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캄
카이캄이 21일, 제42회 목사고시 면접고사를 온라인으로 치른 가운데 김상복 목사(뒤) 등이 면접관으로 참여했다. ©카이캄
(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카이캄) 제42회 목사고시 면접고사가 21일 서울 양재동 카이캄 본부에서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서류심사와 필기고사에 합격한 111명의 면접자들은 이날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조별로 접속해 조별면접과 개인면접에 참여했다. 카이캄은 “처음 시도되는 온라인 면접인 만큼 우려도 있었으나, 매우 성공적으로 면접을 완료했다”고 했다.

이날 면접관으로는 송용필 목사와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고성조 목사(카이캄 목회기획국장), 지미숙 목사(카이캄 홍보국장), 박영운 목사(카이캄 목회팀장), 천빙 목사(카이캄 목회부팀장)가 함께했다.

김상복 목사는 “마태복음에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 세 가지로 요약되어 있다. 바로 복음을 전파하시고, 가르치시고, 치유하신 일”이라고 했다.

한 면접자는 “가르치고 전파하고 치유하는 사역이 목회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목회란 예수님께서 하신 사역을 잘 따라서 어디서든 교회를 세워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다른 한 면접자는 “중학교 때 부흥회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고, 그 때부터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있다”며 “기도 중에 선교에 대한 마음을 주셔서 지금도 선교단체에서 일하고 있다. 곧 캄보디아로 선교를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선교에 대한 비전을 밝힌 한 면접자는 “아내를 먼저 주의 종으로 불러주셔서 먼저 목회자로 사역하고 있고, 말씀 등으로 많은 격려를 받고 있다. 선교사로서 영혼을 사랑하고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선교지의 역사와 문화, 그들의 관심사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일본 현지에서 대학교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더 알아가고 더 소통하며 선교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는 모든 면접자들에게 ‘예수를 어떻게 믿었고, 목회자로서의 소명을 어떻게 받았는지’에 대해 물으며 격려했다.

한 면접자는 “4대째 기독교 집안이지만 중학교 시절에 방황하다가 두란노 경배와찬양 집회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그 뒤로 주님을 위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등학교 때도 찬양팀을 조직해서 생활했다”며 “총신대 재학시절 목회자로서 부르심을 확인하고, 미전도종족에 대한 관심이 깊어서 선교단체에서 교육을 받고, 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달려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필기와 면접에 합격한 이들은 오는 10월 19일 제42회 목사안수식에서 안수를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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