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도 COVID-19 사태로 수많은 분들이 감염이 되고 있고 수많은 분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또한 직장과 사업체의 어려움을 통해 경제적인 COVID-19 또한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모든 분들을 사랑하십니다. COVID-19과 함께 하는 고난주와 부활절, 정말로 모든 기독교인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아니 주님을 뵙는 그 날까지 내면에 간직해야 할 소중함들이 많지.. 
뉴욕교협 “부활! 코로나(Corona)와 가시관의 싸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양민석 회장이 2020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하고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양민석 회장은 ‘부활! 코로나(Corona)와 가시관의 싸움’이라는 제목의 부활절 메시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지금 두려움의 재를 뿌리고, 사망의 천을 덮으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가시관 쓰신 분, 그 품 안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야만 한다”면.. 
전남 나주교회, TK에 사랑의 선물 전해
예장 통합 총회 소속 나주교회는 대구·경북지역 주민과 의료진, 방역팀을 돕기 위해 배의 고장 나주에서 가공한 배즙을 비롯해 라면·커피 등 생필품 300상자를 대구광역시 남구청에 전달했다... 
대형교회 22곳, ‘부활절 예배’ 어떻게 드리나
오는 12일은 기독교 최대 축일 중 하나인 부활절이다. 코로나19라는 갑작스런 전염병 사태를 맞닥뜨린 올해, 교회들은 어떻게 ‘부활절 예배’를 드릴까. 본지가 국내 주요 대형교회 22곳을 직접 확인한 결과, ‘온라인’으로 드리는 곳이 더 많긴 하지만, 제한적으로나마 예배당에 모여 드리는 곳들도 다수 있었다... 
뉴욕복된교회 최예식 목사 심근경색으로 별세
뉴욕복된교회 담임인 최예식 목사가 6일 새벽 심근경색으로 소천했다. 향년 73세. 최예식 목사는 뉴욕목사회 회장과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노회장,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대표 등을 역임하며 뉴욕지역 교계를 섬겼던 인물이다. 현재 최예식 목사를 기억하는 많은 뉴욕의 목회자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어수선한 가운데 들려온 부고 소식에 더욱 안타까워 하고 있다... 
미국 한인교계에도 ‘드라이브 인’ 예배 등장
미국 내 여러 교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유지하면서도,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마련한 '드라이브 인'(drive-in) 예배가 남가주 한인교회에서도 진행되 눈길을 끈다. 뉴크리에이션교회(담임 김관중 목사, 구 새창조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드라이브 인'(drive-in) 예배를 적용해 평소와 다름없이 두 번의 주일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진실한 기도 쏟아내는 훈련의 기간”
미국 내 코로나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한인교회들도 목회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뉴욕은 미국 내 거의 절반 가량의 확진자들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면서 어떤 도시보다 더욱 목회하기 어려운 상황 가운데 놓이게 됐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도 뉴욕의 한인교회 목회자들은 묵묵히 고통을 견디면서 영적인 중심을 지키고 있다... 
마스크 만들어 100장씩 나눠주는 교회
인천 계양구에 있는 효성중앙교회(담임 정연수 목사)가 일회용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교회는 ‘공적 마스크’를 사려고 약국 앞에 줄을 서는 주민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교인들의 헌금 470만 원으로 3,700여 장의 마스크를 제작했다. 교인 50여 명이 직접 만든 것이다. 교회는 이 마스크를 하루 100장.. 
공무원·경찰 투입된 사랑제일교회 ‘현장 예배’
서울시 공무원과 경찰 병력이 현장에 투입된 가운데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가 5일에도 예배를 드렸다. 앞서 서울시가 이 교회에 발동했던 ‘집회금지 행정명령’의 기한은 오늘까지였다. 이날 오전 11시 예배 전부터 교회 인근은 공무원 및 경찰을 비롯해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모여든 교인 등으로 북적였다. 주변 골목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 
“총리 ‘부활절 등 축소·연기에 고맙고 죄송하다’ 해”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지난 3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났다고 했다. 정 총리가 7대 종단 대표를 초청한 자리에서다. 김 목사는 5일 자신이 담임하는 부산 백양로교회 주일예배 설교에서 이 같이 전하며 “총리께서는 ‘지금까지 종교계가 협력해주어 감사하다. 부활절 등을 축소하거나 연기해주어서 고맙고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이찬수 목사 “775개 미자립교회 월세 대납 예정”
‘미자립교회 월세 대납운동’을 펼치고 있는 분당우리교회에 도움을 요청한 미자립교회가 모두 4,459곳이며, 교회는 추첨을 거쳐 이들 중 775개 교회의 월세를 3개월 동안 대납해 줄 예정이다. 이찬수 목사는 5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코로나19 피해 구호와 미자립교회 월세 대납운동을 위한 모금액이 현재까지 28억3천여 만 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헌금 누적 건수는 16,054건이라고 한다... 
기독자유통일당 등, 총리 지시에 헌법소원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과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 외 4인이 3일 ‘국무총리의 위헌적 지시에 대한 헌법소원’ 청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기독자유통일당이 4일 밝혔다. 당에 따르면 이들 청구인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달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지침을 위반한 서울 사랑의 제일교회 등에 대해서는 집회금지명령 등.. 
文 대통령 “종교집회, 집단감염 요인 중 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와 관련, 다시 교회의 현장 예배를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종교집회는 집단감염의 요인 중 하나"라며 "내일 다시 일요일이다. 여전히 예배를 강행하는 일부 교회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예배는 신앙의 핵심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안정기로 들어서느냐 다시 확산하느냐 중대.. 
우리들교회, 부활주일 26일로 잠정 연기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가 3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목회서신에서 부활절 예배 연기에 대한 안타까움 심정을 토로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온 교회의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리지 못한 지도 두 달째가 됐다”며 “이 환난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가시적으로 공동체가 없으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확실히 알게 하신다”고 했다. 이어 “특별히 다음 주부터 고난주간이.. 
뉴욕 코로나 극복 릴레이 기도, 전 교단으로 확산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몰려 있는 뉴욕지역의 한인교회들이 목회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가 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 및 극복을 위한 전 교협 회원 릴레이 기도’가 회원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 교단이 참여하는 초교파 기도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교회 겨냥” 논란 감염병법 개정안 철회
구상권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의 신설을 골자로 최근 발의됐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지난 1일 철회됐다. 앞서 김경협·이인영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12명의 국회의원들이 발의했던 이 개정안은 기존 감염병법에 “보건복지부장관,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제1항 제2호에 따른 조치를 위반한 사유로 인하여 감염병이 확산된 경우 그 조치를 위반한 자에게 .. 
한 성도의 작은 비움, 수십만불 코로나 극복 운동으로
한 성도의 작은 연보가 코로나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미자립교회 50곳을 지원하는 대규모의 사랑실천 운동으로 전개돼 관심을 모은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가 지역 미자립교회 50곳의 렌트비 두 달치를 지원하고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 ‘KCPC 사랑나눔’을 시작한 가운데 이 운동의 발단이 어려운 처지에 있으면서도 남을 돕기 위해 내어놓은 한 두 성도의 ‘.. 
평화나무, 오정호 목사 등 목회자 10명 또 ‘고발’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등 이미 한 차례 여러 명의 목회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던 평화나무(이사장 김용민)가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 등 10명의 목회자(목사9·장로1)들을 추가로 고발한다고 2일 밝혔다. 평화나무가 이번에 고발하기로 한 목사는 지덕(한기총 증경대표회장, 강남제일교회 원로)·이용규(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성남성결교회 원로)·채영남(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포토] 사랑의 헌혈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는 코로나19 특별헌금인 약 4억 원을 취약계층을 비롯해 방역 활동에 나서고 있는 공무원 및 의료진, 미자립교회 등에 지원했다. 특히 교역자, 직원, 사회복지재단 직원 120여 명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부족해진 의료 현장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에 나서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번 주일예배도 온라인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최근 공식입장을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5일 종려주일예배 및 6일부터 11일까지 6일 동안 열리는 고난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를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예배로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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