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5 인사 나누는 서청원 의원과 아베 신조 총리
    아베 "고노담화 계승할 것"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5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고노(河野)담화에 대해서도 이를 계승할 것이며 수정할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총리관저를 방문한 서청원 한일의원연맹 회장(새누리당 최고위원)과의 면담 자리에서다. 아베 총리는 "위안부들이 필설로 다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은 데 대해 매우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 점에 있어서 역대총리와 입장을 같이 한다"고 말..
  • 1.15 한국-터키 경제공동위원회
    한-터키, 경제공동위서 경제협력 논의
    한국과 터키의 외교당국은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고 양국간 경제협력을 논의했다. 안총기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휴스뉴 딜렘레(Husnu Dilemre) 터키 경제부 차관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제8차 한·터키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인천~이스탄불 간 항공기 증편 필요성에 공감하고 조만간 항공회담을 개최해 협의키로 했다...
  • 외교부 로고
    기업들, 해외공관 도움으로 64억弗수주
    재외공관들이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대규모 수주 및 애로해결등에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2014년중 우리 기업들이 재외공관의 지원을 받아 수주한 해외 프로젝트 사업은 몽골 화력발전소 건설사업(15억불), 싱가포르 지하철 건설사업(3.3억불) 등 총 64억불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민단 일본 중앙본부
    정부, 日민단 법인화한다
    정부는 일본 교민단체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의 법인화를 본격 추진한다. 일본 현지 법에 보호를 받는 단체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이같은 움직임에 결성 68년을 맞은 이 단체가 임의단체란 점에서 발생한 문제들이 해결될지 주목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14일 "임의단체인 민단을 법적인 지위를 가질 수 있도록 법인화함으로써 일본 법령의 보호를 받는 공식적인 조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 군대
    병역기피자 명단 7월부터 '공개'
    세금체납자처럼 병역기피자도 인터넷에 공개된다. 예술요원 편입을 위한 경연대회도 열린다. 병무청은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 달라지는 병무행정'을 발표했다. 우선 정당한 사유 없이 병역의무를 면탈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기피하는 사람의 인적사항이 7월부터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공개 대상은 외국 불법 체류자, 징병 신체검사 기피자, 현역 입영 및 사회복무 소집 기피자..
  • 北中국경 감시 강화에 국군포로 귀환 전무
    북한의 탈북자 감시 강화에 국군포로의 귀한이 최근 들어 그친 것으로 나타났따. 10일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4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북한 내 국군포로들의 귀환이 2011년부터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이 지나면서 국군포로들이 고령화한데다 북한의 탈북자 감시 강화 영향이라는게 국방부의 분석이다...
  • K-9 자주포 훈련
    軍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또 연기
    국방부가 지상작전사령부 창설을 올해에서 2018년으로 또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개혁의지가 부족한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입장자료를 내어 "지난해 3월 지상작전사령부 창설시기'는 안보상황과 북한 위협의 변화 등을 고려해 재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었다"며 "현재까지 창설시기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 핵안보회의
    외교원 "세계 核리더십 구상 추진해야"
    정부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핵 비확산, 핵 안보 강화를 위한 구상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한미 원자력 협정에 있어 양국이 각자의 원자력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해 윈윈할 수 있는 원자력협력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전봉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안보통일연구부장은 8일 '한국 핵정책과 핵 리더십 구상' 보고서에서 "동북아와 세계 차원에서 세계평화와 번영을..
  • 1.6 윤병세 외교부장관 오산기지 방문
    윤병세, 오산기지서 "한미동맹은 천하무적"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신년을 맞아 한미공군 연합 근무지인 오산 공군기지를 방문했다. 윤 장관은 6일 오산기지 내 제1중앙방공통제소(MCRC)와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 관제탑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등과 함께 200여명의 한미 장병들을 만났다. 그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강조하며 오산기지서 근무하는 양국 장병들을 격려했다...
  • 공군, 최초 여성 패트리어트 포대장 탄생
    공군 첫 여성 패트리어트 포대장
    공군의 첫 여성 방공포대장이 탄생했다. 그중에서도 최신예 방공전력인 패트리어트 포대를 지휘하는 것이어서 관심을 끈다. 공군은 6일 이영미 소령(37세, 학사 107기)이 충북 청주의 패트리어트 포대장 이·취임식을 통해 신임 포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소령처럼 교육부대의 지휘관이 아닌 실제 작전을 수행하는 전투 포대의 지휘관에 여군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감사원
    "방사청, 방산 특혜로 6천억 낭비"
    방위사업청이 방산업체에 대한 각종 특혜로 6천억원에 이르는 예산낭비를 일삼았다는 감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군과 방산업체 간의 유착관계가 유사시 군 전투력 발휘에 장애물을 만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감사원은 지난 5~7월 방사청과 각 군 본부,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방산제도 운용 및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해 총 33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고 6일..
  • 檢, '軍기밀 누설' 佛업체 2명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현철)는 우리 군의 3급 군사기밀을 무기중개업자로부터 건네받아 해외에 누설한 혐의(군사기밀보호법 위반)로 프랑스 방산업체 T사의 전(前) 한국법인 대표 프랑스인 P(65)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P씨는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군납 중개업체인 K사 이사 김모(52·구속기소)씨로부터 항공기 항재밍 GPS체계(Anti-Jamm..
  • 국방부
    軍 "北핵무기 美본토 위협수준"
    군은 북한의 핵무기가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준인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군은 일본에 대해 독도 도발 시 엄중 대처한다는 뜻을 밝혔다. 국방부는 6일 발간한 '2014 국방백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북한과 관련해 국방백서는 '주적(主敵)'이라는 표현은 2년 전과 마찬가지로 이번 백서 역시 적용하지 않았다. 대신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고만 표기했다...
  • 1.5 전북함 취역
    차기 호위함(FFG) 전북함 취역
    차기 호위함(FFG) 전북함이 취역기를 계양하고 정식 해군함정이 됐다. 해군은 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에서 해군5전단장(준장 박기경) 주관으로 차기호위함 전북함 취역식을 개최했다. 취역식은 군함이 건조 및 인수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되었음을 선포하는 행사로, 전북함은 지난 2013년 11월13일 현대중공업에서 진수되어 1년2개월여 동안 해군의 인수평가 통과해 2014년 12월31..
  • 장성환 전 공참총장
    장성환 前 공군참모총장 별세
    한국전쟁 당시 F-51 무스탕 폭격기를 몰고 처음으로 출격했던 조종사 10명 가운데 한 명인 장성환 전 공군참모총장이 4일 오후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1920년 10월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8년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2기로 임관했다. 이후 공군 제1훈련비행단장·공군본부 작전참모부장·공군대학교장·공군참모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제7대 공군참모총장(1962년 8월1~1964년 8월1일..
  • 방사청 과장인사...현역군인 줄었다
    방위사업청이 군피아를 차단하고 인적 쇄신을 위해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방사청은 6일부로 청 전체 104개 과장급 직위의 54%인 56개 직위자를 교체하는 등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 대해 방사청은 "이번 과장급 인사에서 방산비리 요인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사업관리와 정책기능의 융합을 통한 방위사업청 조직 혁신에 가장 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 韓-中 2+2대화, 한반도문제 등 논한다
    한중 외교.안보당국자들이 5일 서울에서 외교 안보분야 현안을 논한다. 외교부는 4일 "한국과 중국 외교부와 국방부가 함께 참여하는 제2차 한·중 외교·안보대화(2+2)(수석대표 외교부 국장급·차석대표 국방부 부국장급)가 5일 오후 3시45분부터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측에선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수석대표)과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차석대표)이, ..
  • 외교부
    정부, 美 대북 추가제재 "적절한 대응"으로 평가
    정부가 미국의 대북 추가제재에 적절한 대응이란 평을 3일 내놨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워싱턴 현지시간 2일 오후 발표된 미 정부의 행정명령이 금번 소니사 해킹 건을 포함한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행위·정책에 대한 적절한 대응조치인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 국방부
    정부, 軍정년 연장으로 軍연금 개혁 가능성
    국방부가 직업군인에 대한 정년연장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주요 공적연금 중 하나인 군인연금 개혁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앞서 국방부는 1일 장교의 계급 정년을 대위는 43세에서 45세로, 소령은 45세에서 48세로, 중령은 53세에서 55세로, 대령은 56세에서 57세로 각각 연장하는 내용의 군인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 1
    윤병세 "창의외교로 분단역사 마감, 한일관개 개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일 창의적인 외교를 통해 분단역사를 마감하고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시무식에서 "금년은 우리에게 있어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주년"이라며 "세계적으로는 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이자 유엔창설 70주년이고, 독일 통일 25주년의 해 이기도 하는 등 우리에게나 세계적으로 각별한 의미가 있는 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