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뉴시스

“법적 보호 위한 ‘시민결합법’ 필요”
‘동성결혼’은 반대... 대안으로 ‘시민결합’ 지지 입장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 커플의 시민결합(civil union)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밝혔다.

가톨릭뉴스통신(CNA) 등에 따르면 교황은 21일(현지시간) 로마 영화제에서 개봉한 교황에 관한 다큐멘터리에서 “동성애자들 역시 가족에 속할 권리가 있다. 그들 역시 하느님의 자녀”라고 말했다.

그는 “누구도 이 때문에 버려지거나 불행해선 안 된다”며 “우리가 만들어야 할 것은 이들을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시민결합법”이라고 강조했다.

교황은 동성결혼은 반대하지만 대안으로 시민결합을 지지한다고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교황이 공개적으로 시민결합에 찬성 입장을 밝힌 적은 없었다고 AP는 설명했다.

시민결합은 혼인은 아니지만 커플로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개념이다.

/뉴시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