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LG 꺾고 2위 싸움 '혼전
    두산, 갈 길 바쁜 LG 잡고 2위 싸움 '혼전'
    두산 베어스가 갈길이 바쁜 'LG 트윈스'의 발목을 잡았다. 30일 두산은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유희관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7-3으로 승리했다...
  • 류현진 14승 실패
    류현진 최종등판 4이닝 2실점…15승 무산'아쉽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다저스)가 시즌 15승 달성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즌 최종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8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 후반기 첫 등판한 류현진
    류현진 '14승' 남은 최종전에 기대되는 성적들
    '코리안 몬스터'류현진의 15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 & 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류현진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야시엘 푸이그, 맷 켐프의 홈런포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즌 91승(66패)째를 기록했다. 또 선발 투수 류현진은 7이닝 1실점 호투하며 시즌 14승을 수확했..
  • 이대호
    "오릭스, 이대호에게 2년 76억 베팅"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가 4번타자 이대호(31) 잔류를 위해 2년간 총액 7억엔을 베팅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5일 '오릭스가 이대호에게 올해 연봉 2억5000만엔에서 1억엔이 인상된 3억5000만엔에 2년 계약으로 총액 7억엔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 추신수 끝내기안타
    '추추 트레인' 추신수 끝내기안타로 20-20 100-100 달성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끝내기안타로 '20-20 100-100'이라는 대기록을 세워웠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2-2로 맞선 연장 10회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며, 6타수 3안타와 함께 도루 2개와 2타점을 추가했다...
  • 추신수
    추신수 '20-20-100-100' 기록 'NL 톱타자 첫번째…끝내기 안타까지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내셔널리그 톱타자로는 최초로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 고지를 밟았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인 2009년, 2010년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2회말 2루 도루, 9회말 3루 도루를 성공시키면서 도루 20개..
  • 노경은
    두산, 무너진 마운드 …1패 이상의 충격
    두산 베어스가 결정적인 순간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팀 내 내로라하는 투수들을 대거 쏟아 내면서도 허무하게 무너지면서 패배의 충격은 더 크다. 두산은 23일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했다.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된 롯데보다는 1승이 절실한 두산 쪽에 무게가 쏠렸다. 게다가 두산은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었고 롯데는 전날 끝내기 실책으로 무너져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였다..
  • 이대호
    이대호, 5타수 2안타…3경기 연속 멀티히트
    오릭스 이대호(31)가 3연속경기 멀티히트로 맹활약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2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43번째 멀티히트로 타율을 0.310(480타수 149안타)으로 약간 더 올렸다. 다만 5연속경기 타점행진은 멈췄고, 팀도 연장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 자축하는 넥센
    염경엽 감독 "다음주 주말경기가 분수령"
    치열한 4강 싸움 중인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45) 감독이 페넌트레이스 승부처를 결정했다. 염 감독은 22일 목동 롯데전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29일 목동 두산전을 치르고 난 후에 남은 4경기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두산베어스 김동한
    선두에 3경기차 4위 두산 '향후 경기운영 놓고 고심'
    팀당 페넌트레이스가 10경기 정도밖에 남지 않았지만 상위권 경쟁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지금쯤이면 포스트시즌 계획을 세워야 하지만 아직 최종 순위가 나오지 않아 쉽게 손을 대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사실상 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을 확보한 두산 베어스의 고민도 여기서 시작된다. 두산은 22일 현재 67승3무51패로 4위를 달리고 있다...
  • 손승락
    '43세이브' 손승락, 19년만에 전문 마무리로 골든글러브 정조준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마무리 손승락(31)이 전문 구원투수로서는 19년만에 투수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선발투수 중 독주를 달리는 선수가 없기에 어느 해보다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손승락은 19일까지 52경기에 등판해 2승2패 43세이브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하며 구원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부문 2위인 봉중근(31·LG 트윈스)의 36세이브와 비교하면 7개나 많아..
  • 류현진
    LA다저스 지구 우승 확정...4년만에 플레이 오프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4년만에 지구우승을 차지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20일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3방을 앞세워 7-6,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즌 88승 65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지구 2위 애리조나와의 격차를 10.5경기로 벌리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 류현진 14승 실패
    류현진, 2피안타 2실점 호투에도 첫 완투패
    미국프로야구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천적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시즌 14승 에 다시 실패했다. 류현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에 시즌 28번째 선발 등판해 8회까지 완투하며 홈런 하나를 포함한 2피안타로 2실점만 했다. 볼넷 하나를 내줬고 삼진은 4개를 잡았다...
  • 삼성 오승환, &#039;마무리 지킨다!&#039;
    한신, 오승환 영입 위해 外 투수 중 최고액 준비 … 이대호와 같은 7억엔
    일본 한신 타이거스가 오승환(31·삼성) 영입에 7억엔(약 76억5345만원) 이상 대형 계약을 준비하며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년 전 이대호가 오릭스와 2년 계약을 체결하며 받은 총액이다. 역대 한신 외국인 투수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선수는 2007년 활약한 에스테반 얀(38)으로 2억4000만 엔(약 26억 원)을 받았다. 하지만 1년 만에 퇴출당했다. 얀..
  • 류현진
    류현진 14승 도전…다저스 라인업 공개
    LA다저스 류현진(26)의 14승을 합작할 라인업이 결정됐다. 다저스는 17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현재 13승 6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이날 14승 도전에 나선다...
  • 돈 매팅리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에 홈 3연패.. '매직넘버 4'
    LA 다저스가 3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지구 우승 확정 매직넘버를 줄이지 못했다.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3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4로 석패했다. 전날 다저스는 3-19로 완패했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이 1962년 개장한 이후 51년 만에 최다 실점을 하며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 이택근
    '캡틴' 이택근, 넥센 4강행 굳히기 '선봉장'
    넥센 히어로즈의 '캡틴' 이택근(33)이 팀의 4강행 굳히기에 선봉장으로 나섰다. 이택근은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선제 솔로포를 쏘아올리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 추신수
    추신수 시즌 100볼넷 돌파…도루도 추가 20-20 눈앞
    전 경기 21호 홈런을 때려내는 등 절정의 타격감을 보였던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볼넷 2개를 골라내면서 시즌 100볼넷을 돌파했다. 도루도 하나 추가해 20-20 클럽 가입에 도루 2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