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를 차례로 찾아 최근 정국에 대한 교계 목소리를 경청했다. 먼저 한교총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종혁 대표회장(예장 합동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새벽에 계속 기도하고 있다. 역사의 진행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섭리 속에 있다고 믿는다”며 “.. 고경환 목사 “한기총 정체성·위상 회복에 최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차기(제28대) 대표회장 단독 후보인 고경환 목사(사단법인 하나님의성회한국선교회 이사장)가 “한기총의 정체성과 위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목사는 13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정견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이 같이 밝히며 “한기총을 한국교회를 대변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산 벡스코에 8천명 청소년 모여 ‘영적 성장’
새해를 맞아 전국에서 약 572개 교회에 소속된 약 8천 명의 청소년이 부산 벡스코에서 모여 소명을 발견하고 영성을 충전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이규현 목사, 본부장 권종오 목사)가 주관하고, 교계 청소년사역단체가 함께한 2025 청소년 월드캠프가 'Change The World'를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9월 해운대 성령.. “한국교회, 우리 사회의 상처 치유와 화해에 헌신할 것”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9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햇빛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2025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국난 극복을 위한 구국기도회 및 하례회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 ‘애절하신 하나님 마음, 회복의 은총’(요엘 2:25-2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는 “메뚜기떼의 .. NCCK “尹 대통령 즉각 체포 강력 촉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시국회의(상임대표 김상근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를 촉구하는 성명을 8일 발표했다. NCCK 시국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끝내 집행되지 못한 상황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며 다시 한 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체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고경환 목사, 한기총 차기 대표회장 단독 후보 확정
사단법인 하나님의성회한국선교회 이사장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차기(제28대) 대표회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한기총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 오후 4시까지 대표회장 입후보 서류를 접수했다. 그 결과 고 목사만 서류를 접수했다고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엄기호 목사)가 7일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바로 서류를 심사해 고 목사의 후보 자격을 확정했다... “어둠 더할수록 새벽 가까워… 나라 위해 기도하는 교회 있어 희망”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7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새해 대한민국의 안정과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공동회장 안이영 목사가 사회를 본 예배에선 먼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신년사를 전했다. 정 대표회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대단히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국민의 갈등.. 한교연, 새해 맞아 ‘사랑의 쌀’ 3,000kg 전달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쌀 3,000kg을 전달했다. 한교연의 ‘사랑의 쌀 나눔’은 연말연시에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차원에서 매년 진행돼 왔다. 이번 ‘사랑의 쌀’은 지난 3일과 6일에 걸쳐 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불우청소년 보호시설인 선한사마리아공동체, 아동청소년희망재단, 수원 경원교회 독거노인들에게 각.. 한교연, 2025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개최
한국교회연합 2025 신년감사예배 및 신년축하 하례회가 3일 세광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송태섭 직전대표회장는 ‘우는 자 이마에 표하라’(에스겔 9:3-6)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송 목사는 “눈물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려준 소중한 선물이다. 나는 지금 울고 있는가”라며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 지금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울어 여호와께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NCCK, 새로운 100년 ‘정의로운 전환’ 과제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조성암 대주교·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가 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하나님의 창조세계, 한몸되어 기쁨의 춤을 추게 하소서!(고전12:25-27)」란 주제로 새해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위한 특별기도로 먼저 열렸다.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하여 달라. 유족들을 위로.. “새해, 교회의 회개와 기도로 치유의 역사 일어나길”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이 2025년 신년 메시지를 일제히 발표했다. 이들은 소망의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국교회가 회개와 기도로 새해를 시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정치·사회적 혼란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라며, 한국교회가 이를 위해 더욱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아래 각 기관들의 주요 메시지를 정리했다... 한교총,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분향소 찾아 조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이 12월 31일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현장에서 유가족 지원활동을 펴고 있는 전남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권용식 목사, 이하 전교총)에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교총 공동총무 김종명·문창국 목사와 신평식 사무총장, 정찬수 법인사무총장 등 실무진으로 구성된 조문단은 이날 오후 무안체육센터에 마련된 분향소와 무안공항 현장을 돌아봤다. .. NCCK 김종생 총무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소식에 참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는 29일 무한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김 총무는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희생자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라는 제목의 애도서신에서 “2024년 마지막 주일 아침에 전해진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했다... 무안 여객기 참사 극복 위해 지역교계도 도움의 손길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 지역교계 단체들이 구호활동 등 유가족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향후 지역교계 단체 주관 하에 추모예배도 예정돼 있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은 29일 오전 9시 3분께 랜딩기어(비행기 바퀴)가 내려지지 않은 채 무안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다가 공항 시설물과 충돌해 기체가 두동강 나면서 화염에.. “한국교회, 무안 항공기 사고 유가족과 함께 울 것”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애도성명’을 30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지난 29일 주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벗어나 외벽을 들이받고 폭발해 탑승자 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는 충격적인 참사가 발생했다”며 “2024년이 저물어가는 마지막 주일 아침에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하.. 교계도 무안 여객기 사고 애도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사고가 일어나 탑승객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교계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이날 발표한 애도성명에서 “무안공항 항공기의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수많은 생명이 희생된 큰 참사라는 점이 우리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 어떤 말이 .. “대통령 파면, 국민투표로 결정하자… 헌재는 6인 체제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창)가 최근 시국과 관련해 잇따라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앞서 거대 야당이 의회독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던 한기총은 27일 낸 성명에서 “대통령 파면은 국민투표로 결정하자”며 “헌재는 6인 체제에서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 “새해, 세상 정욕 버리고 예수만 바라보는 믿음의 자리로”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2025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교연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해 새날을 허락하셨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하신 말씀처럼 구습을 버리고 말씀의 진리 안에 바로 서야 할 것”이라고 했다... “2025년, 화해와 용서의 원년 되도록 최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대한민국을 회복하는 화해와 용서의 전령이 되기를’이라는 제목으로 2025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대단히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국민의 갈등과 대립, 분열은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파면’, ‘구속’이라는 극단적 선동 구호로 국민을 자극하.. 한기총 “거대 야당, 의회독재 멈추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거대 야당은 의회독재를 멈추라”며 “공동의 선을 위한 협치의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26일 이런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거대 야당에게 협치를 기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인가! 모든 건을 ‘우리의 요구를 수용하라. 그렇지 않으면 탄핵’의 압박과 강제의 싸움의 모양으로 끌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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