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다면 우리 국민들의 ‘보훈의식’은 어떨까? 보훈처와 서울행정학회가 공동으로 연구한 바에 의하면, 한국인의 보훈의식은 6점 만점에 4.79점으로, OECD 국가들 평균점인 4.82보다 낮다고 한다. 또 국가별 순위로는 12위에 해당한다... 
[평화칼럼] 하나님 영광의 반사체
“삶에서 가장 기쁜 순간은 자신의 사명을 깨달은 날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2004년 9월 5일이 그 날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국제정치학도로서, 동북아시아의 패권주의 같은 거대담론에 한창 관심을 쏟고 있었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내 죄를 담당하신 주 새 소망 비춰 주시니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소망이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우리로 믿음 안에서 모든 기쁨과 평강으로 가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주신 믿음 안에 있게 하옵소서.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고 따르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심드림의 촌철活인] 장수돌침대…혼인잔치
사랑하는 김 박사님 어제는 별이 ‘다섯 개’… 장수돌침대 최 회장님 아들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37세 늦장가 갔어요. 그렇게 애비·애미 속 썩이더마는… 27세 신데렐라를 모셔왔더군요. 그래도 아부지는 시원하다기보다 섭섭할 거요. 자식 새끼 사진 찍는 뒷모습이 쓸쓸해 보였어요... 
[아침을 여는 기도] 내 고생 하는 것 옛 야곱이 돌베개 베고 잠 같습니다
하나님에 관해서 이야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만나주시는 것이 기적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과 제가 사랑하는 관계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오라. 눈을 뜨자. 죄진 자여 오라, 용서받아라. 절망에 빠진 자여 오라. 희망을 가져라.. 
[정진오 칼럼] 종교개혁 500주년 루터에게 듣는다 (15)
“첫 번째 부분은 명확하다. 의지는 죄에 사로 잡혀있고 속박되어 있다. 의지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악을 행하는 것 외에는 자유가 없다는 것이다. 요한복음 8장에 의하면,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다 … 그래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김병구 복음칼럼] 칭의, 애통하는 회개 없이도 받을 수 있을까?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함과 동시에 성령님께서 우리의 원죄와 자 범죄를 깨닫게 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경외 심과 심판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한 없는 자격지심과 후회로 매우 고통스러운 회개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당하신 그 끔찍한 고통을 생각하면 특히 믿음으로 시작하게 된 첫 번 째 .. 
[이선규 칼럼] 돌을 통해 들리는 말씀
지난주에 반찬나누미 사역에 함께하는 지역의 교회 목회자 내외가 서울 근교의 섬을 방문하였다. 해안가를 걸으며 수많은 세월동안 씻기고 할퀸 자 갈 밭을 걸으며 혹시 쓸모 있는 수석을 만날 수 있을까하고 시선을 집중하고 있는 동안 목적지에 먼저 가있는 일행들의 혼자 논다는 칭원을 듣기도 하였다. 기분은 좀 언짢았어도 수석보다 더 귀중한 진리의 대어를 낚은 기분이었다... 
[건사연 논평] 동성 혼인 신고 각하 결정을 환영하며 국가의 앞날을 걱정한다
25일 우리나라 최초로 동성결혼을 정식 혼인신고 수리를 요구하는 1심 재판의 각하결정이 있었다. 김조광수-김승환 씨가 2014년 5월 21일 ‘동성 혼인신고 불수리 처분’에 대한 불복 소송을 내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사건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조성노 칼럼] 채식주의자 - 상처 입은 영혼의 고통
특히 맨 부커 수상작이라는 <채식주의자>는 우울했습니다. 아니, 무섭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작가의 그로테스크한 문학적 관념이 왠지 내 정서에도 스밀 것 같은 음습한 느낌이 들어 별로였습니다. 그럼에도 책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내 주님은 살아 계셔 날 지켜주시니
저는 스스로의 힘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고 구원을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능력도 지혜도 기회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적극적인 구원만을 소망합니다. 이 구속의 일이 예수 그리스도로 나타났고 그 일을 힘차게 이루시려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평화칼럼] 주한미군 철수에 대한 단상
“한국, 북한, 중국, 미국이 평화조약을 체결해야 하며, 이 평화조약의 발효와 함께 주한미군은 철수하여야 한다.” 물론 ‘평화조약안’에는 모든 외국군대의 철수가 명시되어 있지만, 2016년 5월 현재 한반도에 주둔하고 있는 외국군대가 사실상..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기독교 학교, 종교자유 인권침해기관으로 몰릴 수 있다
일선의 각 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또는 ‘학생인권헌장’을 제정하면서, 자칫 기독교학교를 ‘인권침해기관’으로 몰아갈 태세여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기총 성명서] 동성애 커플의 혼인신고 각하 결정을 환영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동성애 커플의 혼인신고는 불가하다는 법원의 판단을 환영하며, 혼인에 대한 전통적이며 상식적인 기준이 앞으로도 분명히 지켜지고, 이러한 토대가 자라나는 세대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심드림의 촌철活인] 자선&축복](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40989/image.jpg?w=188&h=125&l=50&t=40)
[심드림의 촌철活인] 자선&축복
오늘 아침에 한국 최고 사교 클럽 한국메세나 CEO포럼에 초청 작가로 참석했다. 이 포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현 중 문화·자선에 중심를 두고 영재발굴지원 등 문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자는 취지를 실현하는 곳이다. 입장 전 리셉션 데스크에서 나의 명찰 없어 적잖이 당황했다 - 사실 내가 당황한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당황했다. 왜냐 나의 몰골은 늘 ‘심 삿갓’이기에 ‘ㅎㅎ.. 
[아침을 여는 기도] 주의 그 사랑 한량없도다. 찬송할지어다. 예수의 공로
하나님이 아니고는 불가능합니다. 창조의 성령님이 아니고는 인격의 변화가 일어나지 못합니다. 거듭나지 못한 인격이 이제라도 거듭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오늘도 중생한 사람을 부르십니다.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헌재는 군형법 92조의6, 반드시 합헌으로 판결해야
현재 헌법재판소(소장 박한철, 이하 헌재)에서 심리 중인 <군형법 제92조의6(구 92조의5)>에 대한 위헌 여부가 5월 중에 판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결정은 당초 지난 달 말에 판정될 것으로 여겼으나, 어떤 이유에서 인지 계속 미뤄져 왔다... 
[아침을 여는 기도] 나는 갈길 모르니 주여 인도하소서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롬7:24) 바울 사도의 외침은 저의 고백 바로 그대로입니다. 이성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따른다하지만 육체로는 죄의 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조금만 고삐가 늦추어져도 딴 짓을 합니다.. 
[김영한 칼럼] 성화 없는 칭의는 죄인의 칭의 아닌 죄의 칭의 (II)
구원받은 자, 곧 의롭다고 칭함을 받은 자는 의의 열매를 맺기 마련이다. 열매의 많고 적음에 따라 하나님의 법정적·선언적 판결이 취소되거나 번복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필자에 의하면 칭의는 김세윤이 피력하는 바 같이 "종말론적 유보"라기 보다는 종말론적 완성의 측면에서 보아야 한다. 칭의는 우리의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에수 그리스도의 공로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처음 믿을 때 받은 칭의는 성.. 
[심드림의 촌철活인] 성령충만
사진 가운데 인물이 십년 넘게 중동과 아프리카, 인도 등 선교지에서 사역하다가 9년 입국해 국내 외국인 이주민 사역에 매진하며 이제 70세 은퇴를 몇 년 앞둔 허명호 원로 선교사입니다. 지난 19일 제가 문학모임에 불참한 이유입니다. 그는 주님이 자기생명 나머지를 이 땅에 들어 온 다문화가정과 노동자, 탈북자 등 이주민들을 위해 바치라는 주님의 명령에 복종하기로 결정하고, 자비량으로 사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