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웬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베트남 정상, 경제계 인사 잇따라 만나
    방한 중인 응웬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3일 CJ그룹과 효성그룹의 경영진과 만나 경제협력을 논의했다. 응웬 푸 쫑 서기장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손 회장은 "CJ그룹이 베트남 닌투언성(省)에서 고추 개발 경작기술을 전수해 한국으로 역수출함으로서 베트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 박영선
    박영선 원내대표 5개월만에 자진사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2일 사퇴의사를 밝혔다. 원내대표로 선출된 지난 5월8일부터 꼭 149일만이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표직 그 짐을 내려놓으려 한다"는 내용의 사퇴의사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당 소속 전체 의원에게 보냈다. 박 원내대표는 '탈당파동'에서 복귀하면서 세월호특별법 관련 사안을 정리한 뒤 결과와 관계없이 원내대표직을 물러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한-베트남 정상회담
    朴대통령, 베트남 당서기과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에 기대를 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의 성과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한반도 문제 등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한일 차관급전략대화..여전한 입장차
    한·일 양국이 1일 차관급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역사문제 등이 논의됐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소득없이 대화가 마무리됐다.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사이키 아키타카(齋木昭隆)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일 차관전략대화를 갖고 한·일관계, 지역정세, 국제적 사안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 국군의날 리허설
    몸낮추는 軍, '국군의 날' 행사 대폭 축소
    올해로 66주년을 맞는 '국군의 날' 행사가 예년보다 대폭 축소되어 진행된다. 군 당국은 '스마트 퍼펙트'가 올해 콘셉트라고 강변하지만 총기난사 사건과 가혹행위 사망, 군납 비리 등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는 군 당국이 외부의 시선을 고려해 몸을 낮춘 셈이다. 국군의 날 행사는 대통령 취임 해에는 대규모로 진행하고 다른 해에는 소규모로 열고 있다. 대략 5년에 한 번 가량 대대적으로 열기도 한..
  • F-35
    F-35A 도입에 2000억원 거래세 '논란'
    공군의 차기전투기로 사실상 낙점된 F-35A를 도입하면서 정부가 미국에 2000억원 이상의 '거래세'를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나라의 경우 우리보다 금액이 적거나 면제를 받기도 하는것으로 전해졌다. 방위사업청은 24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A를 대당 1211억원에 40대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F-X 사..
  • 朴대통령, '지한파' 모리 전 日총리 면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9일 방한하는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일본 총리(2000∼2001년 재임)와 면담한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17일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모리 전 일본 총리가 박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도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모리 전 총리가 방한할 예정이고 요청이 들어와 그런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 푸틴과 회담하는 모리 전 총리
    朴대통령, 오늘 모리 요시로 전 日 총리와 면담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일본 총리와 만남을 갖는다. 이날 만남에서 여전한 난제인 한·일 관계에 대해 어느 정도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도쿄 올림픽조직위원회 회장 자격으로 방한하는 모리 전 총리를 접견한다. 박 대통령이 취임한지 1년반이 되도록 양자회담을 열지 못할 정도로 한·일 관계가 여전히 꼬여있는 상황인 만큼 모리 전 총리와의..
  • 리퍼트 駐韓 대사 인준안 美상원 통과
    성김 주한 미국대사의 후임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 인준안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을 통과했다. 미국 의회 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리퍼트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비롯해 몇몇 인사에 대한 인준안을 승인했다. 언론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다음주부터 휴회에 들어가는 의회가 그동안 미뤄뒀던 인준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 병영개혁 재천명한 한민구
    한민국 국방장관이 병영혁신을 통한 선진 강군으로 도약을 강조했다. 한 장관은 19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방정책 자문위원 40여명과 국방부 및 합참 주요 직위자가 참석한 '국방정책자문위원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병영문화 혁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군사대비태세,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등 주요 국방 현안을 자문위원들에게 설명했다...
  • 정홍원 총리, 호주 하원의장 면담
    정홍원 국무총리가 19일 방한 중인 브론윈 비숍(Bronwyn Bishop) 호주 하원의장과 면담을 가졌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 총리는 비숍 의장과 면담을 갖고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등 경제 분야와 외교·안보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해병대 훈련병, 수류탄 훈련 중 '사망'
    해병대 훈련병이 훈련 중 수류탄 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전 10시22분께 경북 포항시 해병대교육훈련단 수류탄 투척 교장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던 중 수류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박 모(19) 훈련병이 사망했다. 사고 당시 박 훈련병은 수류탄 투척을 위해 만들어진 안전호 6곳 중 한 곳에서 황 중사와 함께 수류탄 투척을 준비 중에 있었으며 교관이 '던져'..
  • 백령도 서남쪽 해상서 北 무인기 발견
    [포토뉴스] 백령도 서남쪽 해상서 北 무인기 발견
    합동참모본부가 15일 오후 2시30분께 백령도 서남쪽 6㎞ 해상에서 표류하던 북한의 무인기를 어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무인항공기는 지난 3월24일 파주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와 유사한 형태의 외형을 가진 소형 무인기로 확인됐다.(사진=합참 제공)..
  • 미군 기계화보병부대 800여명 11월 한반도 배속
    미국 본토의 기계화보병대대 800여명이 11월1일 한반도에 전개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5일 "오는 11월1일부로 미국 본토 텍사스주 후드기지에 주둔 중인 미국 제8기갑연대 3대대가 한반도로 전개된다"며 "병력 800여명과 기계화보병, 전차로 구성된 기계화보병대대로 미 제2사단 예하로 배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3대대는 지난 2월1일 한반도에 도착한 12기갑연대 1대대의 교대부대다..
  • 故 이유성 하사 영결식
    [포토뉴스] 슬픔에 잠긴 부대원들
    특전사 포로체험 훈련을 하다 순직한 13공수특전여단 故 이유성 하사 영결식이 치뤄진 4일 오전 국군대전병원 장례식장에서 부대원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
  • 국방부, 신현돈 '음주물의' 은폐 의혹
    음주물의로 대장신분에서 첫 불명예 제대 기록을 남긴 신현돈 전 육군 1군사령관 (육사35기)에 대한 국방부의 은폐의혹이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방부는 신 전 사령관의 물의를 알고 있었지만 국회의원 질의와 언론 취재가 들어가자 그에 대한 해임 조치에 나선 점 때문이다...
  • 신현돈 1군사령관 전역조치..불명예 제대
    건군사상 최초로 대장급 인시가 군인으로서의 품의 손상을 이유로 불명예 전역했다. 국방부는 신현돈(대장·육사 35기) 1군사령관이 과도한 음주로 군의 품위를 손상시키고 군사대비태세를 소홀히 해 2일부로 전역 조치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신 사령관이 지난 6월 군사대비태세 기간 중 안보강연을 위해 모교를 방문해 지휘관으로서 위치를 이탈하고 출타 중에 품위를 손상시킨 데 대해 책임을 지고 ..
  • F-35
    차기전투기·한국형전투기 사업 내달 '본격화'
    우리나라 공군력 강화를 위한 차기전투기 사업과 한국형 전투기 사업이 이번달 본격화한다. 차기전투기는 이달 도입을 위한 계약에 들어가며 한국형 전투기는 입찰공고를 시작한다. 방위사업청은 이달 중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차기전투기로 선정한 F-35A 기종 40대를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구매하기 위한 계약에 들어간다. 방사청이 선정한 F-35A는 록히드마틴사(社)의 5세대 스텔스기종으로..
  • 한미, UFG연습 종료..한반도 방어태세 재확인
    한미연합사령부는 연례 컴퓨터 지원 시뮬레이션 연습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UFG)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커티스 M.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올해 UFG 연습은 한미 연합군의 연합 방어력을 한층 강화하고 한미 연합군과 유엔 파병국의 준비태세 또한 증진시킬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