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
    래퍼 니키 미나즈,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박해 규탄… “트럼프의 대응 지지”
    미국의 유명 래퍼 니키 미나즈(Nicki Minaj)가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독교인 대상 폭력 사태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그녀는 이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SNS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글을 올려 “나이지리아 정부가 기독교인 학살을 계속 방치한..
  • 친생명 운동 낙태 반대
    아칸소, 6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친생명적인 주’로 선정돼
    미국의 대표적인 생명운동 단체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50개 주의 낙태, 조력자살, 그리고 의료 종사자의 양심 보호 관련 법률을 평가한 결과, 아칸소주(Arkansas)가 6년 연속으로 ‘가장 생명친화적인 주’로 선정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친생명 단체 ‘아메리칸스 유나이티드 포 라이프(Americans United for Life, AUL)’는 매년 발간하는 ‘..
  • 인도
    인도, 기독교 박해 여전… 선교사 폭행·기독교인 경제적 보이콧 심화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로 불리는 인도가 여전히 심각한 기독교 박해 국가로 지목되고 있다. 오픈도어선교회(Open Doors)에 따르면 인도는 현재 전 세계에서 11번째로 기독교 박해가 심한 나라로, 공산국가인 중국과 이슬람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보다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힌두 극단주의 세력의 폭력과 차별이 여전히 기독교인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 수단 기독교인
    신앙 이유로 사형 선고 받았던 수단 기독교인 “수감 중 성경 몰래 읽어”
    수단 다르푸르 지역의 마지막 정부 거점 엘파셰르(El Fasher)가 함락된 이후, 가톨릭 구호단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가 현지 신자를 통해 참혹한 상황을 전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현재 수단은 신속지원군(RSF)과 수단군(SAF) 사이의 내전 상태에 놓여 있으며 지난해 4월 시작된 엘파셰르 포위전은 최근 수단군이 철수하면서 RSF의 승..
  • 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수단 엘파셰르 학살 규탄… “급진 이슬람의 민낯”
    미국 복음전도자 프랭클린 그래함(Franklin Graham) 목사가 수단 다르푸르 지역 엘파셰르(El-Fasher)에서 민간인 학살을 자행한 무장단체 ‘신속지원군’(RSF·Rapid Support Forces)을 강력히 규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래함 목사는 최근 SNS에 “급진 이슬람의 민낯이 드러났다”며 “이 나라를 위해 마음이 찢어진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람..
  • 인도 국기
    인도 목사 “수감 중 또 다른 목사와 만나 신앙 회복”
    인도의 한 목사가 투옥 중 깊은 절망에 빠져 있던 가운데, 하나님이 또 다른 목사를 같은 감옥에 보내어 그를 격려하게 하셨다는 간증이 전해졌다. 이는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믿음의 교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순교자의 소리’(VOM) 부회장이자 라디오 진행자인 토드 네틀턴(Todd Nettleton)은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 시리아 교회
    시리아 가톨릭 대주교 “기독교가 사라지고 있다”
    시리아 중부의 시리아 가톨릭교회 수장이 “기독교가 시리아에서 사라지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긴급한 개입을 촉구했다. 자크 무라드(Jacques Mourad) 대주교는 로마에서 열린 행사에서 “교회는 죽어가고 있다”며 “지금 개혁과 안전 보장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독교 공동체의 붕괴를 막을 방법이 없다”고 경고했다. 가톨릭 구호단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에 따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존재적 위협 직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의 기독교인들이 존재적 위협(existential threat)에 처해 있다”며 미국 국무부에 해당 국가를 ‘특별우려국(Country of Particular Concern, CPC)’ 명단에 다시 포함할 것을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 ‘트루스 소셜(Trut..
  • 지구 세계지도
    로잔 ‘글로벌 보이스 리포트’… “협력·제자훈련·디지털 선교가 미래 열쇠”
    로잔운동(Lausanne Movement)이 전 세계 교회 지도자들의 시각을 담은 ‘글로벌 보이스 리포트(Global Voices Report)’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교회의 현재와 선교의 미래에 대한 인식 변화를 폭넓게 조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로잔운동 산하 새 부서인 ‘라이트(LIGHT, Lausanne Insights for Global Hor..
  • 美 펜실베이니아 주 상원의원 ‘기독교 박해 규탄 결의안’ 추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상원의원이 전 세계에서 급증하는 기독교 박해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곧 발의할 예정이다. 그는 이를 “인류 보편의 인권 재앙이자, 많은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종교적 집단학살(religious genocide)”로 규정했다. 더그 마스트리아노(Doug Mastriano) 의원은 10월 2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메모에서 “전 세계 3억8천만 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투옥..
  • 파키스탄
    파키스탄, 신성모독법 개혁 움직임… 극단주의 단체 TLP 재금지 결정
    파키스탄 정부가 수십 년간 폭력과 인권침해의 원인으로 지적돼 온 신성모독법(blasphemy laws) 개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부가 강경 이슬람 단체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법무부 장관이 법 개정 의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하면서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연방 법무·인권부 장관 아잠 나지르 타라르(Azam Nazeer Tarar)는..
  • 미국 국기
    미국에서 가장 신앙의 자유 높은 주는 앨라배마… 최하인 주는?
    미국 내 주(州)별 신앙 자유 환경을 비교한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나파법률연구소(Napa Legal Institute)는 최근 ‘2025 신앙과 자유 지수(Faith and Freedom Index)’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각 주가 종교 기반 비영리단체의 자유를 얼마나 보호하는지를 0~100점 척도로 평가했다. 평가는 △‘종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