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일교회가 보건소에 협조를 요청하고 교회 내 임시 검사소를 설치한 모습.
포항제일교회가 보건소에 협조를 요청하고 교회 내 임시 검사소를 설치한 모습. ©포항제일교회 제공

포항제일교회(담임 박영호 목사)는 교회 밖 지역감염을 통해 감염된 일가족이 예배에 참석했다며, 당시 예배 참석자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포항제일교회는 지역 내 대형교회인 만큼 확진자 출입으로 N차 감염이 우려됐지만 예배 중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온 결과, 교회 내 추가 감염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포항제일교회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포항제일교회의 지난(달) 29일 예배에 외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던 한 가족이 참석했다. 교회는 2일 연락을 받고 즉시 보건소와 긴밀히 협조해 예배참석자 명부를 제출하고, 참석자들에게 수차례 연락하며 교회에 임시 검사소를 설치한 뒤 예배 참석자 전원을 상대로 검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모두 음성”이라고 했다.

특히 “교회는 지난 5월부터 예배당 출입시 QR코드로 등록을 하고, 체온측정도 철저히 하고 있었다”며 “마스크 착용, 충분한 거리두기, 들어오고 나갈 때 각각 손 세정을 하는 등 노력해 오고 있었다. 오랜 기간 비대면 예배를 진행하기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혹 있을지 모를 감염의 가능성에 대비해 12월 18일까지 2주간 모든 예배와 모임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겠다”며 “교회의 예배가 이웃에게 염려가 될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내린 결정이다. 전염병 극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당국과 의료진, 포항시민들과 함께 저희 교회도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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