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
    '성노예' 부정하던 아베, 결단 이유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역사적인 군위안부 합의를 결단한 배경에는 미국의 요구와 안정된 정권 지지율에 대한 자신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는 28일 연합뉴스의 분석이 눈길을 끈다. 실제 지난 2012년 12월 2번째 총리 임기를 시작하기 전만 해도 군위안부 제도에 일본군과 관(官)이 관여한 사실을 일정한 고노 담화를 수정할 뜻을 명확히 밝혔던 일본의 대표적 우익 성향 정치인인 아베 총리가 ..
  •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
    아베 위안부 사죄 "위안부 문제 일본 정부 책임 통감"
    아베 신조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와 반성의 뜻을 표시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위안부 문제 타결에 합의한 이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아베 내각총리대신은 일본국 내각 총리대신으로서 많은 고통을 겪고 심신에 걸쳐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은 모든 분에 대한 마음으로부터의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한다"고 ..
  • 한일 외교장관 회담 결과 발표
    한일, 위안부 문제 '극적 타결'…"日정부 책임 통감"
    한국과 일본 양국은 28일 일본 정부의 책임 통감과 내각총리의 사죄 표명을 골자로 한 위안부 문제 해결방안에 합의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열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극적으로 타결했다. 이로써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고백으로 한·일간 현안으로 드러나 24년 이상 끌어온 양국간의 위안부 문..
  • 위안부 문제
    '위안부 담판' 한일 외교장관 28일 서울서 회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최종 타결' 모색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오는 28일 서울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28일 한국을 찾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기시다 외무상에게 위안부 문제의 타결을 위해 연내 한국을 방문할 것을 전격 지시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한지 하루 만에 이를 공식 확인..
  • 재일 한국총영사관 인분투척
    폭발물처리반 출동한 한국총영사관, 알고보니 '인분'…혐한(嫌韓) '극성'
    야스쿠니(靖國)신사 폭발음 사건 용의자로 한국인이 체포되면서 한국인에 대한 극우세력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한국 외교 공관을 노린 '인분 투척' 사건이 벌어졌다. 야스쿠니 신사의 폭발음 사건 용의자로 한국인 남성이 체포된 가운데, 한국총영사관에 정체불명의 상자가 발견돼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국정원
    국정원 "IS 국내지지자 대부분, 조직 가입 시도"
    최근 적발된 국내 이슬람국가(IS) 지지자 10명이 구체적으로 IS 조직에 가입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국가정보원이 24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들 IS 지지자 10명은 단순히 찬양하는 수준이 아니라 조직 가입까지 시도한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 위안부 소녀상
    '역사 왜곡 가속화' 하는 日, 과련 서적 미국에 전방위 배포
    일본 우익세력이 최근 미국의 학자와 전문가들을 상대로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한 역사적 사실을 전면 부정하는 서적들을 전방위로 배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는 22일(현지시간)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을 인용해 미국 워싱턴D.C와 주요 대학에서 한·중·일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문제를 다루는 교수와 학자, 전문가들에게 위안부 문제가 조작됐다는 내용이 담긴 두 권의 서적이 개별적으로 배포되고 있..
  • 박근혜-아베
    아베, 박 대통령에 위안부 타결조건 "소녀상 철거"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지난 2일 서울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조기 타결 조건으로 '소녀상'의 철거를 직접 요구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베 총리가 박 대통령에게 위안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려면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아사히 신문은 아..
  • 인천공항
    정부, 여행금지국 입국허가 요건 강화
    정부가 시리아 등 6개 여행금지 국가에 예외적으로 입국할 수 있는 요건을 더욱 까다롭게 바꾸기로 했다. 정부는 여행금지국에 대한 입국 허가 요건에 '인도주의 활동'이 포함돼 있다고 해석될 소지를 없애는 등의 내용을 담은 '여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기존 시행령 29조는 정부가 여행금지국에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가할 수 있는 사유 가운..
  • 휴전선
    軍, DMZ 북한군 정밀 감시할 '센서' 개발
    비무장지대(DMZ)의 북한군 활동을 정밀 감시하기 위한 '무인지상감시센서'가 개발된다. 방위사업청은 방산업체 한화탈레스와 36억 원 규모의 무인지상감시센서 탐색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인지상감시센서는 병력이 배치되지 않은 곳과 적의 예상 침투로, 감시 사각지대 등에 설치돼 적의 침입을 탐지하고 이를 지휘부에 전달하는 장비다...
  • 파리
    파리 테러에 "한국인 피해 확인된 것 없어"
    정부는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로 인한 한국인 피해 여부는 15일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프랑스 당국과 연락망(핫라인)을 유지하는 한편, 현지 한인회와 여행사, 유학생회 등의 비상연락망을 통해 확인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 파리
    정부, '연쇄테러' 프랑스 여행경보 발령
    정부가 14일 프랑스 전역에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해 프랑스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파리와 수도권(일드프랑스) 지역에는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를, 본토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1단계인 '여행유의'를 발령했다...
  • 울릉도
    울릉도에 해병 전투병력 배치추진...'독도 수호'
    군이 울릉도에 해병대 전투병력 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이날 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연안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울릉도에 해병대 전투병력을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면서 해병대가 울릉도에 주둔하면 서북도서와 제주도, 울릉도를 잇는 'U'자형 전략도서 방어체계가 구축된다고 보도했다...
  • 남중국해 문제 놓고 미-중 정면 충돌
    4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에서 열린 제3차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미국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의 항행의 자유를 두고 충돌하며 공동선언문 채택도 무산됐다...
  • 한불 정상 공동기자회견
    [CD 포토] 한·불 정상 공동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불 정상회담을 마치고 나서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정상회담에서는 오늘 정상회담에서는'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행동계획'을 채택, 박 대통령은 "이 행동계획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 젊은이들이 상대국에 진출하고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불 정상회담
    한불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행동계획' 채택
    박근혜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불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을 첫 방문한 올랑드 대통령과 프랑스 대표단들에게 이번 정상회담이 내년 수교 130주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환영인사를 건넸다...
  • 한-중 국방
    한 - 중 "양국 국방부간 핫라인 조속 개통" 합의
    제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한중 국방부 간 핫라인(직통전화)를 조속히 개통하기로 중국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사우자나호텔에서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국방부장과 양자회담을 마친뒤 이같이 밝히면서 창완취완 국방부장이 먼저 얘기를 꺼냈으며 우리도 이에 호응했다고 설명했다...
  • 독도
    해군, 다음주 독도 방어훈련 실시
    해군이 다음주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한다. 해군 관계자는 4일 "다음주에 독도 주변 해상에서 방어훈련을 실시한다"며 "날짜는 정해졌지만 공개하지 않기로 했고,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독도방어훈련은 외부 세력이 우리 영토인 독도에 불법 진입하는 상황을 가정해 해상작전으로 이를 방어하는 훈련이다..
  • 키 리졸브
    방사청 "공격헬기 '아파치 가디언' 내년 중반 도입"
    방위사업청은 3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위치한 보잉사에서 육군이 도입할 대형공격헬기(AH-64E) '아파치 가디언'의 출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파치 가디언은 공대지유도탄(헬파이어) 16기와 공대공유도탄(스팅거) 4기, 70mm로켓 76발, 30mm 기관포 1200발을 동시에 탑재하고 주·야간 전천후 작전 수행이 가능한 최고 성능의 공격 헬기로 평가 받는다. ..
  • 국방부
    軍,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장군 40여명 줄인다
    국방부가 장군 40여 명을 감축하는 계획을 각 군 본부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29일 "국방부가 육·해·공군을 합해 장군 40여명을 줄이는 계획을 마련해 각 군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감축 규모는 육군이 30여명, 해군 5~6명, 공군 7명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