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중 목사
김학중 목사가 아몬드 시즌 2에서 물음에 답을 하고 있다. ©꿈의교회 영상 캡쳐

김학중 목사(꿈의교회)가 최근 ‘아몬드’(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몬지 몰랐던 것들을 드디어 알아가는 시간) 시즌2 영상에서 ‘1년에 성경일독을 꼭 해야할까요?’라는 물음에 답했다.

김 목사는 “1년에 성경 1독은 분명히 크리스천들에게 훌륭한 신앙적인 결심”이라며 “그러나 횟수를 너무 강조하다 보면, 성경 묵상이 부담스러운 숙제가 되어버리곤 한다”고 했다.

이어 “숙제를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리고 하지 않아도 혼나거나 손해 보지 않는다면 안 하게 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심리”라며 “그래서 우리가 1년에 성경 1독을 실패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라며 “그 말은 성경 읽기는 하나님과 말씀을 나누는 대화라는 것”이라고 했다.

또 “우리는 흔히 기도만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생각한다”며 “그건 절대 아니다. 어떤 경우 말씀 한 절을 붙잡고 며칠을 하나님과 대화하기도 한다. 말씀이 기도가 되고 그 기도 속에 말씀이 깨달아 지게 된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그것을 삶으로 연결시키려고 며칠을 씨름하고 몸부림쳐보는 것”이라며 “그렇게 그 말씀 한 절과 앞뒤의 본문들 그리고 기도 중에 생각나게 하시는 성경 본문들을 읽다보면 몇 주가 흘러가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이어 “이렇게 성경 말씀으로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라며 “이러한 행복을 몇 번이라고 하는 횟수로 환산 할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1년에 성경 1독이나 성경을 여러 번 읽는 것은 좋은 신앙적인 결심이고 도전”이라며 “어떤 때는 말씀 한 절이, 어떤 때는 성경의 전체적인 맥락이 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울러 “하나님과 대화하는 말씀의 은혜에 깊이 빠져 들면 하루하루가, 그리고 1년이 행복한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하나님과 대화하며 동행하는 2021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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