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셉 마테라 목사.
    현대 기독교의 가장 큰 오해
    현대 기독교의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도덕적 개선과 행동 변화에 집중하면서 마음의 완전한 변화, 곧 부활을 간과하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찾지만, 그것은 치유나 회복, 안정을 위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단지 나쁜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바꾸시는 분이 아니라,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분이시다...
  • 지난 22일(현지 시간), "아이들을 아이답게 키우자(Let Kids be Kids)"라는 플래카드를 든 어린 소녀가 미국 대법원 앞에 서 있다. 이 소녀는 "마흐무드 대 테일러(Mahmoud v. Taylor)" 소송의 구두 변론을 준비하는 대법원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다. ⓒCP
    성소수자 교육 강제 논란, 미국 몽고메리 교육구 학부모 반발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소수자(LGBTQ) 관련 도서를 교육 과정에 포함시키면서 일부 학부모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자녀의 수업에서 해당 내용을 제외해달라는 학부모들의 요청이 거부되자, 무슬림과 기독교를 포함한 다양한 종교적 배경의 학부모들이 연방 대법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교육 선택권을 요구하고 나섰다...
  • 아프리카 복음주의 협회 사무총장인 마스터 마틀라오페 목사. ⓒAEA
    아프리카 복음주의 지도자 “신학 재정립 통해 극단주의와 빈곤, 청년 위기 대응해야”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케냐 나이로비의 AEA 플라자에서 아프리카복음주의연맹(Association of Evangelicals in Africa, AEA) 사무총장 마스터 마틀라호페(Master Matlhaope) 목사를 인터뷰했다. 이번 대화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이로비에서 열린 종교자유파트너십 연례 회의에서 그의 기조 연설 직후 진행됐다...
  •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 다양한 문화로 지역사회 하나되다
    '아시아태평양계(AAPI)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제3회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이 오는 5월 10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미국 조지아주 스와니 타운 센터 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쉘 강 2024년 조지아주 하원 99지구 후보가 주최하며, 전 세대를 위한 무료 지역 문화축제로 준비됐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기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트럼프, 젤렌스키에 종전안 수용 촉구… “크림반도는 이미 끝난 문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젤렌스키 대통령이 크림반도에 대한 논의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러시아와의 평화협상에 매우 해로운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크림반도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이미 잃어버린 땅이며, 이번 협상에서 논의 대상조차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 딜런 로버스 박사
    낙태 입법 성과에도 2024년 낙태 건수 증가… 그 배경은?
    2024년 미국 내 낙태 건수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는 구트마허연구소(Guttmacher Institute)의 보고는,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 폐지 이후 여러 주에서 생명 보호 입법이 확대된 상황에서 생긴 현상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 이안 M. 지아티 기자
    예수께서 실제로 못 박히셨다는 확실한 증거 3가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형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 교리이며, 이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는 예수가 실제로 못 박혀 처형되었음을 강하게 뒷받침한다. 최근 일부에서는 예수의 처형 방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다음의 세 가지 근거를 통해 예수가 실제로 못 박혔다는 사실은 명확히 입증된다...
  • 팸 본디 미국 법무장관이 22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청사에서 반(反)기독교 편향 근절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한 모습. ⓒ미국 법무부
    미국 법무부, 반기독교 편향 근절 위한 TF 회의 개최
    미국 법무부가 연방정부 내 반기독교적 편향을 해소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하고,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불이익을 당한 사례들을 집중 조명했다. 법무부는 4월 22일(현지시간), 팸 본디 장관 주재로 반기독교 편향 근절을 위한 TF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 중국의 거리 복음 전도자 첸이 헝양 시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복역 마친 날 거리로 나선 중국 복음 전도자 첸웬솅
    중국 후난성 헝양시 출신의 거리 복음 전도자 첸웬솅(Chen Wensheng)이 19개월간의 복역을 마치고 지난 4월 2일 데산 교도소에서 석방됐다. '불법 집회 조직 및 자금 지원' 혐의로 수감됐던 그는 석방 당일, 곧바로 아내와 함께 거리로 나서 복음을 전파했다...
  • 볼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크림반도 양보 제안 거부… “우크라이나 영토는 협상 불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이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인정 방안을 포함한 종전 제안을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현지 언론 키이우인디펜던트와 오데사저널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크림반도 영토 인정에 대해서는 논의할 필요조차 없다"며 "이는 우크라이나 헌법에 반하는 일이며, 크림은 우리 국민의 영토"라고 강조했다...
  • 트럼프
    트럼프 “대중 관세 크게 낮아질 것”… 미중 무역 협상 재개 신호탄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145%는 매우 높은 관세 수준인데 그렇게 유지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상당히 인하될 것이고, 0%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과거에 우리를 속였지만, 이제는 그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면서 “우리는 중국을 존중하며 시진핑 주석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사라 자베드(Sarah Javed)는 10년 이상의 현장 및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신임 부구청장으로 임명됐다. ⓒSNS
    파키스탄, 기독교 여성 최초로 부구청장 임명
    파키스탄 신드(Sindh)주 정부가 기독교인 여성 사라 자베드(Sarah Javed)를 상가르(Sanghar) 구의 부구청장(Deputy Commissioner)으로 임명하며, 종교적 소수자의 공직 진출에 중대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신드주 수석비서가 4월 12일 발표한 공식 통지에 따르면, 파키스탄 행정서비스(PAS) 18급 공무원인 자베드는 주지사 비서실 부비서에서 전보되어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