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용
    임창용 불펜대기, 컵스는 패배
    임창용(37)이 더그아웃을 지킨 시카고 컵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패했다. 컵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전에서 1-3으로 패했다...
  • LG트윈스 이진영
    이진영, 4타점 몰아치며 '부진탈출'…LG 선두 질주
    LG 트윈스의 베테랑 내야수 이진영(33)이 최근 부진했던 타격감이 확실히 살아나면서 결승타를 포함해 4타점을 쓸어담으며 팀의 선두 수성에 힘을 보탰다. 이진영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볼넷 4타점 1득점의 만점활약을 펼쳤다...
  • 두산베어스 김동한
    두산 김동한 "역전의 미라클"
    역시 뒷심있는 두산이다. 두산이 정말 강한 이유는 주전이 아닌 백업 멤버의 한 방에 있었다. 두산은 1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에서 2-7로 뒤진 9회초 3점 홈런 2개를 앞세워 대거 7점을 내며 9-7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즌 63승2무48패를 기록한 두산은 2위 삼성을 1경기 차로 추격했다. 2위 탈환도 가시권이 된 셈이다...
  • 류현진
    류현진 3선발 유지 '비상'…잔여 경기 중요도 높아져
    류현진(26·LA다저스)의 3선발 유지에 비상이 걸렸다. 사실상 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다저스에서 3선발과 4선발은 포스트시즌에서 확실히 달라진다. 단기전으로 치러지기에 감독이 3선발 체제를 밀면 4선발은 선발이 아닌 불펜에서 뛰어야 한다. 남은 등판이 더욱 중요해진 류현진이다...
  • 이만수 감독, 우리 최정에게 두번째라고!
    복귀 한달도 안됐는데…박근영 심판 또 '오심' 논란
    프로야구 박근영 심판 오심에 야구팬들이 또 한번 고개를 저었다. 박근영 심판은 지난 6월에도 오심으로 논란이 일자 2군으로 내려갔다가 7월 16일 다시 복귀했다. 12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두산전 2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산의 공격. 타석에 들어선 손시헌은 왼쪽으로 날아가는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다. 3루쪽으로 날아간 공은 SK 3루수 최정의 호수비에 막혔고, 최정은 ..
  • 류현진
    류현진 14승 달성에 실패...초반 3실점
    2일 만에 마운드에 선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초반에 집중타를 얻어맞고 실점하면서 시즌 14승 달성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고 3점을 내줬다...
  • 류현진
    LA다저스 류현진, 1회부터 난타 2실점
    허리 통증 등으로 12일 만에 선발 출격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다저스)이 1회초 세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1실점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달 31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허리 통증으로 두 차례 선발 등판을 거른 뒤 나선 시즌 27번째 선발 등판 경기. ..
  • SK 와이번스 김강민
    SK, KIA 꺾고 4연승 질주
    SK 와이번스는 10일 군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0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5-3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SK는 시즌 55승째(2무50패)를 수확,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았던 4위 넥센과의 승차를 4경기로 좁혀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갔다. KIA전 연승행진도 4경기로 늘었다. ..
  • 리즈
    들쭉날쭉 제구 '리즈'…사구보다 '태도'가 더 문제
    리즈의 빈볼이 '고의성'이 아니냐는 일부 여론이 뒤따르면서 논란이 뜨겁다. 8일 잠실 삼성전. 6회 시속 150km가 넘는 패스트볼이 삼성 배영섭의 헬멧을 강타했다. 구급차가 들어왔고 배영섭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싸늘한 분위기속에 이어진 7회에서 리즈의 공이 박석민의 몸에 맞았다. 박석민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차명석 코치가 마운드로 올라와 이동현으로 교체했다. 박석민에게 허용한 사구는..
  • 추신수
    추신수, 커쇼 상대 4타석 모두 출루…출루율 0.425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현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로 꼽히는 클레이튼 커쇼(25·LA다저스)를 상대로 전타석 출루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103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3사사구(몸에 맞는 볼 1개)를 기록했다...
  • 작전지시하는 정윤진 감독
    청소년야구대표팀, 일본에 득점 없이 콜트패…결승 사실상 좌절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투타에서 모두 난조를 보이며 충격의 완패를 당했다. 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5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일본과의 2라운드 1차전에서 0-10으로 콜드게임패를 당했다. 2패를 안고 2라운드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은 사실상 결승 진출이 어려워졌다. 일본은 1라운드 2승을 포함 3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 청소년 야구, 일본에 콜드게임 패배
    한국이 숙명의 일본전서 충격의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5일 대만 타이중시 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열린 제 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2라운드 첫 경기서 일본을 상대로 0-10, 7회 콜드게임패를 당했다. 이로써 1라운드 전적 포함 3패를 기록한 한국은 결승 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다. ..
  •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 한국, 伊 꺾고 2회전 진출 '9부 능선' 올라
    한국이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이탈리아를 물리치며 2회전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한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대만 타이중시 인터컨티넨털구장에서 열린 '제 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조별예선 B조 이탈리아와의 5차전 경기에서 17-4로 대승을 거두며 호주가 쿠바를 상대로 20점차 이상의 승리를 거두지 않는 한 2회전 진출에 진출하게 된다...
  • 채프먼
    채프먼 103마일(166km) 광속구 '쾅!쾅!쾅!쾅!'
    추신수의 팀 동료 아롤디스 채프먼(25)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9회 구원투수로 올라와 103마일(약 166km) 광속구 4개를 뿌려대며 세타자 연속 삼진을 잡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 자축하는 넥센
    넥센, LG꺾고 3위 탈환 눈앞...SK, 한화 연승행진 제동
    넥센 히어로즈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103 한국 야쿠트르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브랜든 나이트의 호투에 힘입어 1-0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즌 54승째(2무46패)를 챙긴 넥센은 이날 경기가 없는 3위 두산(55승2무46패)과의 승차를 반 경기로 좁히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잠실구장 7연패에서도 탈출했다...
  • 전교생 51명 원동중 야구부, 기적의 전국 우승
    전교생 51명 원동중 야구부, 기적의 전국 우승
    전교생이 51명인 중학교 야구단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적 같은 일이 발생했다. 농어촌 전원학교인 경남 양산 원동중학교 야구단은 4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부산 개성중학교를 5대 4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 프로야구 10구단 KT 초대 감독에 '조범현'
    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가 초대 감독에 조범현 전 KIA 감독을 선임했다. KT는 포수 육성 전문가로 현재 삼성 라이온즈 인스트럭터로 활동 중인 조범현 감독과 3년간 계약금 포함 총액 15억원에 계약했다고 2일 발표했다. KT는 5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조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을 연다. ..
  • 대통령기 대학야구, 건국대 우승
    건국대가 28년 만에 대통령기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차동철 감독이 이끈 건국대는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7회 대통령기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전에서 홍익대에 10-2로 역전승을 거뒀다. ..
  • 프로야구, 후반기에 나올 진기록은?
    팀의 순위 싸움 만큼 주목되는 진기록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오는 23일부터 프로야구 후반기가 막을 올린다. 22일 현재 1위부터 6위까지의 승차는 불과 6.5경기에 불괗다. '가을잔치' 티켓을 따내기 위한 팀들의 혈투가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후반기에 본격적으로 펼쳐질 순위 경쟁 속에서 탄생할 선수들의 진기록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