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총신대학교 ©총신대

총신대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준 목사)와 총신대 대학평의원회(의장 옥성석 목사)가 27일 회의를 갖고,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에 추천할 정이사 후보 16명을 선출했다고 예장 합동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앞서 사분위가 확정한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법인이사회의 정상화 추진계획안에 따르면 예장 합동총회와 총신대 대학평의원회는 정이사 후보 각 8명 씩을 추천할 수 있다. 사분위는 오는 2월 3일까지 후보를 추천할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평의원회는 회의 직후 투표를 결정한 정이사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고 한다. 김기철 목사(정읍성광교회),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이재서 총장(총신대), 정갑신 목사(예수향남교회), 최남수 목사(광명교회),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이상 가나다 순)다. 반면 총신대정상화추진위원회는 추천 후보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특히 이재서 총장이 대학평의원회 후보 추천 명단에 포함된 것에 대해 총학비상특별위원회가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2017~2018년 학내사태 촉발에 여러 가지 요인 중 당시 총장과 법인이사회 간 유착관계가 있었음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며 “총장님께 간곡한 요청한다. 학생들의 염려를 양지하여 대학평의원회의 법인이사 추천을 고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교단 내에서도 이재서 총장이 정이사 후보로 선출된 것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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