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통일
    남북, 이산상봉 실무접촉 5일 판문점서 개최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를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오는 5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린다. 북한은 3일 오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우리 정부가 제시한 '5일 실무접촉'에 동의해 왔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이에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10시께 오는 5일 또는 6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이산가족 상봉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의했고, 정부는 ..
  • 정부 "5일 이산상봉 실무접촉 갖자" 답신
    정부가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5일 갖자고 북측에 답신했다. 통일부는 3일 "오늘 오전 전화통지문을 통해 북측이 우리측의 제의를 수용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가질 것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리 측 대표단 명단과 회담 일정 등은 추후 통보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남북간 원활한 협의를 통해 조속한..
  • 적십자사
    北, 5일 또는 6일 통일각서 이산상봉 실무접촉 제의
    북한이 오는 5일 또는 6일에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의했다. 통일부는 3일 오전 통지문을 통해 북측이 이산상봉을 준비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접촉을 5~6일 중 우리 측이 편리한 날짜에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실무접촉을 가질것을 제의해 왔다고 밝혔다. 북한은 오는 17∼22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자..
  • 북한 에술단
    北연예인 고위층 결혼식·비밀파티서 돈벌이
    북한 연예인들이 특권층의 결혼식이나 비밀파티에서 노래를 불러주고 외화벌이를 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일 보도했다. RFA는 북한 예술계 사정에 밝은 한 평양 주민의 말을 인용해 "북한의 유명 가수나 영화배우들도 특권층이 주최하는 각종 파티에 불려가 노래를 부르거나 사회를 보는 식으로 돈벌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주민은 "장성택이 살아 있을 때 고급 식..
  • 지난해 북중 무역, 65억 달러…사상 최대
    지난해 북한과 중국의 교역 규모가 65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으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북·중 교역액은 약 65억447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59억3100만 달러)보다 약 10.4%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북한의 대중 수출액은 약 29억1154만 달러였다. 전년(24억8470만 달러) 대비 17.2% 증가했다. 대중 수입액은..
  • 장성택
    北, 장성택 등 처형 16명 명단 재외공관 송부, 요미우리
    북한이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일파 숙청과 관련해 처형한 노동당 간부 등 16명의 명단을 1월 상순 주요 재외공관에 송부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31일 대북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북한은 장성택과 그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리룡하(노동당 행정부 제1부부장)· 장수길(행정부 부부장)을 비롯, 박춘홍·량청송(이상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등 총 16명의 이름이 ..
  • 북한
    "北동창리 발사장 개량"…38노스 보고서
    북한이 2012년 12월 장거리 미사일인 '은하 3호'를 발사한 서해 동창리의 미사일 발사장을 개량하는 공사를 진행한다는 분석이 29일(현지시간)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이날 최근 2개월간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비교, 검토한 결과 "북한이 은하 3호보다 길이가 최대 25%가량 더 긴 로켓을 쏘아 ..
  • 통일부
    정부 "북, 이산가족 아픔 생각해 진정성 보여야"
    정부는 30일 북한이 나흘째 우리 정부의 이산가족 상봉 제안에 응답하지 않은 데 대해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생각한다면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며 호응을 촉구했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하고 "북한이 진정으로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생각한다면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며 "책임지지 못할 제안이라면 하지 않는 것이 이산가족들의 상처를 줄이..
  • 美 국가정보국 국장, 北 우라늄 농축시설 확대·원자로 재가동 확인
    【워싱턴=AP/뉴시스】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29일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는 위협을 실행에 옮겼다고 밝혔다. 클래퍼 국장은 이날 "북한이 영변 핵단지 우라늄 농축시설 규모를 확대했으며 2007년 폐쇄된 플루토늄 원자로를 재가동했다"고 확인했다. ..
  • 北, 서부전선 일대서 대남 삐라 살포 뜸해져
    북한이 지난해 12월부터 서부전선 일대에서 대량으로 실시하던 대남 비방 전단(삐라) 살포 작전을 최근 중지한 정황이 포착됐다. 정부 소식통은 28일 "북한군이 서부전선 일대에서 실시하던 대남 전단 살포 작전을 2주 전부터 중단한 정황이 포착돼 정밀 분석 중"이라면서 "남측을 격렬하게 비난한 내용으로 작성된 삐라도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
  • WCC 부산총회, 한반도 평화 결의했다
    세계교회 '한반도 평화' 위해 연대한 'WCC 부산총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WCC 부산총회 이후 평화통일운동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2014 한반도 평화통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10월 30일~11월 8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세계교회협의회(WCC) 10차 부산총회가 공식 채택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선언'을 검토하며, 현 상..
  • 제1회 &#039;거룩한 부흥 대한민국 컨퍼런스&#039; 포스터
    제1회 '거룩한 부흥 대한민국 컨퍼런스' 내달 열려
    제1회 '거룩한 부흥 대한민국 컨퍼런스(Holy Revival Korea Conference)'가 다음달 10~14일까지 5일간 '종북척결, 자유통일, 민족복음화'를 주제로 신안산대학교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비전이 없으면 백성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방자히 행하는 것처럼, 지금 대한민국을 사는 우리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모른다면 우리는 방황할 수밖에 없다"며 "노아의 시대는 방주를 짓..
  • 이산가족
    정부, '2월17∼22일 이산가족 상봉' 공식 제의
    정부가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 동안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할 것을 북한에 공식 제의했다. 통일부는 27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이산가족들의 염원을 고려해 2월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 동안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할 것"을 북측에 제의했다. 통일부는 또 이산상봉과 관련한 실무적인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
  • 남북통일
    정부, '2월17∼22일 이산가족 상봉' 북에 공식 제의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다음달 17∼22일 금강산에서 갖자고 북한에 공식 제의했다. 정부는 27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북한에 보냈다. 정부는 통지문에서 "지난 6일 우리측의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 제안에 북한측이 호응한 데 대해 환영한다"면서 "이산가족들의 염원을 고려하여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 동안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
  • 남북통일
    '2월 중순 이산상봉' 추진…대북전통문 27일 전달
    정부는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수용과 관련해 구체적인 우리 정부 입장과 상봉을 위한 실무협의 방법 등을 담은 대북 전통문을 27일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는 대북 전통문에서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제의 수용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다시 피력하면서 이른 시일 내 이산상봉 성사를 제의할 계획이다. 대북 전통문에는 이산가족 상봉의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 규모 등은 실무협의 방법이 정해지는 대로 ..
  • 북한대사
    北 "설날부터 적대행위 전면중지..먼저 실천할 것"
    "설명절부터 서해 5개섬을 포함해 모든 적대행위를 전면 중단하자는 제안의 실천적 행동을 먼저 보여주겠다." 북한이 지난 16일 국방위원회 명의의 '중대제안'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기자회견을 UN본부에서 가졌다. 신선호 유엔 주재 북한 대사는 24일(미동부시간)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실천적 조치 등 3개항 제안을 받아들일 것을 주장하며 "제안의 실현을 위해 우..
  • 잘 해봅시다
    北, 이산가족 상봉 제의, "남측이 편리한 대로..."
    북한이 24일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전격 제의해 왔다.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이날 남측 적십자사에 통지문을 보내 "내외의 일치한 지향과 염원에 맞게 북남관계 개선의 길을 실천적으로 열어나갈 일념으로부터 우선 올해 설명절을 계기로 북남 사이의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행사를 진행하자"라고 제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상봉행사는 이미 북남 적십자 단체들이 합의..
  • 미 태평양사령관
    락클리어 美태평양사령관, 북 위협 대비 긴급 시나리오 마련
    미국이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긴급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뮤얼 락클리어 미국 태평양군사령부(PACOM) 사령관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방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예측 불가능하고 비이성적인 행동에 대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군사전문매체 밀리터리닷컴이 이날 보도했다. 락클리어 사령관은 "김 위원장이 이성적..
  • 히딩크
    히딩크 감독, 군사분계선 넘어 방북 추진
    거스 히딩크 감독이 북한에 풋살(미니축구) 경기장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24일 "히딩크 측에서 북한에 풋살 경기장을 지어주기 위해 방북하겠다는 구상을 얘기해온 적이 있다"며 "구체적 계획을 얘기한 건 아니고 이런 구상이 있는데 가능하냐 정도의 문의였다"고 밝혔다. 방북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는 외국인인 히딩크 감독이 우리 정부에 방북 계획을..
  • 개성공단
    오늘 개성공단 3통 분과위…올해 첫 남북 접촉
    남북은 24일 오전 10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제4차 통신·통행·통관 (3통)분과위원회 회의를 연다. 올해 들어 열리는 첫 남북 당국 간 공식 회담인 이번 3통 분과위 회의에서 양측은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RFID) 운영 세부 방안 및 통관 절차 간소화, 인터넷 연결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RFID 시스템은 지난 15일 설치 공사가 완료돼 현재 시험 가동 중으로, 본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