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여의도순복음교회 헌금특송 시간에 김호중 씨가 영상을 통해 ‘힘을 내세요(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를 열창하고 있다. ©유튜브 잠잠성경 채널 영상캡쳐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김호중 씨가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 헌금특송 시간에 영상을 통해 특송을 부른 것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당시 영상에서 ‘힘을 내세요(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라는 찬양을 불렀는데 현재 이 유튜브 영상에는 약 2천개의 댓글이 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보면서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내세요 힘을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함을 믿는다면 어떤 슬픔도 참을수 있잖아요 왜 이런 슬픔 찾아 왔는지 원망하지 마세요 당신이 잃은 것 보다 주님께 받은 은혜 더욱 많음에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수 있잖아요”(‘힘을 내세요’ 가사)

이 찬양을 김호중 씨의 애칭인 ‘트바로티’에 걸맞는 성악 실력으로 중량감 있는 깊이와 안정감 있는 고음처리로 불러내며 최고의 호소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김호중 씨는 찬양을 부르고 나서 “지금 저희가 많은 힘든 시간 속에 있는데 여러분들의 기도의 힘으로 이 시기가 조금 더 빨리 지나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기도의 힘이 크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힘을 내서 함께 이 시기를 지혜롭게 또 은혜롭게 또 하나님의 힘으로 헤쳐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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