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T] 北, 3~4월 은하3호보다 강력한 로켓 엔진실험
    북한이 서해발사장에서 강력한 로켓엔진 실험이 있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24일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 등의 위성사진 분석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이 연구소는 지난 10일 '38 North' 사이트에 북한이 3월말이나 4월초에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지난해 12월 발사한 은하3호보다 더욱 강력한 로켓 엔진실험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개성공단 5차회담
    내일 개성공단 6차회담… 입장차 좁힐까
    남북한이 25일 개성공단에서 갖는 남북 당국 간 6차 실무회담에서 개성공단 정상화 방안 마련에 상당한 진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정부는 이번 실무회담에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남북이 5차례 회담을 통해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인식을 같이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황이다...
  • 무수단리
    北, 무수단리 로켓발사장 건설 8개월째 중단…
    최근 위성사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용으로 건설 중인 함경북도의 화대군 무수단리의 동해 로켓 발사장 건설 공사를 8개월째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 전문가는 AP통신에 이 같은 내용의 위성사진 분석 결과를 밝혔다. 38노스는 미국 존스홉킨스 국제대학원의 한·미연구소가 자체 운영하는 북한 동향 정보사이트다. 그러나 38노..
  • 평통기연 한반도 평화정착 국제포럼
    남북 화해와 통일문제 해결에 기독인들 적극 나서야
    "우리 기독인들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해 깊은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기독인들은 하나님의 평화를 이 땅에 드러내고 실현하는 일에 사명자들이기 때문입니다" 23일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7층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국제포럼'에서 대담자로 나선 정일웅 총신대학교 총장은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평화에 대한 성경적 고찰'이란 ..
  • 평통기연 한반도 평화정착 국제포럼
    "한반도 평화와 통일 위한 기독인들 역할은?"
    "정전협정과 6대합의, 한반도 비핵화를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국제포럼이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평통기연) 주최로 22일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7층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먼저 주제강연을 전한 홍현익 수석연구원(세종연구소)은 특히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평가와 조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 결론적으로 그는 "우리 정부의 주도로 남북관계를 정상..
  • NLL 포기발언 주장에 '공감 못한다' 과반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NLL(서해북방한계선) 관련 발언이 영토 포기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절반 넘는 응답자가 부정적인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19~21일 3일간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500명을 대상으로..
  • 국가기록원
    'NLL 대화록 존부 논란' 오늘 종지부…오후 2시 운영위 전체회의
    2007년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존부(存否) 논란이 22일 종지부를 찍게 된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열람위원들의 재검색 작업에 대한 최종 결과를 보고 받을 예정이다. 여야 열람위원들은 21일 경기 성남시 국가기록원에서 재검색 작업을 벌였으나 끝내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22일 오전 10시 검색을 재개하고, 오후 2시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최종 보고를 하기로 했다...
  • 먹구름 낀 통일대교
    남북, 오늘 개성공단 5차 회담…개성공단 향배 중대 고비
    남북은 22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5차 실무회담을 열고 개성공단 정상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남북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5차 회담은 개성공단이 재가동될지, 아니면 폐쇄 순서로 이어질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 간 협상이 네 차례나 열렸지만 진전을 보지 못한 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 22일 개성공단 5차회담…진전된 입장 나오나
    남북은 22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5차 실무회담을 열고 개성공단 정상화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담에는 3, 4차와 마찬가지로 우리측에서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수석대표로 홍진석·허진봉 통일부 과장이, 북측에선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을 수석대표로 황충성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참사와 원용희 등 3명이 나선다...
  • [대화록 행방묘연] 대화록 없다면 정국 파장 클 듯…검찰수사 가능성도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정국에 미칠 파장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가 전 정권에 대한 공격을 비롯 치열한 책임 공방을 벌이며 정국이 급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라 이 문제가 검찰 수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서해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논란의 진실을 밝혀줄 대화..
  • 남북개성공단 4차실무회담
    개성공단 4차회담도 '쳇바퀴'…南北 이견 여전
    17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공단 정상화를 위한 4차 실무회담에서 남북이 재발방지책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국 합의서 도출에 실패한 채 회담을 마쳤다. 지난 회담과 마찬가지로 우리측은 '발전적 정상화'라는 원칙하에 공단 중단 사태에 대한 재발방지책을 강조했지만 북측이 진전된 입장을 보이지 않아 회담은 '쳇바퀴 양상'을 보였다. 남북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 2번, 수석대표..
  • 3차 남북 실무회담
    개성공단 4차회담, 정상화 고비될 듯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4차 회담이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북은 지난 15일 개성공단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3차 실무회담에서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합의문 없이 마치고 17일 같은 장소에서 4차 실무회담을 열기로 했다...
  • 청와대 해킹
    정부, 6·25 사이버 공격, 북한 소행 추정 증거 발견
    지난 '6.25 사이버 공격'이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는 정부 발표가 나왔다. 박재문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화전략국장은 16일 미래부 브리핑에서 "민·관·군 합동 대응팀이 사이버 공격에서 수집한 악성코드 82종과 PC접속기록, 공격에 사용된 인터넷 주소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3.20 사이버테러 등을 일으킨 북한의 해킹 수법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 이산가족상봉
    北 금강산 관광·이산가족 상봉 회담 제의
    정부는 10일 오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북한측으로부터 금강산관광재개 및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별도의 실무회담 개최를 제의하는 문건을 접수하였다고 전했다...
  • 개성공단
    개성공단 실무 회담 합의문 없이 종료…15일 3차 회담
    지난 10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한 실무회담이 개성공단에서 열렸다. 하지만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한채, 오는 15일 개성공단에서 3차 실무회담을 열어 재발방지책과 발전적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 [성명서 전문] 개성공단 재가동을 환영하며
    남북 당국이 개성공단 가동 중단 95일 만에 재가동에 합의한 것을 환영하며 남과 북이 이번 실무회담을 계기로 더 자주 만나 개성공단의 완전 정상화는 물론 대화를 통해 남북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
  • 남북, 개성공단 재가동 '원칙적' 합의
    남북은 7일 개성공단 사태와 관련해 준비가 되는 데에 따라 기업들을 재가동하는 데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 또 장마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오는 10일부터 개성공단을 방문, 설비 점검과 정비를 진행한다는데도 의견을 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