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이 누구신지 바로 알고 예배하게 하옵소서. 말씀의 진리에 바탕을 두겠습니다.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다 지으신 하나님은 우리의 사는 것과 죽는 것, 화를 당하고 복을 받는 것, 나라의 흥망성쇠까지도 주장하십니다. 또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고 경배 드리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임마누엘 구세주이십니다. 겸손하게 나시어 십자가를 지심으로 구원하셨습니다. 진리를 깨닫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경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하옵소서. 은혜를 받아 겸손하고 온유하며 아름답게 하옵소서. 기도의 능력, 경건의 능력, 시험을 이길 능력을 주옵소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제 마음을 어디 두고 생각이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생각하며 예배하게 하옵소서. “주 날 위해 그 귀하신 몸 버리사 이 내 몸을 피 값으로 사셨으니”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는 경배를 드립니다. 예배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 신령한 복을 받기 원합니다. 저의 평생이 슬프든지 즐겁든지 주님 앞에 완전히 바쳐진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늘 양식으로 배부르며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즐거워하는 천국 잔치를 나누게 하옵소서. 천국을 맛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순진하신 베들레헴 아기께 엎으려 경배하게 하옵소서.

영이신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평생 모든 삶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며 살아야 하지만 신도들과 함께 하나님 앞으로 함께 나아가 드리는 예배가 참 중요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히11:6)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찾으면 외면하지 않으시고 안아주시고 품어주시고 복을 주시는 좋은 하나님을 믿으며 나아갑니다.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저의 믿음을 기뻐하옵소서. 기도해도 믿음으로, 찬양해도 믿음으로, 봉사해도 믿음으로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찬양의 향기에 행복 구름이 물결치고 가슴속에 스민 찬란한 별빛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리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317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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