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준우, '역전 투런포 봤지?'
    프로야구 올스타전 이스턴팀 4-2 승…역전 투런 전준우 MVP
    전준우(롯데)가 별들의 잔치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덕분에 이스턴팀(두산·삼성 ·롯데·SK)은 올스타전에서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이스턴팀은 19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3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전준우의 투런포를 앞세워 웨스턴팀(KIA·LG·넥센·한화·NC)을 4-2로 제압했다...
  • 신수지 시구
    신수지 '백 일루션 시구'에 美 언론 '화들짝'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22)의 360도 회전 백일루션 시구에 미국 언론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수지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답게 유연한 몸을 이용해 한쪽 다리를 축으로 나머지 다리를 머리쪽으로 꺽어 올린 뒤 수직으로 원을 그리며 공을 던졌다...
  • 추신수
    "이보다 짜릿할 수 없다" 9회말 2아웃에 터진 추신수의 역전 끝내기 홈런
    추추트레인'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8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서 드라마 같은 역전 끝내기 홈런(시즌 6호)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앞서 3회말에서도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즌 5호 솔로홈런을 터트리는 등 한 경기에 2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 송은범 선수와 김상현 선수
    SK의 송은범-김상현 2:2 트레이드가 수긍이 가는 이유?
    SK 와이번즈와 KIA 타이거즈 간의 2대2 트레이드가 단행됐다. KIA는 SK로부터 투수 송은범(29)과 신승현(30)을 받았고, SK는 거포 김상현(33)과 왼손 투수 진해수(27)를 영입했다. 대부분의 전문가과 여론은 KIA에 무게가 실리는 트레이드로 분석하고 있다. 김상현 선수는 2009년 MVP 시즌 이후 부상 등 악재가 겹쳐 제대로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근래 타격감을 끌..
  • 최희섭 선수
    '빅초이' 최희섭 홈런 2방‥ 넥센 꺽고 공동선두 등극
    '빅초이' 최희섭(34·KIA 타이거즈)이 13일 만에 시즌 7호와 8호 홈런을 쏘아올려 타격감을 과시했다. 최희섭은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4회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8회 역전 2점 홈런을 때려내며 최정(SK)과 함께 이 부문 공동선두(8개)로 올라섰다. 이날 최희섭의 활약을 앞세워 기아는 8-4 승리를 거두고 선두 넥센의 5연승을 저지했다...
  • 이대호
    이대호 4·5호 멀티홈런에 일본 반응 "오릭스엔 이대호 밖에 안보여" 극찬
    경기 후 이대호는 닛칸 스포츠를 통해 "어떻게든 3루 주자 이토이 요시오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싶었다"며 1회 무사 3루에서 나온 투런 홈런을 설명했다. 이어 이대호는 2회 나온 2타점 2루타에 대해 "경기 초반 리드를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대호와 달리 일본 언론의 반응은 뜨거웠다. 스포츠 닛폰은 "5연패 중인 오릭스가 3회까지 12점을 뽑았다. 이대호와 이토이가 무려..
  • 추신수
    추신수 시즌 4호포 작렬! 1득점 1타점 기록
    '추추트레인'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솔로 홈런 한방을 터뜨렸다. 28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계속된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경기에서 우월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3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타율 0.360을 유지했다. 출루율은 0.505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
  • 추신수
    추신수, 4타수 무안타… 35경기 연속 출루 마감
    신시내티의 '추추 트레인' 추신수의 연속 경기 출루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추신수는 26일(미국시각)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 류현진
    류현진, 7이닝 1실점 호투로 메츠戰 승리에 기여…외신들도 극찬
    '류현진(26·LA 다저스)의 호투에 외신들도 일제히 갈채를 보냈다. 류현진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퀸즈 시티필드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전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1자책) 8탈삼진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09개였고 평균자책점도 3.41로 끌어내렸다. 팀은 류현진 선수의 호투를 발판으로 3-2 승리를 거두었다. ..
  • 최희섭 선수
    최희섭 ,손목 부상 검진 결과에 '안도'…단순 타박상
    KIA 최희섭 손목 부상이 단순 타박상으로 결과가 나왔다. 잘나가던 최희섭의 부상에 놀랐던 구단관계자와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최희섭은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전 5회 무사 1루의 상황에서 NC 선발 투수 아담의 4구째 몸쪽 직구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결국 최희섭은 1루를 밟지 못하고 대주자 신종길과 교체되어 덕아웃으로 물러났다...
  • 최희섭 선수
    KIA 최희섭,투구에 손목 맞아 교체…인근 청아병원에서 정밀검진 중
    KIA 최희섭이 투구에 손목을 맞아 교체됐다. 최희섭은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전 5회 무사 1루의 상황에서 NC 선발 투수 아담의 4구째 몸쪽 직구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쓰러진 최희섭은 바로 신종길과 교체됐고, 인근 청아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진을 받았다. 최희섭은 앞선 타석에서 좌중간을 2루타를 날렸다...
  • 추신수
    추신수, 메이저리그 최다안타 1위 등극…시카고컵스 戰 4타수 2안타
    추신수가 전날 3안타에 이어 25일(한국시간)에도 2안타를 몰아치며 내셔널리그 최다안타 1위를 넘어 메이저리그 최다안타 1위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출루 기록도 34경기로 늘어났다. 추신수는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21경기 만에..
  • 추신수
    '잦은 사구' 추신수가 '마그넷 추'라고 불리는 이유
    22일 마아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몸에 맞는 볼 2개를 추가한 추신수는 23일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시즌 10호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이는 시즌 개막 이후 4월 한달에만 10번째 몸에 맞는 볼이다. 이 때문에 최신수는 '한 달간 내셔널리스에서 가장 많은 몸에 맞는 볼을 기록한 선수'로 100년이 넘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
  • 류현진
    류현진' 6이닝 5실점' 3승 도전 실패 …LA 다저스 5연패
    류현진(LA 다저스·26)이 3연승 달성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 오리올파크에서 벌어진 볼티모어와의 원정경기 1차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2피홈런) 2볼넷 6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 추신수
    추신수, 시즌 첫 3루타...최다 연속 출루 행진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첫 3루타를 치며 개인 최다 연속출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전 이후 16경기 연속 출루며 지난해 9월 미네소타전부터 따지면 29경기 연속 출루다. 클리블랜드에 몸담았던 지난 2008년 28경기 연속 출루했던 개인기록을 경신했다. 추신수는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
  • 류현진
    美 ESPN "류현진, 올 시즌 눈에 띄는 기대주"
    류현진(26·LA 다저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美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ESPN은 19일(한국시간) 류현진을 4명의 투수와 더불어 차세대 빅리그 마운드를 이끌 유망주로 점쳤다. ESPN 칼럼니스트 데이빗 쇼언필드는 '다음 세대: 더 많은 에이스들이 온다'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맷 하비(뉴욕 메츠),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 셸비 밀러(세인트루이스), 훌리오 테헤란(애틀랜타) 등 4명의 ..
  • 류현진
    다저스 경기 우천으로 취소…류현진 등판 하루 연기 '21일 더블헤더'
    류현진(26·LA 다저스)의 선발 등판 일정이 하루 뒤로 미뤄졌다. 류현진은 20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의 원정경기(중계=MBC TV)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하루 미뤄졌다. 20일 예정된 경기시간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갑작스런 폭우로 연기되자 네티즌들은 "류현진 경기 보려고 주말 아침에 일어났는데...
  • 김태균
    김태균 '역전 투런포' 한화 NC 누르고 13연패 탈출
    한화가 눈물 겹던 개막 13연패에서 탈출했다. 김응용 한화 감독은 삼성 감독 시절이던 지난 2004년 10월 4일 두산전을 승리한 후 3116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개인 통산 1477번째 승리다. 태균이 4번타자 다운 활약을 보였다. 김태균은 역전 결승 투런포를 포함해 4타점을 쓸어 담았다. 이번 경기 홈런은 이번 시즌 1호였다.올 시즌을 앞두고 대전구장은 펜스 확장 공사를 했고 넓어진 ..
  • 추신수
    추신수 6경기 연속안타, 레이저송구로 시즌 첫 보살도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4경기 연속 멀티안타, 6경기 연속안타를 몰아쳤다. 전날 (9일)경기서 2개의 실책과 불안한 수비를 보였던 추신수가 부활했다. 4경기 연속 멀티히트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타율은 5일 0.379에서 0.394로 끌어올렸다...
  • 류현진
    LA 다저스 류현진,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
    LA 다저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7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과 3분의 1이닝을 3피안타 3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다저스는 피츠버그를 6대 2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