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왼쪽부터)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이태영 회장, 굿피플 김천수 회장 ©굿피플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이태영·이하 연합회)와 육아용품 전달식을 지난 26일 진행했다. 전달된 물품은 유아용 기저귀 약 28만여 장으로 LG유니참(대표 김성원)에서 기부했다.

LG유니참㈜은 국내 여성 위생용품을 제조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공장이 소재한 구미시에 생수 2만 병을 기부하였고 2013년부터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기부활동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굿피플은 LG유니참의 유아용 기저귀 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기부 받은 유아용 기저귀를 희귀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돕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날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여전히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우들과 그 고통을 같이 이겨내고 있는 환우 가족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라며“더 많은 환우분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이태영 회장은 “항상 아낌없는 지원으로 희귀질환 환우들에게 든든한 힘을 실어주시는 굿피플에게 감사드린다. 굿피플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환우들을 위한 지원과 혜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을 돕기 위한 기부 마라톤을 개최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 기부 마라톤 대회는 올해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비대면 레이스로 10월경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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