞두고 대통령에 서한 전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이 13일 미국에 도착해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북한자유연합(대표 수잔 숄티)이 탈북자 강제 북송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달라는 서한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조셉 바이든 부통령에게 전달했다. 북한자유연합은 13일 전달한 서한에서 “중국의 강제 북송 정책은, 국제협약의 위반일 뿐 아니라, 중국의 폭력적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중국의 강제 북송 정책으.. 북미, 23일 中서 3차 고위급 대화 개최
미국과 북한이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오는 23일 제3차 고위급 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는 23일 베이징에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 등 북한 대표단과 만나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공식대화 재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교생 교회 방화 혐의로 검거…'스트레스 풀고 싶었다'
부산의 한 고등학생이 스트레스를 풀겠다며 교회 재활용품 분리수거장에 불을 지른 혐의로 붙잡혔다. 고교 1년생 김모 군(16)은 지난달 18일 오후 부산 재송동 한 교회 지하에 들어가 재활용품 분리수거장에 있던 비닐종이에 불을 붙여 수도배관 등을 태웠고,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5일 김군을 붙잡아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폐쇄회로 TV를 분석해 김군을 검거했다. .. “당신의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재미 탈북민 주최 감사의 날 행사가 2월 5일 필그림교회에서 개최됐다. ▲(왼쪽부터) 감사상을 수상한 이희문 목사, 윤요한 목사, 수잔 숄티 여사, 사회를 본 강필원 총재. ▲간증하고 있는 재미 탈북자 조진혜 씨.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왜 작은 누나는 데리고 가면서 나는 안 데리고 가느냐고 우는 남동생 국철이에게 ‘중국 가서 사탕하고 음식 가지고 너 데려 오려.. 로버트박 선교사, 자신 고문한 북한 상대로 소송 추진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생명을 위해 홀로 입북(入北)했다 모진 고초를 겪고 풀려난 로버트박 선교사가 자신을 고문한 북한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박 선교사는 지난 2009년 12월 25일 성탄절 압록강을 넘어 북한으로 들어갔다 43일만에 풀려났다. 그는 미국 법원에 북한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 “절망 뿐인 북한도, 믿고 기도할 때 부활 생기로 일어날 것”
북한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북한을 위한 기도 운동도 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북한을 위한 세계연합기도운동 중심에 서 있는 존 랍(John D. Robb) 회장과 최근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국제기도협회(The International Prayer Council) 회장이자, 세계기도총회(World Prayer Assembly) 국제 협력자로 사역하고 있는 그가 북한을 위해 .. 북한 돕다 쫓겨나고 탈북자 돕다 쫓겨날 뻔 “그래도 이 일 하는 이유는
서울대학교 의대 졸업 후 군의관 복무를 마치고 바로 미국으로 유학 와 산부인과 전문의가 됐고 웨인주립대학교, UC데이비스 등 명문대학에서 불임 치료 분야의 교수와 의사로 큰 명성을 쌓았다. 소위 더 할 수 없이 좋은 스펙이다. 돈이라면 “이제 충분하다”할만큼 벌었고 명예도 “족하다”할만큼 얻었다. 샘 복지재단(SAM Care) 대표 박세록 장로다. .. “북한, 내부 동요 전혀 없을 것”
김 교수는 “북한에서는 75년에 발표한 10대 원칙을 가장 중요시한다. 이는 기독교로 말하면 십계명과도 같은 것이다. 북한에서는 전국민이 매주 모여 이 10대 원칙을 잘 지켰는지 확인하고 있으며, 못 지킨 것이 있다면 강도높게 비판하고 회개를 촉구한다. 그 원칙 중 10조가 ‘수령은 계승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북한은 서방국가와 달리 군부와 정치가 서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완전히 하나가 되.. “도움 주려던 선교사를 납치해 죽음에 이르게…”
서경석 목사(기독교사회책임 대표)는 인사에서 “정말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선 사람만이 김동식 목사님처럼 행동할 수 있다”며 “이 문제가 일어난지 12년이 지났지만 공론화가 전혀 안 되고 있다. 우리는 김 목사님과 납북자들의 희생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해마다 추모식을 열어 나갈 것이며, 언젠가 남북통일의 역사를 쓸 때 김 목사님을 비롯한 순교자들의 이야기가 한 페이지를 장식하길 바란다”고 전했.. 북한 탄도미사일, 동해에 3발 시험 발사
북한이 지난 11일 동해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개량형 미사일 발사 시험으로 보인다"며 "미사일은 모두 구 소련제 단거리 미사일인 SS21을 개량한 이동발사식의 KNO2(사정 약 120㎞)로 보인다"고 전했다. .. 김정일 사망원인, '심근경색 아니다' 재확산
김정일 사망원인이 심근경색이 아니라 당국의 대처 미흡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북매체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9일 "김정일 위원장 사망원인으로 알려진 심근경색증은 북한 당국이 즉각적인 대처만 잘했다면 사망으로 이어지는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중국 변경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번지고 있다"고 전했다. .. 송부근 목사 “북한 위해 목숨 걸고 선교해야”
송부근 목사(NK.C에바다선교회)는 지난해 9월 30일 외교통상부, 통일부, 국회, 주요언론사, 방송국 등에 긴급성명서를 발표했다.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북한으로 강제송환될 위기에 놓인 탈북자 35명을 위해서였다. 그는 13년째 탈북자들의 구출 및 인권 문제와 국제법상 난민지위 획득을 위하여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의 사무처장직을 맡고 있으며 NK.C에바다 선교회를 운영해왔다... 북한쿠데타 루머, 중국 웨이보서 퍼져나가
중국에서 SNS를 통해 북한 쿠데타 발생 루머가 4일부터 퍼져 중국 당국에서 관련 글을 삭제하는 등 검열에 나섰다... 美 "6자회담 재개 조건, 남북관계 개선 선행"
미국은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조건으로 남북관계의 지속적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최근 대남비난 공세 강화가 향후 북한과의 추가 회담에 미칠 영향에 대한 질문에, "6자회담으로 되돌아가는 문제에 관해 우리가 특별히 기대하고 있는 '2가지 기준'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혜로 체포영장, 입국시 사법처리키로
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무단방북한 '자주 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 공동대표 황혜로씨(36·여)에 대해 검찰이 체포영장을 3일 발부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