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교총 ‘선교 140주년·광복 80주년 기념예배’
    “분단의 장벽도 복음의 능력 앞에서 무너질 것”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13일 오후,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에서 ‘한국기독교 140주년,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일본복음동맹(JEA) 대표단이 참석해 축사와 인사말을 전했으며, 교단 총회장과 총무 및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교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는 모습
    “교회, 참된 자유와 평화 전하는 사명 다시 새겨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13일 오후 순복음원당교회(담임 고경환 목사)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는 윤광모 목사(공동회장)의 인도로 드려졌다. 이용운 목사(서기)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박홍자 장로(명예회장)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고경환 목사가 ‘꿈꾸는 것 같도다’(시편126편 1~3절)..
  • 제리 필레이
    NCCK,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 드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10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를 열고, 세계교회와 함께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이번 예배는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마 5:9)를 주제로 진행됐다. NCCK는 남북이 공동으로 작성해온 기도문을 발표하며, 분단 80년과 정전 72년의 세월 동안 한반도가 진정한 평화를..
  • 한교연 임시총회
    한교연 “8.15 광복, 하나님의 전적인 섭리이자 은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노아 목사, 이하 한교연)이 ‘8.15 광복 80주년 메시지’를 11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메시지에서 “우리나라는 조선 왕조 500년간 신분 계급에 따른 차별과 미신, 무지와 우상숭배, 부패가 횡행하며 결국 일제에 국권 침탈을 당했다. ‘부국강병’으로 나라를 튼튼히 세우지 못한 채 잦은 당파 싸움으로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들의 먹잇감이 된 것”이라고 했다...
  • 한기총 고경환 대표회장
    한기총 “광복 80주년… 역사는 미래의 시작”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역사는 미래의 시작입니다”라는 제목으로 8일 광복 80주년 기념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기총은 “빼앗겼던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 일제의 억압과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를 회복한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과 성도, 교회와 함께 독립의 기쁨을 누리고, 역사를 기억하며, 미래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본부.
    [NCCK 총무 선출에 대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에큐메니칼위원회 입장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총무 선출을 앞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두 한국교회의 에큐메니칼 신앙의 고백이며 한국 사회와 교회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생각과 마음들이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선하고 아름다운 뜻과 직무로 세워져 가는 일련의 과정이 에큐메니칼 신앙의 중요한 여정임을 고백합니다. 감리회 에큐메니칼위원회(이 ‘위원회’)는 이번 총무..
  • NCCK 실행위가 열리는 모습.
    감리회, “NCCK 순번제 깼다” 지적에 “사실과 달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차기 총무 선출을 두고 최근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 에큐메니칼위원회(이하 위원회)가 4일, 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해당 입장문에서 “지금 주변에 알려진 순번제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부분 사실과 다르다. NCCK 총무는 여러 번 경선을 거쳐 선출됐다”..
  • 여성가족부→성평등가족부 개편반대 기자회견
    여성가족부 명칭 변경 시도에 부산 교계와 시민단체 강력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여성가족부의 명칭을 ‘성평등가족청소년부’로 바꾸고 기능을 확대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한 가운데, 부산지역 교계와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한 종교계와 시민단체는 최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이번 개정안이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사회적 성 개념을 제도화하고 전통적 가족제도를..
  • 한교총 대표회장단, 우웨이 중국기독교협회장 만나
    한교총 대표회장단, 우웨이 중국기독교협회장 만나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이하 한교총) 대표회장단이 28일 중국 난징에 있는 금릉셔허신학교(난징연합신학교)를 찾아 우웨이 목사와 환담했다. 북경시 조양교회를 담임하는 우웨이 목사는 중국기독교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중국기독교협회가 주관·운영하는 금릉셔허신학교 교장직을 겸하고 있다...
  • 한기총 제3차 WEA 대책 세미나
    “WEA 서울총회 유치, 총회 결의 반하는 중대 사안”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2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제3회 WEA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기총은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총회가 서울에서 오는 10월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줄곧 반대 입장을 피력해 왔다. 특히 WEA 핵심 리더십들에 대한 신사도운동, 종교 혼합·다원주의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 NCCK 실행위가 열리는 모습.
    감리교, 순번제 깨고 NCCK 총무 후보 추천한 이유는?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가 교단 간 순번제 관행을 깨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후보에 송병구 목사(NCCK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색동교회)를 이례적으로 추천했다. NCCK의 통상적인 순번제 관례에 따르면 다음 총무직은 기장이 후보를 낼 차례지만, 기감이 독자 후보를 추천하면서 선거가 2파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 한교총
    한교총, 김민석 총리에 “교회 압수수색 유감”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취임 인사차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사무실이 있는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교총 대표회장단을 예방했다. 한교총은 이날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와 공동대표회장 김영걸·이욥·박병선 목사의 환영을 받은 이 자리에서는 저출생과 수해복구 등 주요 의제와 한국교회가 제기하고 있는 의제들에 대해 대화를 가졌다”고 전했다...
  • NCCK 실행위가 열리는 모습.
    에큐메니칼 정신 시험대… NCCK 총무 인선 놓고 관례 논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차기 총무 선거에 박승렬 목사(한우리교회, 한국기독교장로회)·송병구 목사(색동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NCCK의 순번 원칙 관례가 깨진 이번 차기 총무 선출과 관련 파열음이 나왔다...
  • 한교총
    한교총 “목회자 압수수색, 종교 자유 침해 우려 야기”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공동대표회장 김영걸·이 욥·박병선 목사, 이하 한교총)이 김장환(극동방송 이사장)·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목사에 대한 특검의 압수수색에 유감을 표명했다. 한교총은 22일 ‘채상병 특검팀의 종교시설에 대한 과도한 압수수색에 깊은 유감이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이 성명에서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대표자 사택과 개인 소유물뿐 아니라 교회시설까지 포함되었다는..
  • 한기총 필리핀 바세코 단기선교
    고경환 대표회장 “우리 사역, 한 생명 구원 위한 복음전도로 귀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주최 및 후원하고 킹스보이스오페라컴퍼니(김혜영 대표, 이하 킹스보이스)가 주관한 ‘필리핀 바세코에 퍼지는 희망의 노래’ 콘서트 및 유치원 건축 지원 행사가 지난 16~19일 필리핀 바세코중앙교회(담임 문주연 목사)와 바세코 지역에서 진행됐다고 한기총이 22일 밝혔다...
  • (왼쪽부터) 박승렬·송병구 목사
    기장·감리회서 NCCK 총무 후보 추천… 순번 원칙 균열 조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차기 총무 자리를 두고 주요 교단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가장 먼저 후보를 확정한 건 한국기독교장로회다. 기장은 17일 서울 종로 기장총회 본부에서 NCCK 대의원회의를 열고, 박승렬 목사(한우리교회)를 공식 후보로 선출했다. 박 목사는 NCCK 인권센터장을 지냈고, 4·16연대 공동대표와 한국교회인권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해 온 인권 및 시민사회 분야에서 오..
  • 한기총 고경환 대표회장
    한기총 “사법부 일각 동성애 관련 판결 우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헌법 위에 바로 선 대한민국, 삼권분립의 견제와 균형으로 조화롭게 발전하기를’이라는 제목으로 제77주년 제헌절(7.17) 메시지를 16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헌법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며,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라는 헌법적 가치 위에 바르게 세워진..
  • 한기총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고경환 대표회장 “투명하고 공정하게 한기총 운영할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가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을 통해 한기총이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 비전”이라고 밝혔다. 임기의 약 절반을 보낸 고 대표회장은 15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활동 보고’ 기자회견을 갖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제도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 한기총
    한기총, 필리핀 바세코에 음악 선교단 파송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지난 10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필리핀 바세코에 퍼지는 희망의 노래-클래식 콘서트 및 유치원 건축 지원 선교단’ 발대식을 가졌다.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는 파송사에서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영혼을 위로하고, 유치원 건축 지원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믿음의 터전을 세우는 일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삶으로 증거..
  • 광교협 신임 회장 정석윤 목사
    “광주 교계 연합과 사회적 책임 감당 위해 힘쓸 것”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광교협)가 지난 5월 29일 제39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정석윤 목사(광주상록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광교협은 광주광역시 내 1천7백여 개 교회와 약 45만 명의 성도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이다. 기독일보는 정석윤 신임 회장을 만나 인터뷰했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