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주기를 맞아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열린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흉상 제막식에서 고(故) 서정우 하사의 유가족들이 동상을 어루만지며 흐느끼고 있다. .. <한미FTA 비준> `독소조항' 논란은 여전
한미 FTA 비준안이 우여곡절 끝에 22일 국회를 통과했지만, 협정문에서의 독소조항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인터뷰> 보즈워스 "北우라늄이 협상난항 원인"
스티븐 보즈워스 전(前)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21일(현지시간) 미국의 대북정책은 관리전략(management)이 아니라며 협상(negotiation)을 위해 대화를 추진하는 전략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엔, 北인권결의 7년 연속 채택…찬성국도 늘어
북한의 심각한 인권상황을 비판하는 유엔 총회의 대북 인권결의안이 21일(현지시간) 인권문제를 다루는 제3위원회에서 채택됐다. 종교적·정치적 이유에 따른 처형 문제를 비롯 고문과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처벌과 대우, 정당한 절차와 법치의 부재 등 북한의 광범위한 인권유린을 비난하고 이 같은 상황의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대북 인권결의안은 이날 오전 10시 표결에 부쳐져 찬성 112표 반대 16표 .. 시대정신 "인권위, 北인권문제 적극 나서야"
국가인권위원회가 출범 10년 동안 북한 인권에는 비교적 소홀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21일 오후 시대정신(이사장 안병직)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국가인권위원회 10년 평가 및 인권문제의 방향'에 관한 토론회에서 시대정신 이재교 상임이사는 이같이 지적했다... 국제의원연맹, 북한수용소 폐쇄 촉구 공동결의문 발표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NKR)은 14일 유엔에 중국 내 탈북자 인권실태 조사를 위한 조정관을 파견할 것을 요청하고, 북한정치범수용소 폐쇄를 촉구하는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PCNKR은 한국·미국·일본·호주·케냐 등 60여 개국 의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워싱턴의회 의사당에서 제 8차 총회를 열고, 북한인권 관련 11개 조항이 담긴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 통일연구원, 북한인권 실상과 효율적 개입방안 모색
한국의 국책연구기관들이 모여 북한의 인권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한국 정부의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처음으로 열렸다. 한국국책연구소인 통일연구원은 지난 9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청소년정책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북한인권 실상과 효율적 개입방안’이란 주제로 제1차 ’샤이오 인권포럼‘을 개최했다. .. 북한 주민들은 통일을 바라고 있을까
선진통일연합(상임의장 박세일 교수)은 북한민주화위원회와 함께 북한 주민 14명에 대해 대면 인터뷰 및 개별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 8월 북한 국경과 인접한 중국 한 도시에서 북한 주민 14명을 만나 조사했다고 밝혔으며, 이같은 내용은 14일 오전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에서 공식 발표됐다. .. 영락교회 교인들 통해서 본, 통일의 지름길은?
연구소는 어려움에 처한 탈북민들과 북한 동포들을 효과적으로 돕는 일에 주력하는 북한선교 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노영상 소장은 “남북한 평화정착을 위한 연구소의 사역이 어두움에 덮인 북한에 새로운 빛이 될 뿐 아니라 한반도 내에 통일된 샬롬 공동체를 세우는 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인사했다... 美의회에 울려퍼진 `통영의 딸' 구출 호소
'통영의 딸' 신숙자씨의 남편 오길남씨가 14일(현지시간)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NKR) 8차 총회에 참석, 증언하고 있다. .. “교회가 탈북자 품지 못하는 것은 이해 부족 때문”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주도홍 박사) 제12차 정기학술심포지엄이 ‘한국 교회와 북한 이주자 문제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12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물댄동산교회에서 개최됐다. 기독교통일학회 회장인 주도홍 박사(백석대)는 대회사에서 “현재 한국의 탈북자 수가 2만을 넘어섰고, 한국교회는 나그네 된 탈북자들에게 성경의 명령을 따라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의 영적·정신적 문제를 감당.. 개성 송악산 등서 일제 쇠말뚝 6개 발견
북한 개성지구의 송악산, 천마산, 지네산에서 일제강점시기에 일제가 박은 쇠말뚝 6개가 발견됐다고 조선중앙TV가 10일 보도했다... 요덕 수용소와 북한 실체 시애틀 교민이 제대로 알았으면..
“히틀러 정권 이래 가장 잔인한 수용소가 북한에 있습니다. 북한은 선군(先軍)정치를 표방하면서 군대만 먹일 생각을 하고 인민들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한국인들은 왜 김정일의 인권 유린에 분노하지 않습니까? 이 시간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경 넘은 탈북자 현장사살… 위험부담 상승
북한이 국경을 넘어 탈북을 시도하는 주민들을 사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탈북 봉쇄가 강화된 배후에는 북한 정권의 후계자 김정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북한 양강도 혜산 근처. 압록강을 건너 중국에 도착했던 탈북 남성이 대낮에 북한 경비병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 김일성 숭배 위한 정기·가정예배 드리는 북한
북한은 사이비 종교집단이다. 즉 김일성이라는 유일의 태양신을 중심으로 김정일을 함께 숭배하는 신흥 우상종교 집단인 것이다. 그래서 집집마다 반드시 3가지의 사진을 걸어놓고 우상화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일성 사진, 김정일 사진, 그리고 김일성과 김정일의 사업토의 사진 등 3가지가 그것이다. 열혈 당원이라면 여기에 김정일의 모 김정숙의 사진을 하나 더 걸어놓는다. 이것은 집안을 장식하는 .. 북, 평안도서 5명 총살
북한이 최근 북한 주민 5명을 처형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북한전문매체인 데일리NK는 북한이 평북에서 조개잡이를 하는 수산사업소 기지장을 포함한 5명을 지난 달 28일경 총살했다고 전했다... ‘통일의 그날까지’ 매주 월요일 통일광장 기도회
서울역 광장에 통일을 기원하는 기도소리가 울려퍼졌다. 5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통일광장기도연합은 북한구원을 외치며 10월 31일(월) 저녁 8시, 서울역광장에서 통일광장기도회를 시작했다. .. 한미, 北 국지도발 대응 공동작계 내년초 완성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응하는 공동작전계획을 내년 초에 완성하기로 합의했다... 백인이 울먹이며 “킨들 e북 사려던 돈, 북 棄兒 줄래”
백인 고등학생인 윌 제식군은 정 양에게 찾아와 울먹이면서 자신이 킨들 이북(eBook)을 사려고 모아놓은 200불을 기아에 허덕이는 북한 가정에게 젖염소 한마리를 보내기 위해 기증하겠다고 고백했다. 정 양은 현재 털사 지역뿐만 아니고 미국 전역에 있는 학교, 교회, 단체에 다니면서 북한 인권과 기아 현상에 대해 연설하며 모금할 계획이다... 북한에 '성경 '들어가게 해야…탈북자는 한사람이라도 놓쳐서는 안되
자꾸 생각이 나서 성경을 펼쳐 들고 창세기 1장 26~28절을 읽고 무릎을 쳤다. 북한체제의 근간을 이루는 주체사상의 기원이 성경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세상에서 사람이 제일 가치 있다는 것이 주체사상인데 창세기 1장은 인간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말하고 있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