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투스 출판사, 성령에 답하다
©마르투스

김규섭 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가 『성령에 답하다』(마르투스 출판사)라는 신간을 냈다.

마르투스 출판사는 이 책에 대해서 “성령은 존귀하고 영화로우신 삼위일체 중 하나인 하나님의 한 위격이다. 성령은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구속을 택자에게 적용시켜서 구원하는 일을 행하시며, 은사를 비롯한 다른 요소들을 중생과 성화 사역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신다”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기독교 역사를 보면, 정통 신학에서 벗어난 성령의 이해에서 비롯된 성령 운동에 의해 신비주의나 열광주의, 그리고 은사주의가 발생하였으며, 오순절파에 의해 성령론이 왜곡되었고, 그 결과 교회에 커다란 혼란과 손실이 초래되었다”고 했다.

이어 “『성령에 답하다』는 바로 이러한 오류들의 배경과 특징을 핵심적으로 저술하며, 저자인 김규섭 교수는 1938년에 출생하여 한국 교회사의 산 역사로서, 성경에서 말하는 올바른 성령론의 신학적 요소들을 오랜 목회 경험에 녹여 성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며 “『성령에 답하다』는 성령 세례, 성령 충만, 방언, 신유, 은사와 같은 구체적인 실례들에 대해 다루면서 대답을 애매모호하게 피해가지 않고 정확하고 간결하게 무엇이 성령론적으로 문제인지에 대해 실천적인 해답을 제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끝으로 박재은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 신학 외래교수)는 본서를 통해 한국 교회에 보다 더 성경적이고 신학적으로 건강한 성령론이 한가득 활짝 펼쳐지길 소망하며, 본서가 그 작업을 위해 귀한 마중물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력 추천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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