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장총 논산 진중세례식
    군 장병도 휴대전화 사용할 수 있다
    군 장병도 부대 안에서 휴대전화를 빌려 사용하는 제도가 20일부터 시행된다. 국군복지단은 이날 젊은 장병이 휴대전화가 꼭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군 장병 휴대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날부터 휴가 등으로 부대 밖으로 나가는 장병은 영내 마트에서 휴대전화를 빌려 부대로 복귀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군 복무 기간 휴대전화 서비스에..
  • 日집단자위권 행사시 韓주권 존중…한미일 안보토의 개최
    한미일 3국은 일본이 집단자위권 행사를 비롯해 방위안보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주권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세 나라는 16~17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청사에서 국방부 차관보급 관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3자 안보토의'(DTT)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세 나라는 토의 직후 발표한 공동 보도문에서 "미일 방위협력 지침은 미일 동맹의 틀 내에서 개정될 것"이라며 "..
  • 사드
    美태평양 사령관, "한반도에 사드 배치 논의중"
    새뮤얼 라클리어 미 태평양 사령관은 16일 괌에 이어 한반도에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THAAD)를 배치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그 결정 과정은 현재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라클리어와 함께 청문회에 참석한 커리트 스카파로티 주한 미군사령관은 한반도에 사드가 배치돼도 이는 북한의 공격에 대비한 것으로 중국이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
  • 한일회담
    日, 한일 국방장관회담 개최 제안…정부 "신중 검토"
    일본이 14일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스즈키 아쓰오(鈴木敦夫)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 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10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를 통해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에게 이 같이 제안했다. 일본측은 국방장관 회담 시기를 명시하진 않았지만 가능한 ..
  • 조태열 외교부 2차관
    조태열 차관 "대한민국 외교 다차원적인 도전에 직면"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은 13일 "한·미동맹과 한·중관계는 제로섬(한쪽이 득을 보면 다른 한쪽이 손해를 보는 상태) 관계가 아니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을 외교정책의 근간으로 삼고 있는 우리에게 중국의 부상은 새로운 외교적 도전들을 안겨주고 있다"고 밝혔다...
  • 정부, IS 피격받은 주리비아 대사관 철수도 검토
    정부는 북아프리카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대사관이 12일 괴한의 습격을 받은 것과 관련, 대사관을 일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리비아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시20분께 이라크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 소속으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차량이 주(駐)리비아 한국대사관 청사에 기관총 40여발을 발..
  • 트리폴리 한국대사관, 무장괴한 공격받아 경비원 사망
    정체불명의 무장괴한들이 12일 트리폴리 주재 한국 대사관을 공격해 경비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치안 소식통들이 밝혔다. 치안 관계자 마부룩 아부-바크르는 신화 통신에 무장세력들이 차를 타고 대사관 앞을 지나가면서 대사관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 공격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이라고 말했지만 공격 동기가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
  • 국방회담
    한미 국방장관 회담 "사드 배치, 논의 안 해"
    한민구 국방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10일 서울 국방부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안보현안을 논의했다. 회담 직후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사드는 오늘 회담의제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사드는 현재 생산단계에 있기 때문에 어디에 배치할지, 배치할 곳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의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배치시기와 관련해서도 생산이 진행되는 상황에..
  • 15.4.9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
    정부 "日 임나일본부설 기록에 적극 대응할 것"
    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9일 일본이 자국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임나일본부설´을 뒷받침하는 기록을 게재하고 중학교 교과서에도 이런 주장을 강화한데 대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임나일본부설은 근거가 없다는 것이 이미 일본 학계에서도 통설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측의 강력한 시정요구에도 불구하고 이번 검정 통과본에 여전히 실..
  • 15.4.9 예멘 교민 일부 철수
    예멘 체류 교민 6명 철수…14명 남아
    정부는 9일 내전을 겪고 있는 예멘의 교민들이 철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예멘 소코트라섬에 체류하던 우리국민 6명은 이날 청해부대 소속 왕건함으로 함상 임시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예멘으로부터 철수했으며 10일 오만의 살랄라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카터
    카터 美국방 오늘 방한…北, KN-06 발사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9일 한국에 온다.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친 카터 장관은 이날 오후 전용기 편으로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카터 장관은 오산 공군기지에서 내외신 기자들을 만나 양국 군사현안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갖고, 10일에는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한다. 한미 국방장관회담의 공식 의제는..
  • 15.4.6 외교부 주한 일본대사 초치 항의
    정부 日총괄공사 초치...외교청서 강력 항의
    정부는 일본 정부가 7일 오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독도와 위안부에 대한 왜곡내용을 담은 외교청서 보고안을 확정한데 대해 일본측 고위외교관을 불러 강력 항의했다. 이날 외교부 이상덕 동북아국장은 이날 오후 가나스키 겐지(金杉憲治)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 본부로 초치해 이같이 전달했다...
  • 軍합참차장 신원식,해병사령관 이상훈
    군은 7일 합참차장에 신원식 중장(육사37기)을 보임하고 해병대사령관에 이상훈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전반기 장성 진급 및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육군에서는 장경석·김용우(이하 육사 39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특전사령관과 군단장에 임명됐다. 장 사령관은 12사단장과 국방부 개혁총괄기획관, 합참 합동작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 외교부 로고
    정부 "日외교청서 독도·위안부 부당주장에 강력 항의"
    정부는 7일 독도와 위안부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넣은 일본 외교청서에 대해 강력한 비판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의 거듭된 경고에도 어제 일본 정부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축소·누락 기술한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키는 도발을 감행한 데 이어 오늘 독도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에 관해 부당한 주장을 담은 외교청서를 또 다시 각의 결정하는 역사퇴행적 행..
  • 독도교과서
    日, '독도도발' 교과서·외교청서 다음주 발표
    일본이 한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담은 교과서 검정 결과와 외교청서를 다음주에 연이어 발표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6일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어 중학교 교과서에 대한 검정 결과를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검정을 통과할 일본 중학교 교과서는 독도 관련 내용이 거의 없었던 역사 교과서 다수에 독도 관련 기술이 들어가며 복수의 역사 교..
  • 국방부,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부활 '부인'
    대학생들의 예비군 동원훈련을 부활하기로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국방부가 "검토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국방부는 3일 입장자료를 통해 "대학생의 예비군 동원훈련 부활 문제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국방부는 현재까지 '대학생의 (예비군) 훈련보류 제도' 폐지 등의 개선방안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
  • 에비군훈ㄹ현
    국방부,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부활 검토
    대학생 예비군의 동원훈련 제도 부활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3일 알려졌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동원훈련에 참여하는 일반 예비군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대학생 예비군도 동원훈련을 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앞으로 공청회 등 여론 수렴을 거쳐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부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 정부 "시리아에 1천만달러 인도적 지원"
    정부는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에 대한 1천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행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1일 "우리 정부는 3월31일 쿠웨이트에서 개최된 '제3차 시리아 인도적 지원 공여국 회의'에 참석해 5년차에 접어든 시리아의 심각한 인도적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10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서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