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와이번스 김강민
    SK, KIA 꺾고 4연승 질주
    SK 와이번스는 10일 군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0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5-3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SK는 시즌 55승째(2무50패)를 수확,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았던 4위 넥센과의 승차를 4경기로 좁혀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갔다. KIA전 연승행진도 4경기로 늘었다. ..
  • 리즈
    들쭉날쭉 제구 '리즈'…사구보다 '태도'가 더 문제
    리즈의 빈볼이 '고의성'이 아니냐는 일부 여론이 뒤따르면서 논란이 뜨겁다. 8일 잠실 삼성전. 6회 시속 150km가 넘는 패스트볼이 삼성 배영섭의 헬멧을 강타했다. 구급차가 들어왔고 배영섭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싸늘한 분위기속에 이어진 7회에서 리즈의 공이 박석민의 몸에 맞았다. 박석민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차명석 코치가 마운드로 올라와 이동현으로 교체했다. 박석민에게 허용한 사구는..
  • 추신수
    추신수, 커쇼 상대 4타석 모두 출루…출루율 0.425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현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로 꼽히는 클레이튼 커쇼(25·LA다저스)를 상대로 전타석 출루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103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3사사구(몸에 맞는 볼 1개)를 기록했다...
  • 작전지시하는 정윤진 감독
    청소년야구대표팀, 일본에 득점 없이 콜트패…결승 사실상 좌절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투타에서 모두 난조를 보이며 충격의 완패를 당했다. 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5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일본과의 2라운드 1차전에서 0-10으로 콜드게임패를 당했다. 2패를 안고 2라운드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은 사실상 결승 진출이 어려워졌다. 일본은 1라운드 2승을 포함 3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 청소년 야구, 일본에 콜드게임 패배
    한국이 숙명의 일본전서 충격의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5일 대만 타이중시 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열린 제 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2라운드 첫 경기서 일본을 상대로 0-10, 7회 콜드게임패를 당했다. 이로써 1라운드 전적 포함 3패를 기록한 한국은 결승 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다. ..
  •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 한국, 伊 꺾고 2회전 진출 '9부 능선' 올라
    한국이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이탈리아를 물리치며 2회전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한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대만 타이중시 인터컨티넨털구장에서 열린 '제 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조별예선 B조 이탈리아와의 5차전 경기에서 17-4로 대승을 거두며 호주가 쿠바를 상대로 20점차 이상의 승리를 거두지 않는 한 2회전 진출에 진출하게 된다...
  • 채프먼
    채프먼 103마일(166km) 광속구 '쾅!쾅!쾅!쾅!'
    추신수의 팀 동료 아롤디스 채프먼(25)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9회 구원투수로 올라와 103마일(약 166km) 광속구 4개를 뿌려대며 세타자 연속 삼진을 잡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 자축하는 넥센
    넥센, LG꺾고 3위 탈환 눈앞...SK, 한화 연승행진 제동
    넥센 히어로즈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103 한국 야쿠트르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브랜든 나이트의 호투에 힘입어 1-0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즌 54승째(2무46패)를 챙긴 넥센은 이날 경기가 없는 3위 두산(55승2무46패)과의 승차를 반 경기로 좁히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잠실구장 7연패에서도 탈출했다...
  • 전교생 51명 원동중 야구부, 기적의 전국 우승
    전교생 51명 원동중 야구부, 기적의 전국 우승
    전교생이 51명인 중학교 야구단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적 같은 일이 발생했다. 농어촌 전원학교인 경남 양산 원동중학교 야구단은 4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부산 개성중학교를 5대 4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 프로야구 10구단 KT 초대 감독에 '조범현'
    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가 초대 감독에 조범현 전 KIA 감독을 선임했다. KT는 포수 육성 전문가로 현재 삼성 라이온즈 인스트럭터로 활동 중인 조범현 감독과 3년간 계약금 포함 총액 15억원에 계약했다고 2일 발표했다. KT는 5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조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을 연다. ..
  • 대통령기 대학야구, 건국대 우승
    건국대가 28년 만에 대통령기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차동철 감독이 이끈 건국대는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7회 대통령기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전에서 홍익대에 10-2로 역전승을 거뒀다. ..
  • 프로야구, 후반기에 나올 진기록은?
    팀의 순위 싸움 만큼 주목되는 진기록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오는 23일부터 프로야구 후반기가 막을 올린다. 22일 현재 1위부터 6위까지의 승차는 불과 6.5경기에 불괗다. '가을잔치' 티켓을 따내기 위한 팀들의 혈투가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후반기에 본격적으로 펼쳐질 순위 경쟁 속에서 탄생할 선수들의 진기록을 살펴본다...
  • 전준우, '역전 투런포 봤지?'
    프로야구 올스타전 이스턴팀 4-2 승…역전 투런 전준우 MVP
    전준우(롯데)가 별들의 잔치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덕분에 이스턴팀(두산·삼성 ·롯데·SK)은 올스타전에서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이스턴팀은 19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3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전준우의 투런포를 앞세워 웨스턴팀(KIA·LG·넥센·한화·NC)을 4-2로 제압했다...
  • 신수지 시구
    신수지 '백 일루션 시구'에 美 언론 '화들짝'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22)의 360도 회전 백일루션 시구에 미국 언론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수지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답게 유연한 몸을 이용해 한쪽 다리를 축으로 나머지 다리를 머리쪽으로 꺽어 올린 뒤 수직으로 원을 그리며 공을 던졌다...
  • 추신수
    "이보다 짜릿할 수 없다" 9회말 2아웃에 터진 추신수의 역전 끝내기 홈런
    추추트레인'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8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서 드라마 같은 역전 끝내기 홈런(시즌 6호)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앞서 3회말에서도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즌 5호 솔로홈런을 터트리는 등 한 경기에 2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 송은범 선수와 김상현 선수
    SK의 송은범-김상현 2:2 트레이드가 수긍이 가는 이유?
    SK 와이번즈와 KIA 타이거즈 간의 2대2 트레이드가 단행됐다. KIA는 SK로부터 투수 송은범(29)과 신승현(30)을 받았고, SK는 거포 김상현(33)과 왼손 투수 진해수(27)를 영입했다. 대부분의 전문가과 여론은 KIA에 무게가 실리는 트레이드로 분석하고 있다. 김상현 선수는 2009년 MVP 시즌 이후 부상 등 악재가 겹쳐 제대로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근래 타격감을 끌..
  • 최희섭 선수
    '빅초이' 최희섭 홈런 2방‥ 넥센 꺽고 공동선두 등극
    '빅초이' 최희섭(34·KIA 타이거즈)이 13일 만에 시즌 7호와 8호 홈런을 쏘아올려 타격감을 과시했다. 최희섭은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4회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8회 역전 2점 홈런을 때려내며 최정(SK)과 함께 이 부문 공동선두(8개)로 올라섰다. 이날 최희섭의 활약을 앞세워 기아는 8-4 승리를 거두고 선두 넥센의 5연승을 저지했다...
  • 이대호
    이대호 4·5호 멀티홈런에 일본 반응 "오릭스엔 이대호 밖에 안보여" 극찬
    경기 후 이대호는 닛칸 스포츠를 통해 "어떻게든 3루 주자 이토이 요시오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싶었다"며 1회 무사 3루에서 나온 투런 홈런을 설명했다. 이어 이대호는 2회 나온 2타점 2루타에 대해 "경기 초반 리드를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대호와 달리 일본 언론의 반응은 뜨거웠다. 스포츠 닛폰은 "5연패 중인 오릭스가 3회까지 12점을 뽑았다. 이대호와 이토이가 무려..
  • 추신수
    추신수 시즌 4호포 작렬! 1득점 1타점 기록
    '추추트레인'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솔로 홈런 한방을 터뜨렸다. 28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계속된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경기에서 우월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3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타율 0.360을 유지했다. 출루율은 0.505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