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다음달 17∼22일 금강산에서 갖자고 북한에 공식 제의했다. 정부는 27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북한에 보냈다. 정부는 통지문에서 "지난 6일 우리측의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 제안에 북한측이 호응한 데 대해 환영한다"면서 "이산가족들의 염원을 고려하여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 동안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 
'2월 중순 이산상봉' 추진…대북전통문 27일 전달
정부는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수용과 관련해 구체적인 우리 정부 입장과 상봉을 위한 실무협의 방법 등을 담은 대북 전통문을 27일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는 대북 전통문에서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제의 수용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다시 피력하면서 이른 시일 내 이산상봉 성사를 제의할 계획이다. 대북 전통문에는 이산가족 상봉의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 규모 등은 실무협의 방법이 정해지는 대로 .. 
北 "설날부터 적대행위 전면중지..먼저 실천할 것"
"설명절부터 서해 5개섬을 포함해 모든 적대행위를 전면 중단하자는 제안의 실천적 행동을 먼저 보여주겠다." 북한이 지난 16일 국방위원회 명의의 '중대제안'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기자회견을 UN본부에서 가졌다. 신선호 유엔 주재 북한 대사는 24일(미동부시간)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실천적 조치 등 3개항 제안을 받아들일 것을 주장하며 "제안의 실현을 위해 우.. 
北, 이산가족 상봉 제의, "남측이 편리한 대로..."
북한이 24일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전격 제의해 왔다.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이날 남측 적십자사에 통지문을 보내 "내외의 일치한 지향과 염원에 맞게 북남관계 개선의 길을 실천적으로 열어나갈 일념으로부터 우선 올해 설명절을 계기로 북남 사이의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행사를 진행하자"라고 제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상봉행사는 이미 북남 적십자 단체들이 합의.. 
락클리어 美태평양사령관, 북 위협 대비 긴급 시나리오 마련
미국이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긴급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뮤얼 락클리어 미국 태평양군사령부(PACOM) 사령관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방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예측 불가능하고 비이성적인 행동에 대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군사전문매체 밀리터리닷컴이 이날 보도했다. 락클리어 사령관은 "김 위원장이 이성적.. 
히딩크 감독, 군사분계선 넘어 방북 추진
거스 히딩크 감독이 북한에 풋살(미니축구) 경기장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24일 "히딩크 측에서 북한에 풋살 경기장을 지어주기 위해 방북하겠다는 구상을 얘기해온 적이 있다"며 "구체적 계획을 얘기한 건 아니고 이런 구상이 있는데 가능하냐 정도의 문의였다"고 밝혔다. 방북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는 외국인인 히딩크 감독이 우리 정부에 방북 계획을.. 
오늘 개성공단 3통 분과위…올해 첫 남북 접촉
남북은 24일 오전 10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제4차 통신·통행·통관 (3통)분과위원회 회의를 연다. 올해 들어 열리는 첫 남북 당국 간 공식 회담인 이번 3통 분과위 회의에서 양측은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RFID) 운영 세부 방안 및 통관 절차 간소화, 인터넷 연결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RFID 시스템은 지난 15일 설치 공사가 완료돼 현재 시험 가동 중으로, 본격 .. 
北 "중대제안은 위장공세 아니다" 공개서한
북한이 지난 16일 내놓은 '중대제안'은 위장평화공세가 아니라고 거듭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특명에 따른 남조선 당국과 여러 정당, 사회단체, 각계층 인민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발표하고 "우리의 중대제안은 결코 위장평화공세도, 동족을 대상으로 벌이는 선전심리전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번즈 美 부장관 "北리더십 최근 행동에 상당한 우려"
한·중·일 3국을 순방중인 윌리엄 번즈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21일 " 북한 리더십의 최근 행동과, 그 위험성, 그리고 미래의 무분별한 행동과 도발 (가능성)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한국 정부와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번즈 국무부 부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북한이 가까운 장래에 도발(provocation)을 해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가'는 질문에.. 美 "케네스 배 석방 위해 북한 초청 시 특사 파견"
미국이 북한에 억류된 케네스 배씨의 석방을 위해 특사를 파견할 수 있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시카고 트리뷴 등 외신은 미국 정부 당국자가 지난 20일(현지시간) 평양에서 열린 배씨의 기자회견 이후 그의 석방을 위해 로버트 킹 북한 인권 특사를 파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 北 "중대제안 실천적 행동 먼저 보여줄 것"
북한은 18일 국방위원회의 '중대제안'을 먼저 실천하겠다며 우리 정부의 긍정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대결의 악순환을 끝장내기 위한 실천적 제안'이란 제목의 논평에서 "이번의 중대 제안을 실현하려는 우리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면서 "우리는 이미 선언한대로 실천적인 행동을 먼저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남조선 당국도 마땅히 겨레의 지향과 .. 
정부, 北 중대제안 사실상 '거부'…"행동으로 신뢰 보여야"
정부가 17일 "북한은 남북간의 신뢰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며 전날 북한이 상호 비방·중상을 중지하자고 제안한 '중대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논평을 발표하고 "북한이 사실을 왜곡하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계속하면서 여론을 호도하려는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 北 중대제안 거부…"남북간 신뢰 행동으로 보여라"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논평을 통해 "북한이 사실을 왜곡하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계속하면서 여론을 호도하려는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한은 불과 2주전 신년사를 통해 비방중상 중단을 주장했으나 그 이후에도 우리에 대한 비방중상과 위협을 계속해 왔다"고 지적하고 "남북간의 신뢰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北국방위 "상호비방. 중상 중단하자"제의
북한 국방위원회는 16일 남한 당국에 보내는 '중대제안'을 발표하고 설 명절을 계기로 30일부터 상호 비방·중상을 중지하자고 공식 제의했다. 북한은 특히 이 제안과 한미연합훈련 중단이 실현되면 이산가족 상봉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위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남조선 당국에 보내는 중대제안'에서.. "북·중, 혜산청년광산 놓고 갈등"자유아시아 방송
북한과 중국이 합작한 혜중광업합영회사가 혜산청년광산을 둘러싼 양국간 갈등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RFA)가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양강도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광물반출 지시가 내리지 않아 새해 들어 혜산광산 구리정광 수출이 완전 중단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중국 측이 문제해결을 위해 협의를 요구하고 있지만 중앙에서 이렇다 할 답변이 없다.. 정부, 3개 민간단체 대북지원 올해 첫 승인
통일부는 15일 올해 처음으로 남북나눔, 섬김, 겨레사랑 등 3개 민간단체의 대북 지원물자 반출을 승인했다. 지원 대상은 황해북도 봉산·황주·신원 등지의 영유아로, 영양 빵 재료와 분유, 내복 등 4억2천500만원 어치이다. 통일부 박수진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민간단체 대북지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해서 승인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청 단체들에 .. 
미국 PBS, '비밀의 국가 북한' 다큐 美전역에 방영
미국 PBS가 북한에 관한 다큐프로 '비밀의 국가 북한(Secret State of North Korea)'을 미 전역에 방영했다. 뉴욕타임스는 14일 "PBS가 장성택의 처형과 데니스 로드먼의 방북으로 관심을 모으는 북한 다큐프로를 이날 밤 '프런트라인'시간에 방영한다"고 보도했다. 방영될 프로그램에는 그간 볼 수 없었던 북한 내부의 모습들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 
개성공단 일일 상시통행 이달말부터 가능
지난해 12월 시작된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RFID) 공사가 이번주 완료돼 이달 말부터 일일 단위 개성공단 상시통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12월11일부터 시작된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 공사가 이번 주 중으로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후 약 1~2주간 시스템 안정성을 점검하고 시범출입 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1월 말이 되.. 정부, 이산가족 상봉 북측에 거듭 촉구
정부는 10일 설맞이 이산가족 상봉 요청에 응할 것을 북측에 거듭 촉구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갖고 "우리 측의 이산가족 상봉 재개 제의에 성의 있는 자세를 보일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하는 바"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 측이 남북관계 개선을 바란다면 말로만 인도주의 사업을 주장할 것이 아니다"며 "이산가족들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北, 이산가족 상봉 거부…"좋은계절에 만날 수 있을 것"
북한이 9일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한 실무접촉을 갖자는 우리 정부의 제의를 거부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은 9일 판문점을 통해 "설은 계절적으로나 시간적으로 고려된다고 보면서 남측에서 다른 일이 벌어지는 것이 없고 우리의 제안도 다같이 협의할 의사가 있다면 좋은 계절에 마주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평통 서기국은 또 "남측에서 전쟁연습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