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이면 빨간 십자가가 도심을 뒤덮는 대한민국, 복음의 불모지에서 불과 130년 사이 이례적으로 성장한 기독교, 우리는 믿음의 선배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가난과 산업화 그리고 민주화까지 변화무쌍한 사회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지탱하고.. 
안만길 목사가 닮고 싶고 존경하는 김경호·박도삼 목사
인생에 있어서 본이 될 만한 어른이나 선배를 두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복되다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목회자로서 목회에 큰 본이 되었던 분들이 계셨다.. 
백석대 주도홍 교수의 롤모델은 칼빈과 손봉호 박사, 김명혁 목사
존경하는 김명혁 목사님께로부터 위 주제에 대해 발제할 것을 들으며, 순간 당황이 되며 얼떨떨했다. 없다면 나는 무례한 인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나는 어떤 분을 존경하는 신앙의 선배로서 꼭 집어 말할 수 있을까? 세 사람을 생각하게 되었다.. 
권오륜 목사가 닮고, 존경하고 싶은 선배는 '이기풍 목사'
제주도에는 이기풍 목사(1868~1942)께서 첫선교지로 파송된 것을 기념하여 세운 이기풍 선교기념관이 있습니다. 선교사는 일반적으로 외국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파송된 사람을 말하나 이기풍 목사의 사역을 선교라 부르는 것은 당시 제주도가.. 
전인구원(全人救援) 목회자의 표상 故 한경직 목사님
故 한경직(韓景職, 1902년 12월 29일~2000년 4월 19일)목사님은 대한민국의 장로교 목회자, 교육자. 애국지사이시다. 1902년 12월 29일 평안남도 평원군 공덕면 간리에서 부친 한도풍(韓道豊)씨와 모친 청주이씨의 장남으로 출생하셨다... 
[임석순 설교] 행하고 가르치는 스승 (행1:1~2)
겨울철에 길을 분간할 수 없을 만큼 눈이 많이 내린 날에는 앞서 간 누군가의 발자국이 있으면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그 발자국만 따라 가면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승의 길이란 이렇게 길이 보이지 않는 곳을 위험을 무릅쓰고 가장 먼저 가는.. 
[김영한 칼럼] 성화 없는 칭의는 죄인의 칭의 아닌 죄의 칭의 (I)
미국 풀러신대원 교수 김세윤이 방한하여 2016년 4월 강연을 통해 "칭의의 온전한 수확은 종말에 유보돼 있다", "칭의와 윤리(성화)는 하나의 통합체로서 서로 분리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펼쳐 화제가 됐다. 2015년 10월 소망교회에서 그는 '사도 바울의 복음'을 주제로 "칭의론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하나님 나라)의 틀 안에서 이해돼야 바울의 복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며 "칭의는.. 
[평화칼럼] 그 꽃
"위대한 국민" 칭송을 받은 광폭열정의 4.13 제20대 총선이 지난 이후 15일, 정당 언론 정부 모두 그 결과를 종합분석하면서 향후 예측과 함께 의미심장한 행보들이 분주하다. 기분 좋은 일이며, 희망이 보이는 이 국민적 긍지는 이제 모두에게 책임 있는 행동을 기대하며, 내일의 심판을 준비하고 눈 부릅떠 지켜보고 있다... 
예장통합 채영남 총회장 "동성애는 비성서적·반기독교적"
이어 채 목사는 "동성애는 절대로 거부할 수 없는 생리학적 유전적 요인이 아니라, 개인의 자기의지에 의한 선택적 취향이며, 치유될 수 있는 질병과 같은 병리현상"이라며 "결코 원치 않는 사람에게 강요하거나 다수 일반인들에게 공개적으로 확산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목회서신 전문... 
[건사연 칼럼] 친동성애 세력들은 선량한 시민들의 동성애 비판에 대해 더 이상의 억압과 협박을 멈추라
최근 경향신문에서 우리 사회에서 혐오를 조장하는 세력으로 정계와 재계 그리고 개신교계를 지목하며 비판한 동성애자 나영(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의 기고를 실었다. 글의 요지는 동성애를 비판하는 세력들은 단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연대이며, 불법과 비리, 혐오로 얼룩져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들의 동성애에 대한 혐오는 다른 소수 약자에 대한 혐오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다... 
[군대 동성애 허용 결사 반대 탄원문]
지난 4월 28일 선고하겠다고 헌법재판소 홈페이지에 이틀 전에 올려놓고서 정작 선고를 연기한 이유에 대해 납득할 수 없습니다. 판결문까지 확정했을 텐데, 대체 무슨 일이 발생했기에 선고일 당일에 갑자기 선고를 연기했는지 궁금합니다.. 
[이대행 선교칼럼] 선교한국 2016 대회의 역사적 의의
2014년부터 2015년까지 1년간 진행된 선교한국 운동에 대한 역사적 평가 작업 결과, 선교한국 운동은 지난 30여년의 한국 교회에 선교적 인식을 고취하는 일에 긍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이루어졌다. 또한 실제 선교사로 나가는 이들을 위한 발굴.. 
강희창 박사 "기독교의 정통과 이단은…"
한국기독언론협회가 9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16회 기독언론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다소 민감한 사안인 '이단/사이비'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심드림의 촌철活인] '일생90'](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40728/90.jpg?w=188&h=125&l=50&t=40)
[심드림의 촌철活인] '일생90'
이 작품은 모친 90세 생신 축하하려 고항 방문하였다가 망중한‥ 잠시 짬내서 어릴적 뛰놀던 부산 송도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그때 마침 폭풍과 동반해서 끊임없이 밀려드는 파도를 보고 영감을 얻어 너울체로 쓴 '일생90'입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주 믿는 형제들 사랑의 사귐은 천국의 교제 같으니 참 좋은 친교라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창조 세계의 관계가 부서졌습니다. 저의 삶 속에서 깨지고 뒤틀린 모든 관계를 처음 창조 때의 상태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죄와 타락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악령과 성령을 식별하는 잣대가.. 
2016년 5월 9일 '순교자의소리' 존 비아크 목사 초청 강연
1899년, 한 미국 선교사 부부가 미얀마에 왔습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제 증조부가 살고 계시던 마을이었습니다. 당시 우리 부족 사람들은 아직 야만적인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옷조차 입지 않고 사는 상태였지요. 선교사들에게 우리와 함께하는.. 
[조성노 칼럼] 사랑과 감사의 계절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 왜 5월에는 이렇듯 사랑과 감사의 날들이 잔뜩 몰려 있을까요? 5월이야 말로 1년 중 가장 싱그럽고 아름답고 화사한 계절이므로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 
[심드림의 촌철活인] 90회 모친 생신
지난 3일은 모친 90회 생신이었습니다. 그래서 고향 부산을 찾았습니다. 부친은 벌써 천국으로 이주해 가셨고요 모친은 지금 부산 천수 요양병원에 계십니다. 요양병원생활도 만만찮습니다. 몇 주 전 TV에 방영된 요양원내의 대한한국의 쓸쓸한 실버들의 실상이 방영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선규 칼럼] 어버이날의 후회
필자는 어려서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부친을 원망하였다. 부친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이별을 하여서도 그러했지만 어머니와의 원할 하지 못하신 관계로 형과 누나는 일직 고향을 등지고 도시로 떠났고 집과 많지 않은 농사 채 얼마를 분배해 주고 거의 돌보지 않은데 대한 불만의 표출이었는지도 모른다... 
[아침을 여는 기도] 죄인을 구하시려 독생자 보내신 그 사랑 알게 하려 어머니 주셨네
부모님을 하나님의 대리자로 여기겠습니다. 사람이기 위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함께 부모님에 대한 경외하는 마음이 있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지식이 생명의 힘이 됩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이 보물이 됩니다. 주님은 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